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오혁진 기자 =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의 마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확신에 찼던 인천경찰청은 머쓱해졌다. 사건의 발단인 유흥업소 여실장 김모씨는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9일 체포 당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이 신원 불상의 ‘해커’로부터 협박을 받은 또 다른 피해자라는 입장이다. 강남 G 업소 여실장 출신 김씨가 지난 3일 구속 기소됐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현선혜 판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구속된 김씨의 첫 공판기일을 12월15일로 잡았다. 재판은 410호 법정서 진행된다. 마약 전과 6범인 김씨는 필로폰 투약, 대마초 흡연 등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올해 자택서 배우 이선균 등 지인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김씨는 이를 빌미로 이선균에게 3억원을 뜯어낸 협박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아직 경찰 수사 중이다. 마약 투약 빌미로… 특히, 김씨는 이선균을 협박한 제3자가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요시사> 취재를 종합하면, 김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1시경 지인의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오피스텔서 체포된 것으로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오혁진 기자 =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형사 입건됐다. 특히, 이선균은 서울 강남의 G 유흥업소 여자 실장 김모씨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공분을 샀다. 마약 투약 장소로 알려진 G 업소 관계자인 A씨는 이선균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는 입장이다. A씨는 <일요시사>와 통화서 “김씨가 2개월 전 가게를 관뒀고, 그 사이 가게 밖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선균과 권지용은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정식 수사 대상이 됐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의 혐의로 이선균 등 8명에 대한 내사(입건 전 조사 단계)를 진행했다. ‘상위 1%’ 회원제 운영? 지난 2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선균과 권지용 사건은 별개로, 두 사람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된 게 없다. 이선균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진 G 업소와 관련한 기존 수사 대상자 8명에 권지용은 포함돼있지 않다는 의미다. 권지용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G 업소 여실장 김모씨 등을 조사하다가 권지용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배우의 룸살롱 갑질 뛰어난 외형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A의 사생활이 매우 문란했다고. 친한 배우들과 룸살롱을 자주 드나들던 A는 룸살롱의 접대 여성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하자 온갖 언어폭력은 물론, 옷을 모두 벗기고 무릎을 꿇게 하며 갑질을 일삼았다고. 룸살롱에서 워낙 큰 돈을 쓰는 A, 접대 여성을 아무리 함부로 대해도 업소에서는 그의 눈치만 봤다고. 일각에서는 여성편력도 매우 심할뿐더러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A를 두고 쏘시오패스 의심도. 떡값 준 의원님 모 의원이 모든 보좌진에게 명절 떡값으로 적지 않은 금액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해 타 보좌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모두 개인 사비로 주는 것으로 알려짐. 이 의원은 추석 연휴를 위해 금요일 점심만 먹고 퇴근하기로 결정. 보좌진이 눈치 보지 않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조치. 짐 싸는 캠프 지난 14일 대선 후보 사퇴를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캠프 구성원 다수가 이재명 캠프로 이동 중이라는 후문. 정치권에서는 캠프 구성원의 이동을 두고 정 전 총리가 사실 이 지사를 지지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상황. 정 전 총리가 사퇴 당시 특정 후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