[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GS리테일이 지난 2일, 한옥집HQ와 부동산 개발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가 협의한 공동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력적 협력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 확대에 나선다.
한옥집HQ에 따르면 이번 MOU에 따른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의 F&B 사업 공동추진 ▲판교 제2테크노밸리 I-스퀘어 프로젝트 공동 개발사업 등이다.
또 공동 사업의 추진 및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조만간 양사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규 한옥집HQ 대표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기존의 파트너들, 새롭게 합류한 GS리테일의 파트너들의 공동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유경제 시대에 걸맞은 지역 관광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반적인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옥집HQ는 팔도 맛집 플랫폼 브랜드 ‘한국의 맛’의 운영사다.
한옥집HQ에 따르면 한식 플랫폼 ‘한국의 맛’은 대한민국 한식 대가들의 팔도 맛집 셀렉 다이닝 공간으로 ‘인류 치유의 답은 우리 먹거리에 있다’는 가치 아래 만들어졌다.
건강과 환경을 위한 우리 먹거리로 세상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