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03 15:27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방송인 조세호가 하차한 후, 개그맨 허경환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유재석과 함께 MC를 맡았던 조세호는 ‘조폭 연루’ 의혹이 제기된 이후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제작진도 “향후 녹화부터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31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유퀴즈> 325회 ‘불안을 희망으로’ 특집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나와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도 매년 3억원을 기부하는 창원의 치과의사 박윤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인 최장우와 왕정건, ‘태권 병아리’로 불리는 어린이 출연진, 성우 박영남 등도 이날 함께 출연한다. 이 같은 소식은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 32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허경환의 유행어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입니까” 등을 따라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자신을 “그저 마냥 웃기고 싶은 남자”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내년이 허경환의 데뷔 20주년”이라며 “그때 부르는 게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 출연 이후 ‘정치색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 27일, <유퀴즈>가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유퀴즈>는 ‘너의 일기장’이라는 주제의 방송 말미에 “폭풍 같았던 지난 몇 주를 보내고도 아무 일 아닌 듯, 아무렇지 않은 듯, 쳇바퀴에 그저 몸을 맡겨야만 하는 ‘나의 제작 일지’”라며 “시간 지나면 알게 되겠지. 훗날 나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제작진의 마음을 담아 쓴 일기장”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이어 “비록 시국의 풍파에 깎이기도 하면서 변화를 거듭해왔지만 사람을 대하는 우리들의 시선만큼은 목숨처럼 지키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떳떳하게 외칠 수 있다.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직접적으로 ‘정치색 논란’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유퀴즈> 제작진이 이 같은 자막을 내보낸 것은 해당 논란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 20일, <유퀴즈>에는 윤 당선인이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