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Update. 2025.07.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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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화제 ‘러브버그 버거’ 먹방 유튜버, 실제 맛 보니…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최근 수도권 도심 곳곳에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규모로 출몰하며 시민 불편이 커지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러브버그 수천 마리로 햄버그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이충근’에는 ‘수천만 마리 러브버그로 버거 만들어 먹었습니다…진짜 먹습니다(※충격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곤충 등 괴식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는 이 유튜버는 러브버그로 뒤덮힌 인천 계양산에서 직접 채집한 벌레로 요리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그는 “작년에는 햄버거 위에 토핑 형태로 올려서 먹었고, 재작년엔 볶음밥으로 먹었다”며 “잡힌 양이 아주 적다 보니 햄버거나 이런 걸 만들지 못했는데 올해는 양이 많아 햄버거를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그는 채집한 러브버그 수천 마리를 냉동한 뒤 달걀, 전분가루, 소금 등을 넣어 반죽해 햄버그 스테이크 형태로 구워냈다. 완성된 ‘러브버그 버거’를 맛본 그는 “산에서 맡은 러브버그 특유의 나무 썩는 냄새가 난다”며 “고소하다는 것 말고는 딱히 그럴싸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돼 조
- 박정원 기자
- 2025-07-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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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화제 “촬영이 벼슬?” 식당 전세 낸 먹방 유튜버 민폐 논란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최근 한 음식점서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의 민폐 촬영 강행으로 불편을 겪었다는 사연이 입길에 올랐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먹방 유튜버 만났는데 진짜 짜증났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이 자주 찾는 음식점서 한 여성 유튜버가 촬영을 강행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당시 식당에는 유튜버 및 스태프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음식을 주문한 뒤 대형 촬영 장비를 꺼내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들이 성인 키에 가까운 삼각대와 카메라 장비를 식당 통로에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삼각대가 A씨 테이블과 옆 테이블 사이에 세워져 통로가 막혀버렸고, 촬영팀은 주변 손님들에게 아무런 배려 없이 촬영을 이어갔다고 한다. A씨는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삼각대가 통로를 막고 있어서 치워달라고 요청했더니 ‘잠시만요’라며 1분 정도 더 촬영을 이어갔다”며 “화장실서 돌아왔을 때도 계속 촬영을 강행해 멀뚱히 서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의 민폐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식사 내내 시끄럽게 행동하며 불편을 끼쳤던 것. 여성 유튜버는 계속해서 과한
- 박정원 기자
- 2025-01-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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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화보 <스페셜화보>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톱10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는 누굴까? 한국갤럽은 최근 이 같은 질문의 순위를 조사해 공개했다. 그 결과 ‘먹방러’(먹방을 찍는 방송인)들이 상위에 대거 올랐다. <parksy@ilyosisa.co.kr>
- 박선영 기자
- 2024-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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