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19 07:09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서 음주운전으로 변압기 파손 및 인근 상인들에게 피해를 안겼던 배우 김새론이 하루가 훨씬 지나서야 자필 사과문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김새론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늦게 입장을 전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제(18일) 오전 8시께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며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로 인한 피해는 회사와 함께 정리해나가는 중이다.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촬영 중이고 준비하던 작품 제작에 차질을 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를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 죄송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내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 이런 일이 다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업체인 테이텀 시큐리티(대표이사 양혁재)가 19일,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중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는 공공기관에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인증제도다.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CSAP를 취득해야만 한다. CSAP는 중요도에 따라 간편, 표준등급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테이텀 시큐리티가 인증 받은 기준은 SaaS 표준등급으로서, SaaS 표준등급 인증은 관리적·기술적 및 공공기관용 추가 보호조치로 총 13개 분야 78개 통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테이텀 시큐리티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가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8기 그랑프리 우승팀으로 구성된 인재들이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보보안 스타트 업체다. 테이텀 ‘C3’는 제로 트러스트 관점에서 인프라 영역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지난 18일,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22)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새론 소속사의 늦은 대응이 뭇매를 맞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의 도로서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의혹까지 받고 있는 김새론은 이날 시민들의 신고로 강남경찰서에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으로 형사 입건돼 조사받았다. 김새론의 음주운전에 대한 언론 보도가 빗발치는 가운데서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렇다 할 공식 사과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당시 김새론 측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채 사과 없는 애매모호한 입장문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김새론은 현장 음주 측정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혈중알콜농도 측정을 거부하고 인근 병원서 채혈했다. 채혈 결과는 2주 후에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기획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파악하고 매니저 등과 항상 연락이 유지되는 시스템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교통사고 등 특수한 상황일수록 기민해진다. 업계 일각에선 이번 음주운전 사고의 경우도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전에 소속사가 기민하게 먼저 사과문을 냈어야 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날 소속사는 “사실 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인그룹은 지난 14일, 평택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위캔두’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 위캔두는 2017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매월 전국 지역도시별로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맞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위캔두를 진행했고, 5월에는 평택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 위캔두로 진행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진행된 오프라인 과정 후 3년 만이다. 이번 평택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내가 아는 나 & 내가 모르는 나’ ‘나만의 아바타 꾸미기’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의 장점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 ‘내 손 안의 보물찾기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에 대해 뇌 과학적으로 접근하며, 감사하는 행동과 마음이 실제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뇌에서 작용하는 방법이 어떤지를 알아보는 활동도 포함됐다. 위캔두에 참여한 평택 지역 학생들은 “자존감을 올리고 자신감이 생겼다” “감사의 놀라운 효과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35억 횡령’ 의혹이 제기된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8일, 직원 3명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회사 법무팀이 서울 용산경찰서에 특경법(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3명의 직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전날 아모레퍼시픽은 회사 내부 공지글을 통해 내부 감사 결과 35억원 상당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횡령 사태가 1회성이 아닌 수년에 걸쳐 진행돼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3명 외에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직원 3명은 횡령한 돈으로 불법 도박 및 가상화폐 주식투자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횡령액 대부분을 신속하게 회수했다”며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영업활동 전반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거래처에 상품을 공급하고 허위견적서나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대금을 횡령했으며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등 편법도 동원했다. 한편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3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출범 5주년을 맞아 고객을 대상으로 통 큰 선물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년 동안 삼천리모터스가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충청 및 수도권 지역을 대표하는 BMW 딜러사로 성장해온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펼쳐진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댓글 문예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2일부터 31일까지 삼천리모터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안내글에 게시된 20개의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삼행시를 짓고 이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재치 있고 기발한 삼행시를 선정해 1등은 신라호텔 숙박권(1명), 2등은 다이슨 AM07 쿨 선풍기(1명), 3등은 주유권 5만원(10명), 4등은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50명)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는 삼천리모터스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삼천리모터스를 검색해 ‘채널 소식 받기’를 추가한 뒤 자동으로 발송되는 메시지 하단의 ‘톡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3가지 퀴즈를 풀고 답을 제출할 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대화농협(조합장 이정민)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나눠 관내 28개 영농회의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새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화농협 직원들뿐만 아니라 대화파출소장과 대화면 최고령자(박태분, 105세)도 함께 참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대화농협은 지난해부터 농번기에 심신이 지친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자 찾아가는 새참 나눔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정민 조합장은 “새참 나눔 봉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현장서 청취할 수 있었다”며 “농협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화농협은 앞으로도 매년 찾아가는 새참 나눔 봉사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새론(22)이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의 신고(도로교통법·음주운전)로 형사 입건됐다. 