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07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한진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16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찬 새해를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기부 행사다. 한진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참여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570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생활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회 안전망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73)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성평등가족부 등에 따르면 ‘성범죄자 알림e’에서 조두순의 사진과 거주지 등 신상정보는 지난 12일자로 비공개 처리됐다. 조두순의 출소 당시 법원이 부과한 5년간 신상정보 공개 명령의 효력이 만료된 데 따른 조치다. ‘성범죄자 알림e’는 본인 인증만 거치면 공개 대상이 된 성범죄자의 사진과 거주지, 신체 정보, 전자발찌 부착 여부, 범죄 이력 등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조치로 일반 시민들은 조두순의 거주지 등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정부와 사법기관의 감독까지 곧바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법원 명령으로 전자발찌 부착은 출소 후 7년간 유지되며, 신상정보는 일정 기간 법무부가 관리한다. 성평등가족부 관계자는 “조두순의 신상정보는 오는 2030년 12월11일까지 법무부에서 관리된다”며 “경찰이 ‘조두순 특별대응팀’을 운영하며 24시간 밀착 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자감독(전자발찌)·보호관찰 기간 동안 조두순은 외출, 교육기관 출입, 피해자 접촉 등에 제한을 받는다. 법무부에 따르면 그의 외출 제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6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선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부 및 남부 내륙, 산지 5mm 미만 ▲수도권·강원 북부 내륙, 산지·충남 북부·충북 중, 북부 1mm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1~5cm ▲경북 북동 산지 1c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올해 미스 핀란드에 선발돼 2025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했던 사라 자프체(22)가 인종차별 논란 끝에 왕관을 박탈당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핀란드 공영방송 Yle와 <헬싱키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스 핀란드 조직위원회는 이날 헬싱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적 행위는 어떤 형태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자프체의 우승 자격 취소를 선언했다. 조직위는 “지난 1931년부터 이어져 온 미스 핀란드 타이틀은 존중과 평등, 인간 존엄성과 같은 가치를 상징해 왔다”며 “자프체의 행동은 우리의 가치관에 어긋났고, 국가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 인물로서 요구되는 책임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결정으로 미스 핀란드 자리는 준우승자였던 타라 레토넨(23)에게 승계됐다. 레토넨은 “논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면서 “시즌 중반이라는 다소 이례적인 출발이지만 주어진 역할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지난달 말 SNS 등을 통해 확산된 사진에서 시작됐다. 사진에는 자프체가 눈꼬리를 양쪽 손가락으로 당기는 모습과 함께 “kiinalaisenkaa syömäs(중국인과 식사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고려대학교 명물 ‘영철버거’ 사장 이영철(58)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졸업생·재학생을 포함한 곳곳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선 이날 발인을 마쳤으며, 온라인 부고장엔 1437건의 조문 메시지가 게재됐다. 지난 13일 세상을 떠난 고인은 지난해부터 폐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유학 중이라는 한 졸업생은 “항상 그러셨던 것처럼 바쁘지 않을 땐 같이 앉아 이야기도 나눠주실 것만 같은데 이제는 그럴 수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최근 결혼을 앞두고 인사드리러 갔었는데,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한번이라도 더 감사하다고 말씀드릴 걸 그랬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장님께서 나눠주신 마음은 저희가 더 큰 나눔으로 이어가겠다”며 “또 주방에서 항상 함께 고생하셨던 사모님을 포함해 유가족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추모했다. 다른 졸업생도 “항상 1000원에 버거는 물론 콜라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며 “당시엔 되게 나이가 많으신 줄 알았는데 이제 와서 보니 지금의 나보다 훨씬 어린, 젊은 청년이셨다. 고려대 학생들에게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통일학교 해직 교사들을 특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2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교육감 등 선출직 공무원은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하게 돼있다. 이날 부산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심재남)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 공소 사실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지난 2018년 통일학교 사건으로 해직한 전교조 소속 교사 4명을 특별채용 대상자로 내정하고, 교원 인사 담당 공무원들에게 공개경쟁을 가장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특별채용 내정자들은 전교조 부산지부에 통일학교를 개설해 김일성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현대조선 역사’ 등을 강의한 바 있다. 