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결국 강제구인에 실패하면서 끝내 빈손으로 철수했다. 문홍주 특검보를 비롯한 수사팀은 이날 오전 직접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2시간에 가까운 대치 끝에 결국 집행하지 못한 채 빠져나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1시 공지를 통해 “금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같은 달 29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이후 30일 재차 통보했지만 역시 아무런 회신이 없었다. 변호인 선임계도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특검팀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같은 날 오전 영장을 발부했다. 이번 체포 영장 집행에 또 다른 난관은 윤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였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인 지난달 31일 “안구 질환으로 실명 위험이 커지고, 심혈관 질환과 체온 조절 장애로 생명이 위협받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일, 강화도 소재의 한 카페서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날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여성 A(57)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던 A씨가 인천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남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나 계획 범죄인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7년 전남 여수에서도 50대 여성이 잠든 남편의 성기를 흉기로 절단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여성 B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폭언과 폭행 등 가정 불화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당시 해당 사건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사회적으로 적잖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심에선 남편이 B씨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면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던 바 있다. 서초동 소재의 한 변호사는 “성기 절단 등 충격적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흔히 발톱이나 손톱은 아무 때나 아무 장소에서나 깎지 않는다. 심지어 가정에서도 여럿이 함께하는 경우가 많은 거실 등이 공용 공간에서는 잘 깎지 않는 게 다반사다. 위생 문제도 있는 데다 타인들로부터 혐오감을 줄 수도 있는 탓이다. 하지만, 최근 집안이 아닌 공공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중교통 수단 중 가장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안에서 발톱을 깎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쌓고 있다. 중년 여성이 발톱 깎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아주머니가 지하철에서 발톱을 깎는데 소음이 컸다”고 주장했다. 누리꾼 A씨는 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당시의 목격담을 게재했다. 그는 “(발톱을 깎던 아주머니는) 떨어진 발톱을 치우지도 않고, 그 손으로 가져온 과자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하철이 밀폐된 공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발톱 깎는 소리가 컸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A씨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의 중년 여성은 한쪽 발을 좌석에 올린 상태로 발톱을 깎고 있다. 해당 지하철 좌석은 경로 우대석인 것으로 미뤄볼 때 중년 여성은 50~60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A씨는 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강원도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산지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3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경기 용인시 처인구 주민의 “검은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경기소방서는 오후 1시3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로 수십m에 달하는 검은 연기 기둥이 하늘을 덮었으며, 인근 주민들도 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층 건물의 가전제품 물류창고는 2채로 불길이 번지며 양쪽 모두 불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물류창고 안에는 20여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모두 외부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및 소방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는 대로 화재 원인 및 정확한 인명피해를 파악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의 화재 대응 1단계는 일상적인 사고 단계로 일반적으로 10명 미만의 인명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되며 진압에 3~8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대응 1단계 발령 권한은 현장 지휘대장에게 있다. 인근 3~7곳의 소방서 인력과 함께 30~50대의 장비가 동원되며, 관할 소방서 인원 및 소방차량, 4개팀의 119구조대도 동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휘 체계는 관할 소방서의 긴급구조 통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31일, 법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소환 요구에 거듭 불응해오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모두 불응했다. 오정희 특검보는 전날 영장 청구 사실을 밝히며 “특검은 29일 불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게 30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재차 했으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출석하지 않았다”고 사유를 설명한 바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는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특검팀은 조만간 서울구치소에 특검 인사들을 보내 강제구인 절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체포영장 발부 시 특검보와 검사를 1명씩 구치소에 투입,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31일 오늘의 날씨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전남 서해안·제주도 5~20mm, 경기북부·강원 영서북부 5mm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인천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한국 산악계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세계 최초 ‘어드벤처 그랜드슬래머’ 허영호 대장이 담도암과의 투병 끝에 지난 29일 타계했다. 