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스포츠와 노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올해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이 착용할 경기복이 공개된 가운데 여자 선수 유니폼을 두고 ‘선정적’이란 논란이 거세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나이키는 프랑스 파리서 열린 나이키 에어 이노베이션 서밋서 미국 육상 대표팀의 경기복 일부를 공개했다. 보기 민망 남성용 경기복은 민소매 상의와 허벅지 중간 길이의 바지로, 무난하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여성용 경기복이 ‘지나치게 노출이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해당 경기복은 수영복 형식의 보디수트로, 골반 부분이 깊게 파였다. NYT는 “마치 1980년대 레오타드의 운동복 버전 같다”고 평가했다. 디자인이 공개되자 현지에선 비난이 터져 나왔다.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누리꾼들은 “어떤 남성이 여성 경기복을 디자인한 것이냐”, “비키니 왁싱(음모 제거) 비용은 미 육상연맹이 지불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이키 측은 “해당 경기복은 나이키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소래포구의 반격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바가지 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 촬영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설치됐다. 사실상 유튜버들의 출입을 금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래포구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입구엔 촬영 제한을 안내하는 입간판이 세워졌다. 입간판 설치 입간판엔 ‘유튜브 촬영, 방송 촬영은 사무실을 경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혀있다. 하단에는 ‘악의적, 고의적 편집으로 시장에 손해를 끼칠 경우 민·형사 책임 및 추후 촬영금지’라는 문구도 들어가 있다. 게시자는 “소래포구에는 전통어시장, 종합어시장, 난전 시장이 있다”며 “여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래포구서 유튜브 촬영을 하려면 사무실에 가서 허락을 받아야 하나 보다. 소래포구의 ‘입틀막’인가?”라며 “방문객 그리고 소래포구를 드나드는 유튜버들도 앞으로 주의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신인가수 서화의 첫 싱글앨범이 나왔다. 제목은 ‘사랑의 짝대기’. 꽃처럼 화려한 서화의 매력을 담았다. 2000년대 유행하던 테크노 비트와 트로트의 색깔을 입혔다. 다양한 장르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호P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첫 싱글 ‘사랑의 짝대기’ 수년 걸그룹 연습생 생활 소속사 측은 “서울예대 무용과를 나온 서화는 수년간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며 “지금까지 다져진 기본기를 토대로 트로트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성인용품 변태 회장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직원들에게 성적 착취를 가하고 투자비로 받은 돈을 빼돌린 성인용품 회사의 회장이 구속됐다. 최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성인용품 회사 회장 양모씨는 4억원가량의 사기와 카메라 촬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 중 일부 혐의가 인정돼 경찰에 구속됐다. 충격 제보 양씨는 지난해 임원을 보좌하고 경영지원 업무를 맡을 ‘수행비서’를 뽑는다는 채용 공고를 올렸다. 직원들이 입사한 후 비밀 유지 서약서를 받았는데, 서약서에는 ‘업무 특성상 성적 관련(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의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이 같은 사유로 절대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입사자들이 서약서에 서명하기를 머뭇거리자 양씨는 다른 직원들도 다 작성했다는 방식으로 회유했다. 이후 양씨가 직원들에게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제보도 나왔다. 그는 또한 성적 행위를 거부할 수 없다는 업무 공지도 내렸다. 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스타 치어리더 이다혜가 가수로 데뷔했다. 대만 프로야구 리그서 활동하고 있는 이다혜는 최근 싱글 ‘HUSH(허시)’를 발매했다. ‘HUSH’는 런웨이를 연상 시키는 분위기에 유로피안 하우스 비트를 접목시킨 유로피안 댄스팝 장르다.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꿈을 피워내는 내용의 가사와 몽환적인 이다혜의 목소리로 한층 더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만 프로야구서 활동 ‘HUSH’ 발매 가수 데뷔 수록곡 ‘Nevertheless’는 아프로비트와 컴플렉스트로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시원한 신디사이저와 다양한 리듬요소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측은 “이다혜가 ‘가수’에 도전하는 첫 번째 앨범”이라며 “음악은 물론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통해 제작됐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AV 배우와 성착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릴 예정인 성인 페스티벌을 두고 논란이다. 여성·시민단체들은 “여성의 신체와 성적인 행위를 성상품화하는 행사”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성인 콘텐트 제작업체가 주최하는 성인 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은 4월20~21일 경기 수원 권선구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 1000여명이 방문한 경기 광명시에 이어 두 번째다. 두 번째 20일은 AV 배우들의 비키니 수영복, 21일은 이들의 패션쇼를 볼 수 있다. 최근 국내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오구라 유나를 비롯해 나나시마 마이, 미루, 미타니 아카네, 아이오 이부키, 아카리 츠무기, 운파이, 혼고 아이, 야마기시 아야카, 카에데 후아 등의 여배우들이 등장한다. 행사장 부스에선 리리 하루카, 루카와 유, 시이나 코하루, 이가라시 세이란 등과 겐진, 스기우라 봇키, 요시무라 타쿠 등 성인 남자 배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하비가 신곡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의 불면증’은 어느 순간 갑자기 사랑에 빠지는 순수한 여인의 마음을 표현했다. 수록곡 ‘진달래꽃처럼’은 사극풍의 곡으로,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잔한 발라드 감성으로 담았다. ‘하쿠나마타타’는 자기의 인생은 스스로가 개척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순수한 여인 마음 ‘사랑의 불면증’ 이별한 연인 그리움 ‘진달래꽃처럼’ 소속사 측은 “이미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은 하비의 발매 음반 최초로 세미트로트 장르로 제작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노래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파란 눈의 춘향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파란 눈의 ‘춘향이’가 탄생할까?