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21 05:58
[일요시사 취재1팀] 김민주 기자 =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애인지. 오늘 밤에 다녀가신대.” 성탄절 캐롤의 일부다. 아이들은 성탄절만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린다. 하지만 일부 아이들은 성탄절에 선물이 아닌 비극을 맞는다. 산타클로스는 성탄절이 되면 아이들이 머리맡에 둔 양말 속에 선물을 준다. 미신이나 속설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이 성탄절을 기다리는 이유는 선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도 아이들이 잠들면 양말 속에 몰래 선물을 넣어줘 동심을 지킨다. 하지만 모든 아이가 성탄절에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정확하게는 산타클로스가 아닌 비극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들은 성탄절도 산타클로스도 알지 못할뿐더러, 알더라도 행복한 날이 될 수가 없었다. 선물 아닌 비극 맞아 성탄절에도 방치돼 결국 영양실조로 사망한 아기가 있다. 아기 엄마는 남편이 가출한 뒤 홀로 아들을 키운 20대 여성이다. 처음부터 아기를 방치했던 것은 아니다. 엄마가 아이를 방치한 것은 남자친구를 사귀면서부터다. 잦은 외박 등으로 60차례(544시간)나 혼자 방치된 아기는 고작 2살의 나이에 탈수와 영양결핍 증세로 숨졌
크리스마스가 한 달 도 안 남은 이 시점. 올해도 누군가는 혼자 보낼 텐데… 그러나 전처럼 마냥 쓸쓸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왜냐면 우리에겐 넘쳐나는 연애 예능이 있으니까! 설레는 썸의 감정을 느끼고 싶다면 <하트 시그널> ‘합숙 + 관찰 + 연애 예능’의 부흥기를 이끈 프로그램 <하트 시그널> 출연자들을 관찰하고 분석해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연애 예능과의 차이점으로는 프로그램 중후반에 투입되는 출연자(a.k.a메기)가 등장하면서 느슨해진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커플을 추리해야 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마음껏 썸을 탈 수는 있어도 고백은 마지막 날 가능합니다. [관전 포인트] 매일 밤 한 명의 이성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치로, 이는 추리의 큰 단서가 됩니다. 헤어진 커플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 위해 한집에 모여 생활하는 파격적인 소재 환승연애 새로운 연애에만 몰두할 수 있는 기존 연애 프로와 다르게 헤어진 연인과 동반 출연하는 환승연애. 기존 연애 예능보다 더 풍성한 룰과 가장 복잡한 감정선을 보여줍니다. 썸남 썸녀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직접 그/그녀의 x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