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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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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위암’ 보고서

위암은 원칙적으로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일컫는 말이지만, 주로 위점막의 선세포(샘세포)에서 발생한 위선암을 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위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 진료인원은 2017년 15만6128명에서 지난해 15만9975명으로 3847명(2.5%)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0.6%로 나타났다. 15만9975명 남성은 2017년 10만4941명에서 지난해 10만7183명으로 2.1%(2242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7년 5만1187명에서 지난해 5만2792명으로 3.1%(1605명)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위암 환자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15만9975명) 중 60대가 33.4%(5만3465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7.6%(4만4167명), 50대가 18.2%(2만9053명)의 순이었으며,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에 비해 2.0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5.8%로 가장 높고, 70대가 29.0%, 50대가 17.8%를 차지했으며, 여성의 경우도 60대 28.7%, 70대 24.9%, 50대 18.9%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