향년 71세. 30일 유족에 따르면 허 대장은 지난해 12월 담도암 진단을 받은 후 8개월간 병마와 싸워오다 전날 오후 8시9분경 세상을 떠났다. 담관암이라고도 불리는 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의 이동 경로인 담관의 상피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병하며, 여성보다 남성에서 1.3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4년 충북 제천 출신인 고인은 제천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산악인의 길을 걸었다. 허 대장은 1987년 한국 산악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인 최초로 혹독한 겨울철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정상에 올랐던 것이다. 이후에도 그의 도전은 계속됐다. 2017년 5월에는 63세의 나이로 에베레스트를 다시 정복해 국내 최고령 등정자가 됐으며, 총 6차례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아 국내 최다 등정 기록도 수립했다. 특히 고인은 세계 산악계에서도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1987년 에베레스트를 시작으로 1994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전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던 20대 가해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30일, 대전 서부경찰서는 “가해 남성을 대전 중구에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 남성 A씨는 지난 29일 낮 12시8분께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에서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성과 연인 관계였으며 6년간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찔린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인근 및 도주로의 CCTV 분석을 통해 대전 중구 골목의 차 안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그는 검거 당시 차량 안에서 음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범행 동기 및 여성과의 관계, 계획성 여부 등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제는 이 같은 교제폭력이 줄어들기는커녕 매해 횟수가 늘어난다는 데 있다. 실제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데이트 교제 폭력 관련 범죄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2년 7만790건이었던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2023년 7만7150건, 2024년 8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한강에 괴생명체를 목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뒤늦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강 괴생명체 목격담은 지난 11일, 한 유튜버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날 유튜브 채널 ‘정담 스토리’에는 ‘서울 한강 진짜 괴물 출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유튜버는 “지난 7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 둔치 주차장 인근에서 밤낚시를 하던 도중, 강물 위로 반복적으로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거대한 괴생명체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그는 다급한 목소리로 “뭐야 저거? 무섭다, 막 이쪽으로 오고 있다”며 “미쳤다. 나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괴생명체를 목격한 그는 이내 낚시대를 접은 후 자리를 떠났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날 목격된 괴생물체는 20분 동안 동일한 위치에서 일정한 움직임으로 이동했으며, 사람보다 두꺼운 몸을 갖고 있었다. 또 정확하진 않지만 크기는 최소 6m에서 최대 10m가량 됐다. 그렇다면 한강 괴생명체 출현 목격담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같은 주장을 100%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도 괴생물체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고교학점제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시행 중인 가운데, 2028학년도부터 개편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충돌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라는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달리, 2028학년도 수능은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과목을 요구하는 ‘통합형’ 체제를 예고하면서, 결국 ‘선택한 과목이 아닌 모든 과목을 공부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대학처럼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게는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는 전면 도입됐다. 이는 국어, 영어, 수학 등 공통과목 48학점을 이수한 뒤, 2~3학년 동안 진로에 따라 심화 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유불리 논란 정부는 이 제도를 통해 획일적인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학생 개인의 다양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고자 했다. 특히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나 직업군에 맞춰 과목을 설계하고, 학교는 그 선택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유연한 수업 운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고교학점제가 적용된 이후 학생들은 진로와 적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삼복 중 두 번째로 드는 복날, ‘중복’인 30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 5~30mm, 경기 북동부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3~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29일, 대전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여성이 대낮에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2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뒤쫓고 있다.