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오징어 게이트에 떨고 있는 야당 의원 보좌진?
오징어 게이트에 떨고 있는 야당 의원 보좌진? 정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준 수산업자 게이트로 여의도 분위기가 뒤숭숭. 특히 ‘대장’으로 불렸던 김무성 전 의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야당 내부에는 더욱이 긴장감이 돌고 있는 양상. 수산업자는 언론계 종사자들을 통해 인맥을 확장해 나감. 야당 모 보좌관은 “기자가 지역 주민을 식사 자리에 데려오면 보좌진들은 일단 안심하고 본다”며 “야당 내 보좌진들 중에서 친분을 맺은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걱정함. 전설로 남은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실에서 보좌관 생활을 10년 가까이 한 A씨. 최근 구글을 거쳐 애플로 이직했다고. 세계 굴지의 다국적 기업을 거치면서 보좌진들 사이에서는 ‘전직의 전설’로 남았다는 후문. A씨는 보좌진 수업, 대학 출강 등 여러 기회를 통해 후배들을 위한 길을 터주고 있다고. 끝나버린 동행 10년 넘게 같은 배를 탔던 언론인 두 사람이 최근 불화 끝에 결별했다는 소문. 중견 경제 매체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수차례에 걸쳐 이직을 반복했고, 그때마다 한 몸처럼 움직였다고. 수년 전 대표와 국장으로 역할을 분담해 신생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