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관계 '비만과 염증'

영양 보충제냐 기능성 식품이냐

건강을 의식하는 데 있어 근래 들어 그 관심의 초점은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음식과 식품 보충제, 생활 습관 등으로 옮겨갔다. 이유를 알아보자. 

‘하우스 웰니스 푸드 연구소’가 독보적 면역생물학 물질로 ‘Immuno-LP20Ⓡ’ 주요 성분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HK L-137 항염증 효능을 수십 년간 주의 깊게 연구해온 이유가 있다. 최근 발표한 연구는 사균 형태의 간균이 비만과 싸우는 이들에게 미치는 중요성과, 때로 그것이 생명까지 구하게 되는 기전을 밝힌다.

두 얼굴

염증은 인간이 스트레스, 감염 및 외부 독소에 대항하기 위해 의존하는 신체 반응이다. 하지만 염증은 대사기능장애의 핵심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염증이 결국 장기 부전으로 이어지는 노화 과정의 파괴적 측면을 포함해 모든 질환의 결정적 특징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상당수다. 염증을 방치할 경우 전반적 건강을 저하시킬 수 있고 일련의 대사 합병증과 연결될 수 있다. 또한 루푸스부터 다발성경화증에 이르기까지 수십여 종의 자가면역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도 과도한 체질량과 관련된 스트레스로 건강이 급속히 하향 나선을 그릴 수 있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비만은 산업사회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화된 질병 요인으로 꼽힌다(미국에서만 인구 40%가 비만 상태다). 쉽게 설명하자면 체지방이 많은 사람일수록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이 증가한다. 대중문학 작품은 가혹한 세부 사항을 회피하지만 이 파괴적인 주기의 징후에는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비알코올성 간 질환, 심혈관 질환, 고혈압 및 이상 지질혈증이 포함된다. 
하우스 웰니스 푸드 연구소가 규슈 대학교 생체방어 의학 연구소와 함께 수행한 최신 연구는 염증이 파괴적 효과를 야기하는 과정을 상술하고 있다. 지방 조직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다량 생성해 염증성 매개체의 혈청 수치를 높인다. (C반응성 단백질과 그 중 백혈구 농도) 종양 고사 인자 및 인터류킨은 전신성 인슐린 저항성을 유도하고 지질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트리글리세라이드 및 초저밀도 지질단백질의 혈청 수치가 동시에 상승한다. 

외부 독소에 대항하는 신체 반응
대사기능장애 핵심 중 하나이기도

염증 반응에서 세포는 일반적인 스트레스나 부상에 영향을 받은 신체 근육과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매우 복잡한 수단을 통해 소통한다. 이 연구 논문은 과체중과 관련된 염증을 비롯한 잔류 염증의 결과와 비만인 또는 과체중자에게 존재하는 염증 매개체가, 인슐린 저항성 및 고지혈증과 같은 관련 대사 장애를 막기 위해 어떻게 억제돼야 하는지를 규정하고 있다.
젖산 기반의 세균성 프로바이오틱스는 오랫동안 면역 조절 및 지질 대사에 효과를 보였다. 케피어와 같은 식품과 기타 프로바이오틱 부스터 내 생유산균은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유용한 것으로 입증됐으나, 그 효과는 화학 작용과 신체에 작용하는 기전에 의해 제한된다. 학계 검토를 거친 다수 연구 결과, 비만으로 유발된 염증과 이상 지질 대사 개선에 (열처리된) HK L-137과 같은 사유산균이 동등하거나 많은 경우 더 효과적이며, T세포 생성에서 콘카나발린A 유도 증식과 같은 Th1 관련 면역 상승을 포함한 여러 척도로 측정된 바, 면역 반응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사멸의 장점은 박테리아 유기체의 세포 장벽을 강화하고 생체 유전 물질을 고정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위액을 견디고 소장의 회장을 거친 후에도 그대로 남아 점막의 면역 반응을 촉진한다. 열처리는 하우스 ‘Immuno-LP20’의 주요 구성 요소인 HK L-137의 면역생물학적 특성을 가지도록 한다. 
또한 다수 학계 검토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 세포 보호 및 재생 기능은 상기도 감염과 치주 질환을 극적으로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또한 가공에도 강해져 다양한 응용제품에 HK L-137을 활용할 수 있다. 사처리는 효과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탁월한 유통기한을 제공한다. 하우스 웰니스 푸드는 30년 가까이 HK L-137의 면역학 및 예방 기능에 관한 임상 연구와 천연 식품 제품 기반 생산의 개선에 헌신했다.