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을 뽑는 ‘춘향선발대회’의 문이 활짝 열렸다.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타 국적의 여성들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것. 춘향제전위원회는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고 최근 밝혔다. 누구나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적과 지역에 상관없이 1999년 1월1일부터 2007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고등학교 재학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모원서를 오는 4월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1, 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발 한 후, 10박11일간의 합숙 기간과 함께 제94회 남원춘향제 개최 기간 중인 5월15일 최종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본선에서는 춘향 진, 선, 미, 정, 숙, 현 등 6인과 글로벌 뮤즈상 2인, 우정상 1인을 최종 선발한다. 상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성민지가 신곡 ‘오빠오빠’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M 프로듀서 출신 작곡가 이제이의 작품으로, Y2K 레트로 감성을 잘 표현한 곡이다. 강력한 EDM 사운드에 현대적 가사를 덧입혀 트렌디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준다. 유쾌하면서도 직설적인 가사가 포인트다. 더 강력하게 ‘오빠오빠’ EDM 사운드 현대적 가사 앞서 성민지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길면 3년 짧으면 1년’ ‘세월강’ 등을 불러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았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의원님의 프러포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기초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서 시정 질문을 마친 뒤 자치구 한 공무원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다. ‘멋있다’ ‘호기롭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적절치 못한 행동’이란 지적도 나온다. “늦은 나이에…”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2차 본회의서 시정 질문을 한 뒤 갑자기 “사전에 시의회 본회의장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박 의원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많은 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부득이하게 공표해야 이 여인을 얻을 것 같아 이런 방법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양시청에 근무하는 한 여성 공무원의 이름을 부른 뒤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약 두 달 전부터 교제해오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2022년 6월 선거서 지역구(광영동,봉강·옥룡·옥곡·진상·진월·다압면)서 당선됐다. 본회의가 끝난 뒤 광양시청과 시의회 안팎에선 시의원 신분으로 본회의장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꽃비(본명 박이슬)가 새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 번째 싱글 ‘스피드’의 타이틀곡 ‘오마이갓’은 정열적인 색소폰과 강렬한 일렉트로닉 기타 소리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간다. 수록곡 ‘노래하며 춤추며’는 1980년 계은숙이 발표한 동명의 리메이크곡이다. 네 번째 싱글 ‘스피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 괴로움과 슬픔, 외로움을 모두 잊고 노래하며 춤추며 행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속사는 “소녀티를 벗지 못한 꽃비는 여전히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감정 표현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용서받지 못한 속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서울 남산뷰 자택·미국 뉴욕 아파트 구매 의혹으로 이른바 ‘풀소유’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던 혜민 스님이 3년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풀소유는 지나치게 물질적인 것을 좇는다는 뜻으로 ‘무소유’의 반대말로 쓰이는 말이다. 고민 상담 혜민 스님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BTN불교TV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를 진행했다. BTN불교TV는 “바쁜 일상서 벗어나 잠시 멈추고, 삶의 깊은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되새겨보는 시간. 혜민 스님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서 잊어버리기 쉬운 평화와 여유를 찾는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풀소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혜민 스님이 약 3년4개월 만에 복귀하는 방송이었다. 혜민 스님은 먼저 “승려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참회한다. 많은 분이 주신 말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조언을 가르침으로 삼아 승려의 본분인 포교와 전법, 보시와 봉사에 더 힘쓰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꾸준히 내공을 쌓아온 가수 보라미(본명 이보람)가 오래 준비한 신곡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신뿐이야’ ‘해금강’에 이어 세 번째 싱글 ‘바쁜 날’. “신곡 오래 준비했어요” 세 번째 싱글 ‘바쁜 날’ 마지막까지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는 여자가 가엾게 느껴진다는 내용의 곡이다. 신나는 리듬인데도 눈물이 핑 돈다고. 보라미의 진심을 담은 창법과 도발적인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진다는 평이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5촌 남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현재 ‘8촌 이내 혈족, 6촌 이내 인척’으로 규정된 근친혼 제한 관련 법률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가족 간 혼인을 금지하는 법률을 개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재판소가 2022년 ‘8촌 이내 혼인을 무효로 한다’는 민법 조항에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며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에 따른 조치다. 