이들은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지난 2009년 해임됐다. 1심 재판부는 “채용 공고 및 원서 접수 기간이 매우 촉박해 통일학교 사건 해직 교사가 아닌 사람이 지원하기 어려웠고, 실제 지원자도 이들 4명뿐이었다”며 “4명 중 1명이라도 탈락했다면 경쟁 방식으로 볼 여지도 있겠지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올해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 보너스포인트 기부금’ 5488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S-OIL 고객 1만643명이 주유·충전 결제 과정에서 적립한 보너스포인트 2744만원을 기부하고, S-OIL이 동일 금액을 출연해 조성됐다. S-OIL은 고객들이 보너스포인트를 통해 손쉽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주유 시 자동으로 성금이 적립되는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를 통해 리터당 3원씩 기부할 수 있으며, MY S-OIL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유 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S-OIL은 지난 2005년부터 보너스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20여년간 누적 성금은 약 7억3000만원이며, 이 가운데 고객 13만여명이 기부한 포인트는 3억6000만원 상당이다. S-OIL도 동일 금액을 출연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올해도 주유 포인트를 기부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이틀째인 12일, 구조 당국이 밤샘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매몰된 작업자 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당국은 사고 직후인 지난 11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296명과 장비 48대, 특수장비 등을 투입해 잔해를 제거하며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에도 조명 장비를 설치하고 열화상 카메라, 크레인 등을 동원했지만 구조물과 철근이 뒤엉킨 데다 양생 중이던 콘크리트가 굳으면서 작업에 속도를 내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1시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붕괴는 상부에서 시작돼 지하 2층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자 97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매몰된 4명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으로 확인됐다. 매몰자 중 2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당국은 이들이 지하층에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 원인은 현장에 임시 지지대(동바리)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정황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2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기도 하겠다. 전날을 포함한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5~15mm ▲강원 산지·울릉도·독도 5~10mm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동해안 3~8cm(최대 10cm 이상) ▲경북 북동 산지 1~5cm ▲경북 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 1~3cm ▲울산·경북 남부 동해안 1c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청정한 북풍·동풍 유입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3.5m, 남해 1.5~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총 9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한 류영철 소방위(청송소방서)를 비롯해 ‘영웅 소방관’ 7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시상했다. 류 소방위는 올해 6월 청송군 집중호우로 인해 범람한 하천 한가운데 고립된 모녀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최일선에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며 인명을 구조하는 등 탁월한 활동 실적과 투철한 소명의식을 인정받았다. 또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강하영 소방장(119특수대응단) ▲문덕기 소방경(삼척소방서) ▲서문교 소방위(서울주소방서) ▲이기평 소방장(수도권119특수구조대) ▲임건택 소방장(119특수대응단) ▲차병구 소방경(119특수대응단) ▲천영민 소방장(119특수대응단) 총 7명도 수상자로 뽑혔다. 알 히즈아지 CEO는 이날 “각종 화재·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생명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대전 초등생 살해’ 사건의 피고인인 명재완(49)의 변호인이 항소심 첫 재판을 앞두고 돌연 사임했다.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지난 10일, 명재완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그러나 1심부터 명재완을 변호해 온 사선 변호인이 갑작스레 사임계를 제출하면서 이날 재판은 피고인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재판장이 “변호인이 갑자기 왜 사임했느냐”며 묻자 명재완은 “잘 모르겠다. 개인적 사정이라고만 들었다”고 답했다. 재판부는 새로 선정된 국선 변호인이 사건 기록을 아직 검토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속행 일을 잡았다. 사임 배경에 대해 명재완의 전 변호인은 이날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가입하기 전, 1심부터 진행해 왔던 명재완 피고인의 항소심 사건을 사임하고, 법률가로서 했던 처신을 반성하는 의미로 대전 서구갑 법률특보직도 내려놨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원칙에 따라 사건을 수임했지만, 저의 인식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많이 못 미쳤던 것 같다”면서 “이 참혹한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하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 KCC실리콘, KCC글라스, KCC신한벽지 4개사가 ‘202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건축자재 관련 11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의 특성과 고객 만족도를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의견뿐 아니라 제품 전문가 평가를 함께 반영하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지표로 평가받는다. KCC는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텍스 천장재 ▲그라스울 단열재 ▲창호 세트 5개 부문, KCC실리콘은 ▲실란트(실리콘) 부문, KCC글라스는 ▲PVC 바닥재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판유리 4개 부문, KCC신한벽지는 ▲친환경 벽지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KCC의 수성 및 유성 도료는 11년 연속, 천장재 석고텍스는 9년 연속, 단열재 그라스울은 7년 연속, 창호는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각 부문에서 다년간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건축자재 및 도료 업계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의 기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에 휩싸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전격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귀국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단호하게, 명백하게, 아주 강하게 의혹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말씀을 다시 분명히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는 엄청난 일이 진행되고 있는데, 저와 관련한 황당한 일 때문에 흔들린다거나 국민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며 “당당하게 이 문제를 밝히고 다시 부산을 서울 