상관

전 세계적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하우스 웰니스 푸드 연구소는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해, 면역력 강화와 세포 내 활력 회복을 돕는 체내 고유 능력을 뒷받침하는 데 식품 보충제와 기능성 식품 제품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탐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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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일요시사 취재1·정치팀] 오혁진·박희영·김철준 기자 = 12·3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다. 특검이 출범하면서 관련 수사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여러 언론을 통해 핵심 인물들의 수사 기록이 일부 보도됐다. 그러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다. <일요시사>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노상원 수사 기록’을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하기로 했다. “부정선거 증거가 차고 넘치고 나중에는 드러날 것이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수사기관에 진술한 내용이다.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처럼 부정선거 음모론에 꽂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노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집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실상 수년 전부터 망상에 빠져있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생각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에 참여하기 시작한 건 2년 전부터로 추정된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노 전 사령관 수사 기록에 따르면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집회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노 전 사령관이 전 목사와 개인적으로 알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에게 집회에 참여할 때마다 당시 분위기와 참석자들이 윤 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텔레그램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1년간 ‘극우 집회’를 분석한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는 “문상호, 정성욱, 김봉규 등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말을 했느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 “선관위를 얘기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의 온상이라고 김용현 전 장관이 많이 말씀하셨다. 나에게도 여러 번 선관위의 부정선거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네이버로 찾아도 봤다”고 말했다. “부정선거를 주로 누구에게서 들었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는 “관련 집회에 여러 번 참여하면서 들었고 특정 인물이 누구인지 실명을 거명하긴 그렇다. 나도 김 전 장관에게 보고를 해야 해서 스스로 공부도 많이 했다. 여론조사 조작이나 선거 부정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했다. 전 주도 윤 지지자 극우 집회 직접 참석 김과 텔레그램으로 부정선거 자료 공유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의 근거로 “선관위 산하에 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있다. 여론조사기관은 여론조사심의위에 등록해야 한다. 여론조사기관의 갑이다.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9명으로 위원장 이대영 사무총장과 강성봉 등이고 그 밑에 쭉 있는데 7명이 진보 계열 인물이다. 여론조사기관이 편향되어 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임시선거사무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2021년 국회의원 선거 때 동작구 선거사무소가 있는데 옆을 임대해서 임시선거사무소를 만들었었다. 언론에 나오니까 발뺌했었고 김 전 장관에게 보고하자 김 전 장관이 더 많은 자료를 보내 줬었다”고 했다. 노 전 사령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며 “결국에는 다 까질 것이다. 전산은 한 번 가지면 되돌릴 수가 없다. 폭파하거나 고물상에 갖다 버리지 않는다면 전산은 결국 까진다. 북한이 쳐들어온 것도 아니고 서울 상공에 포를 쏜 것도 아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는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고 생각하시고 정국이 전시에 준하는 사태라고 민감한 상황이라고 보신 것 같다.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그렇게 행동한 건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2시간짜리 호소였다. 만약 국회 결정을 윤 전 대통령께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유혈사태가 났을 것”이라고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다. 노 전 사령관은 12월 초 후 선관위가 서버 교체를 검토했다가 교체하려 했던 것을 두고 “윤 전 대통령께서 어디에선가 확실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들으셨을 것 같다. 서버 조작이 있었기에 그 서버를 우리가 확보하려 할 때 선관위 측이 폭파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군검찰·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초 ‘정보사 군무원 간첩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 등 인물들에 대해 “비상대권을 사용해 이 사람들에 대해 조치를 해야 한다”며 “현재의 사법체계, 형사소송법, 방탄국회 및 재판지연 아래에선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조치’ ‘2시간짜리 계엄’ 겹치는 윤·노 발언 "서버 확보하려 했다면 선관위가 폭파했을 것” 주장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사용한 조치”를 언급한 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만큼 이 대통령과 자신의 의견을 거스르는 인물들에 대한 복수심이 극에 달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노 전 사령관도 마찬가지다. 노 전 사령관은 경찰에 “김용군(대령)과 구삼회 등에게 ‘이재명은 죄가 7개인데 봐주고 지연시키고 구속도 안 되고 당 대표까지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판사 등을 모두 탄핵하려고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세상이냐’고 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윤 전 대통령과 노 전 사령관이 언급한 말이 일치하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2일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고 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해 ‘12345’ 같은 식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 전 사령관도 “선관위는 헌법기관인데 스스로 깨끗해야 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황제·세자 채용 등 문제가 나왔다. 각종 할 수 있는 최악의 것은 다 저질렀다. 그리고 전산 해킹이 언급될 때 서버 본체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일부 샘플만 살짝 보여줬는데 얼마든지 전산 조작이 가능하고 해킹에 얼마나 취약하면 비밀번호가 ‘1234’냐. 이미 그런 게 다 나왔다. 그렇게 떳떳하면 왜 본체를 못 열어주나”고 말했다. 그러나 조태용 국정원장은 같은 해 12월 검찰 조사에서 “선관위 시스템에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됐지만, 부정선거에 관한 단서는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일각에서는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과 직접 비화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것이라는 보고 있다. 실제 노 전 사령관도 지난해 12월2일 자신의 지인에게 윤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노 전 사령관은 당시 “나 같은 경우는 브이(V, 윤 전 대통령 지칭)하고 이렇게 좀 도와드리고 있다. 원래 한 4~5년, 3~4년 전에 알았다뿐이고 그래서 이제 뭐 이렇게 여러 가지로 좀 도와드리고 있다. 비선으로”라고 했다. 친분 과시 노 전 사령관은 안산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했던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에게도 “며칠 전에는 김용현과 함께 대통령도 만났다. 갈 때마다 대통령이 나한테만 거수경례를 하면서 ‘사령관님 오셨습니까’라고 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 대통령과 장관 같이 만난다. 나는 벌써 여러 번 만났다”고 했다. <hounder@ilyosisa.co.kr> <hypak28@ilyosisa.co.kr> <kcj512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