김새론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김새론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주변 가로등 및 가드레일, 변압기까지 들이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이 경찰에 “누군가 비틀거리면서 운전하고 있다”고 신고하면서 김새론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이날 김새론의 요청에 따라 음주측정 대신 채혈을 통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7일 이후에 나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던 김새론은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웃사람> 등 스크린 및 브라운관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오고 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 이하 장학회)가 지난 17일, 사무실 입주식 및 2022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 및 장학금 전달식은 조촌동 41-26번지 6층 사무실서 박일관 군산교육장 등 내외 귀빈과 장학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학회 사무실은 (주)소린 박영순 대표이사의 기증 및 장학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이날 입주했다. 김기봉 이사장은 입주식서 “30여년을 셋방살이하며 장학 사업을 하다가 사정을 전해들은 박영순 대표의 기부로 사무실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장학기금 100억원 출연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재단이 지속되도록 해 지역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내 초·중·고 학생 181명에게는 500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계좌로 전달(무통장 입금)됐으며 사무실을 기증해준 (주)소린 박 대표 등 3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입주식과 장학금 전달식에는 굿샷연예인골프단(단장 이영범) 10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삼천리 미식관’ 브랜드를 런칭하고,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천리 미식관은 그룹의 여러 외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라인업과 미식 큐레이터가 엄선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탄생한 미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현재 모던 중식당 ‘Chai797’과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 등 한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쉽고 간단하게 호텔 중식당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Chai797의 오향 중화냉면은 기존 중식 밀키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이색적인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천리 미식관은 향후 지속적인 상품 기획 및 개발을 통해 다양한 중식, 한식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최근 MZ세대의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있는 홍콩대중음식점 ‘호우섬’의 트렌디함을 녹여낸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2년 1분기 재무상황을 공시했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신용등급, 부채비율 등 재무안정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출범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기업인 SK에코엔지니어링의 상환전환우선주(지분 50.01%)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말 573%였던 부채비율이 올해 1분기 362%로 크게 개선됐다. 올해 2분기에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로 약 60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약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적인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 안정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볼트온 전략에 맞춘 대규모 M&A를 성사하는 등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그 결과 국내 수처리 1위, 사업장 폐기물 소각 1위, 의료폐기물 소각 2위, 폐기물 매립 3위 등 국내 1위의 환경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해상풍력 핵심기자재 제작사인 삼강엠앤티의 경영권을 확보하며, 해상풍력 발전시장을 선점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 초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2022 삼천리모터스 온라인 어린이 그림 대회’를 개최하고 16일부터 6월19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삼천리모터스는 아이들에게 BMW 자동차를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최초로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5세에서 13세(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주제는 ▲BMW와 떠나는 여행 ▲상상 속의 BMW ▲자유 주제 등 3가지며, 이 중 1가지 주제를 선택해 8절 도화지 또는 디지털 형식으로 자유롭게 그려 대회 홈페이지로 출품하면 된다. 5세부터 13세까지 전국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 미래 고객인 아이들에게 BMW 자동차와 함께 상상력, 창의력 발휘 기회 마련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3명) ▲디지털부문상(1명) ▲우수상(5명) ▲특별상(10명) ▲장려상(100명) 등 총 1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7월 6일(금)에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BMW 킥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구례교육원(원장 기영윤)은 16일, 전남 곡성군 옥과면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전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및 과수원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구례교육원은 전남 곡성 옥과농협과 2018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협약을 맺고 교육생 및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상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은 “사과는 적과 시기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데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농민들의 고민이 많았다”며 “농협구례교육원에서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줘서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영윤 농협구례교육원장은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땀 흘리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농협구례교육원은 농업인, 임직원과 함께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작업간 거리두기, 손소독 등 개인방역 및 위생관리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지난 13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73명의 선서자를 축하해주기 위해 김대현 총장을 비롯해 교수, 가족, 친구, 선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단체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병원 실습을 나가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3학년 일동은 간호전문직의 숭고한 정신을 다짐하는 전통적인 행사인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5월부터 임상 실습을 시작한다. 