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한반도 남단의 새로운 성장 엔진과 성장 거점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이며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코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이든 아니면 제가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그는 ‘천정궁 방문 의혹’ ‘대통령의 사퇴 지시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전 장관은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 이달 말 예정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1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흐리다가 서쪽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5~15mm ▲수도권·강원 내륙, 산지·충청권·광주·전남·경북 북동 산지, 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제주도 5~10mm ▲전북 5mm 안팎 ▲대구·경북 내륙·부산·울산·경남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동해안 3~8cm(최대 10cm 이상) ▲경북 북동 산지 1~5cm ▲울릉도·독도 1~3cm ▲경북 북부 동해안 1c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곳곳에선 한때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져 ‘나쁨’ 구간에 들기도 하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5.0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신기술(NET) 인증은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적 우수성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기술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제도로, 해당 기술이 업계에서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을 때 주어진다. S-OIL은 기존 전기차용 윤활유 대비 점도를 대폭 낮춘 초저점도 윤활유를 개발해, 전비(전기차 연비)와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전기차 주행 중 주요 특성인 NVH(Noise·Vibration·Harshness, 소음·진동·승차감)도 개선했다. 또 전기차용 윤활유에서 요구되는 부식 방지 성능과 절연 성능도 만족시켰다는 점에서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NET) 인증을 통해 S-OIL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0일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 약 1년6개월 만이다. 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정부의 계엄 이후 1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며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본업에 복귀해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회를 향해선 “오직 진영논리만을 따라가는 정치 행보가 국민을 힘들게 하고 국가 발전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흑백 논리와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야지만 국민통합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30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기여와 헌신을 해온 저희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 특히 인도주의적 실천은 앞으로도 제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그동안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기자회견 전 장동혁 대표 등과 면담했으며, 국회의장실을 찾아 사퇴 의사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관계자와 만나 금융·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자국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오전에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한국무역협회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앞서 진 회장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만남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 역동적인 금융시장 발전 가능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현지 금융 인프라 고도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으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진 회장은 “이번 만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매니저 갑질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힌 가운데, 당사자들이 “그런 적 없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 9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박나래와 3시간가량 대화한 건 사실이지만 사과도 받지 못했고 양측에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한 달 동안 많이 참지 않았냐. 이제 못하겠다’고 하자 ‘그럼 소송하자’는 취지로 말했다”고도 했다. 박나래의 입장문에 대해선 “오해가 풀렸다는 말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며 “우리를 만난 목적 자체가 입장문을 내기 위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여론을 바꾸려는 의도로 보였다”고 추측했다. 이 같은 전 매니저들의 주장과 관련한 문의에 박나래 측 소속사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지난 8일, 방송활동 중단 입장문에서 ‘갑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였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제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 일대는 물론 그 밖의 지역도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해양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2025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해 영웅 해양경찰 9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최명근 경사는 지난 3월, 영덕 지역 대형 산불 화재 현장에서 불을 피해 이동하다가 해안가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정을 이용해 대피시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문강혁 경장과 황순철 경사는 기상악화로 부두에 피항하던 중, 함정과 정박된 선박 사이에서 해상으로 추락하거나 발목 절단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동료를 지키려 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S-OIL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IL은 조난 선박 구조, 해양오염 방지, 불법조업 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