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8분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앞에서 3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범행을 목격한 우체국 집배원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20대 남성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는 현장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주변 CCTV와 탐문 수사를 통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교제폭력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앞서 지난 28일에도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이별을 통보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9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 중부 지역 곳곳엔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강원 중, 남부 산지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한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해안과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g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법무법인 백현이 군과 경찰 출신의 수사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며 형사사건 전문 로펌으로서의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최근 백현은 군검사 출신 박상옥 변호사, 국방부 및 육군 검찰단 수사관 출신 김태연 전문위원, 고등군사법원, 국방부 검찰단 수사관 출신 박흥복 전문위원에 이어, 경찰 고위 간부 출신 김청수 변호사와의 공조 체계를 본격화하면서 수사 대응 중심의 형사 방어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군검사 출신 박상옥 변호사, 실전형 전략가로 영입 박상옥 변호사는 오랜 기간 군 판사 및 군 검사로 근무하며 군 내 형사사건의 수사, 기소, 재판을 총괄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군사법원에서 직접 판결을 내려본 경험과 검찰단에서의 수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변론이 아닌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실전형 변호사다. 박 변호사는 특히 군사기밀 누설, 군 성범죄, 직권남용, 지휘관 비위 사건 등 고도의 분석과 전략이 필요한 사건에서 명확한 방어 논리를 제시해 다수의 무혐의 및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그가 직접 관여한 사건 중 주요 사례로는 ▲차세대 군사기밀 누설 사건 → 무죄 판결 ▲군인 등 강제추행 사건 → 다수 무혐의 또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지난 26일, 스토킹 피해로 신변 보호를 받고 있던 50대 여성이 근무 중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살해 용의자로 과거 직장 동료였던 60대 남성 B씨를 지목했으나 그는 사건 다음 날인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등산로 중턱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피의자는 사망했으나 본 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B씨는 A씨에게서 세 차례 스토킹 혐의로 신고당했던 바 있다. 지난 3월엔 행패를 부리다 A씨 딸의 신고로 경찰의 경고 조치를 받았고, 5월엔 반복적인 문자메시지를 보내 경고장을 발부받기도 했다. 지난 20일엔 A씨 주거지에 찾아갔다가 현행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2005년 설립된 유튜브는 20년 만에 전 세계를 장악했다. ‘온라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과 영상을 통해 전달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기로 인간 삶의 구석구석에 파고들었다. 문제는 화려한 빛 뒤에 가려진 이면이다. 인천 송도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에서 A씨가 아들 B씨를 총으로 살해했다. 이날은 A씨의 생일로 B씨와 그의 아내, 자녀, 지인 등이 함께했다. 생일 파티는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자의 비극 범행 동기는? 비극은 A씨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면서 시작됐다. 편의점에 다녀오겠다고 자리를 물렸다가 다시 돌아온 A씨는 아들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가방에서 쇠파이프를 꺼내 겨눴다. A씨가 직접 만든 총기였다. 아들을 향해 한 발 발사한 A씨는 곧바로 총신 역할을 하는 쇠파이프를 교체한 뒤 두 발을 더 쐈다. 아들은 세 발 중 두 발을 오른쪽 가슴과 왼쪽 옆구리에 맞았다. A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들의 지인을 향해서도 두 번이나 방아쇠를 당겼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관광객 막는 양양 괴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서핑 성지’로 불리는 강원 양양군을 둘러싼 괴담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양양군은 악의적 게시물이라고 판단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다녀온 애인이…’ 지난 17일 군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양양군과 관련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의 게시물이 다수 유포되면서 관광객 유입이 급감하는 등 지역 상권이 위협받고 있다. 해당 게시글들은 양양군을 ‘유흥의 성지’라고 설명하거나 ‘헌팅 성공률 100%’ ‘양양에 다녀온 애인은 걸러야 한다’ 등 근거 없는 내용을 경험담을 풀어내듯이 설명하고 있다. 심지어 ‘마약을 하더라’ ‘성범죄를 당했다더라’ 등의 괴담도 돌고 있다. 대표 사례는 지난 4월 올라온 ‘아직도 양양 가면 안 된다는 사람들 주목, 정확한 이유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다. 이 글은 게시 하루 만에 조회수 110만회, 추천수 3000여건, 댓글 수 1800여개를 기록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6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10~50mm, 제주도(산지 제외)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다. 한낮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 높음’ 단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최근 경기도 소재의 한 우체국에서 업무 부담에 시달리던 집배원이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해당 집배원은 극단적 시도 전 경찰에 의해 발견됐고, 병원으로 긴급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집배원에 대해 관심 부탁드린다”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같은 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안타까워 글을 쓴다”며 우체국에 근무 중이라는 집배원의 사연을 공유했다. A씨는 “얼마 전(지난 21일) 한 집배원분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다”며 “과도한 업무와 엄청난 폭우에 빈 사람 자리까지 채워야 하고, 상관은 현장 점검을 감시하듯 하는 상황에서 심리적 압박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정사업본부는 ‘스트레스에 민감한 분인 것 같다’고 언급하는 등 집배원 개인의 문제로 몰아갔다. 사건을 축소하고 현안을 감추려는 모습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분개하며 해당 집배원이 작성한 유서 사진도 함께 첨부해 올렸다. 유서에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없어 근무를 마치고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