간호학과는 이번 선서식과 함께‘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과 교수와 학부모 사이에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날 간호학과 학술제도 개최해, 미국과 국내 임상 간호사들의 특강과 논문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이진성 간호학과 학생회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너무 아쉬웠는데, 올해는 대면으로 나이팅게일 선서를 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 학생회장은 ”이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나라별 코로나19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유학에 대한 학무보와 청소년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바인그룹 교육계열사 쏠루트유학사업단의 현지 학교생활과 홈스테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캐나다·뉴질랜드 3주 여름캠프도 문의 및 신청이 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어, 쏠루트유학사업단이 동부여행사와 함께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투어 프로그램을 새로 출시한다. 6박7일 동안 진행되는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 투어는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학 ▲하버드 대학교 (Havard University) ▲유펜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예일 대학교 (Yale University)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콜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와 미국 동부에 위치한 ▲조지타운 대학교 (Georgetown University) ▲존스홉킨스 대학교 (Johns Hopkins University) ▲MIT 대학교 (Massachusetts Insitu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1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BoB 11기는 내달 3일(금) 오후 4시까지 BoB 공식 홈페이지(https://www.kitribob.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KITRI가 주관하는 BoB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사이버보안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이다. 지난 BoB 10기에는 총 1503명이 지원해 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기부터 10기까지 1454명의 화이트햇 해커를 배출했다. BoB 11기는 200명 내외를 선발하며, 커리큘럼을 보안기술 단위로 세분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11기부터는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자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제공한다. 사전교육은 사이버 가디언즈 홈페이지(https://cyberguardian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사전 교육 내용은 필기시험 출제와 연계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1단계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2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서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대가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지역 시민을 위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의 세 번째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서 정호승 시인은 ‘시(詩)의 비밀을 찾아서-시는 어디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주제로 ‘산산조각’ 등 본인의 대표 시들을 소개했다. 그는 “시는 곧 은유고, 은유를 통해 세상이 더 따뜻해질 수 있다”며, 우리 주위의 사례와 시에 얽힌 이야기로 인내와 성찰, 인생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해 강의에 참여한 많은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정호승 시인은 1950년 경남 하동 출생으로 대구서 성장했고,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에 각각 당선돼 문단에 등단했으며, 이후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인생의 가치를 정갈하면서 따뜻한 문장으로 잘 표현해 한국인의 서정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으로도 손꼽힌다. 정호승 시인의 강의는 카이스트와 호서대, 창의공학연구원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어떻게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12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미활용 복합 바이오매스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지원 사업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매립·소각되고 미활용 되던 동식물 잔재물 등의 바이오매스를 혐기소화(생분해성 유기물질이 무산소 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해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음식물, 하수 슬러지, 축산분뇨 위주였던 기존의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가스 시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폐자원 에너지화의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삼천리를 비롯해 11개 참여기관(바이오엑스, SK인천석유화학, 웨니, 케이이씨시스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인하대학교, 한양대학교)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관련 공법 개발과 실증 시설의 시공, 설치, 설계, 운영 등의 사업화를 연구하며 연구비는 총 430억원 규모다. 컨소시엄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착수공정회의를 개최해 향후 과제 추진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과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Eco LPG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SK가스, 산수음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가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준석 블랙야크 부사장, 이득원 SK가스 리테일 사업 담당, 김지훈 산수음료 대표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SK가스는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201개 SK LPG 충전소에서 ‘에코 포인트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00ml 생수 1박스(20개입), 친환경 주방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행복 충전 멤버십 머핀 포인트 299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10일(화), 비와이엔블랙야크-SK가스-산수음료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SK LPG 충전소 포인트 연계 프로모션→산수음료 생수 공급 및 페트병 회수 비와이엔블랙야크, 자사 페트병 자원순환 기술로 리사이클링 친환경 의류 생산 이 기간 동안 산수음료는 생수 공급 및 페트병 역회수를 담당하며, 블랙야크는 자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로 SK가스와 산수음료가 회수한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리사이클링 친환경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앞장서 온 사회공헌활동을 올해도 흔들림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금호석유화학은 전통 석유화학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짐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 보행 안전을 위한 ‘흰지팡이 지원 사업’,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 창호를 활용한 장애인 거주 시설 ‘창호 교체 지원 사업’, 중증장애인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약 10년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다. 흰지팡이 지원 사업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맞이하며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보장구 ‘흰지팡이’ 제작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 지원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이어져왔으며 올해까지 금호석유화학이 지원하며 보급된 흰지팡이의 개수는 1만9551개에 달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