연구 용역 법무부가 보고받은 ‘친족 간 혼인의 금지 범위 및 그 효력에 관한 연구’에서는 혼인 금지 범위를 현재보다 크게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행 8촌 이내 혈족서 4촌 이내 혈족으로 근친혼 범위가 축소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법무부의 근친혼 논의는 미국서 귀국한 A씨와 B씨가 2016년 5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시작됐다. B씨는 같은해 8월 A씨와 “6촌 사이”라며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소송 1심은 혼인이 무효라고 결정했다. 이후 항소심 과정서 A씨가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정해은이 올해도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호기심 가득한 이번 신곡은 ‘숨바꼭질’. 지난해 11월 첫 앨범 발매 후 벌써 8번째 작품이다. 이번 곡은 가수 연하남쓰가 활동하던 시절의 리메이크 앨범이다. 매 앨범마다 화려하고 독특한 안무를 선보이는 정해은이 새로운 퍼포먼스를 뽐낸다. 호기심 가득한 ‘숨바꼭질’ 화려하고 독특한 퍼포먼스 TV조선 <쇼퀸>서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던 정해은은 KBS전국노래자랑 <레전드>편과 MBN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TVN 보컬베팅쇼 <올인>에선 상금 3800만원을 획득하며 우승하기도 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1만 다문화 장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030년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이 1만여명을 돌파해 전체 입영 장병의 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저출산으로 병력 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다문화가정 출신 입영 장병에 대한 지원정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5% 최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따르면 홍숙지 KIDA 연구위원은 ‘군 다문화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망했다. 2009년 병역법 개정 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병역의무를 지게 되면서 다문화가정 출신들도 입대하기 시작했다. 홍 위원에 따르면 2010년 51명에 불과했던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은 2016년엔 634명으로 약 12배 증가했다. 이후 2018년 한해에만 1000명을 넘었다. 특히 앞으로 병역자원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다문화 장병 입영자 수는 점증해 2025년에 약 4400명, 2030년엔 약 1만명의 다문화 장병이 입대할 것으로 예측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2024년 1호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첫 타이틀곡 ‘Voyage’는 프랑스어로 ‘항해’나 ‘여행’을 의미한다. 지니어스의 앨범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을 상징한다. 인상적인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음악이다.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마치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리스너들에게 일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정을 소개한다. 신비로운 트랙 매력 보컬 성공적인 데뷔 무대 소화 지니어스는 올 들어 가요계에 처음 데뷔한 걸그룹이다. 엠넷 <걸스플래닛999>서 눈도장을 찍었던 예영과 시온, JTBC <믹스나인>으로 얼굴을 알린 조에와 미카, 그리고 안다미로 등이 멤버다. 이들은 작사·작곡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팀워크 등 다방면서 ‘탈 신인급’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미인과 허벅지 사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미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서 허벅지가 붙지 않는 ‘레깅스 레그’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른바 ‘마른 몸’ 인증이다. 마른 연예인을 동경하는 10대들까지 가세해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한편, 일부는 섭식장애까지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증샷 열풍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레깅스 레그를 인증하는 10∼20대들의 영상이 늘고 있다. 레깅스 레그(legging legs)는 몸에 꼭 붙는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에 간격이 생기는 모습을 뜻한다. 영상 속 여성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의 틈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허벅지가 안 붙고 사이에 틈이 있어야 날씬하다’는 인식 때문. 날씬한 몸매를 넘어 마른 몸매를 동경하는 심리가 반영된 현상이다. 덩달아 레깅스 레그를 만드는 법 등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마른 몸 인증은 중화권서도 놀이처럼 퍼진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자신만의 색깔, 독보적인 감성으로 무장한 신예 트로트 가수 규리가 첫 앨범을 들고 무대를 누비고 있다. 타이틀곡 ‘톡! 쏘네’는 MZ세대를 겨냥, 중독성 있는 ‘마약 구간’이 매력적이다. 수록곡 ‘기분 좋은 날’은 노래방 시작과 끝 곡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제주블루스’는 감성에 호소하는 규리의 음색과 스타일이 돋보인다. ‘응답하라’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만의 색깔 입힌 첫 앨범 호소하는 음색·스타일 눈길 규리는 “이번 곡들은 모두 제게 딱 맞는 옷 같다”며 “여러분에게도 잘 맞는 옷처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하유비가 4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 ‘싸이코’로 돌아왔다. 댄스 챌린지로 유행 중인 전 세계의 틱톡커들을 겨냥한 곡이다. EDM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멜버른 바운스 장르에 한국 트로트를 크로스 오버했다. 프로듀싱은 트로트 프린스 양지원이 맡았다. 간드러진 보이스 화려한 퍼포먼스 하유비는 <미스트롯> 출연 당시 간드러진 보이스와 전직 백업댄서 출신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PL] <kangjoomo@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