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2 15:21
죽지 않는 존재감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 행보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음. 석방 이후 사실상 SNS를 통한 ‘한남동 관저 정치’를 통해 극우 지지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한마디도 못함. 조기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지만, 윤 대통령의 존재감이 죽질 않으면서 대응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 중도 세력을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가 없는 상황. 기죽이기 국민의힘이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공개 반대한 30대 청년 의원 김용태·김재섭·우재준 의원을 국회 연금개혁 특위에 포함시켜. 이를 두고 “반대하더니, 특위서 아무것도 못했다”는 정치적 비난을 유도해 기를 죽이려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의심 제기돼. 윤영석 위원장과 여당 간사 김미애 의원이 찬성했기 때문에 더욱 의심 짙어져. 불똥 튄 시민들 광화문, 경복궁 등 각종 집회 장소에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가 동시에 모이다 보니 서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문제는 극우를 향해 소리 지르는 탄핵 찬성파와 달리 탄핵 반대파는 눈에 보이는 시민 모두에게 시비를 걸고 다녀 경찰이 골머리를 앓는 모양. 최근 남태령 시위서도 남태령역 2번 출구로 가는 유일한 길목을 탄핵 반대파가 차지했는데, 역
최근 멈출 줄 모르는 분양가 상승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역시 건축 규제로 인한 공사비 상승이 전망되면서, 매해 최고가를 경신 중인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단지는 수요가 몰리며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분양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돼 일반분양 물량 1172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수도권 역세권 입지를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눈길을 끌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내년 1월 입주)’는 일반분양 물량 1112가구가 모두 계약을 마감하며 조기 완판됐다. 이 단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침체된 대구 분양시장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급격한 분양가 상승을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매해 높아지는 분양가에 피로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뒤늦은 영장 청구 검찰이 경찰의 신청 4번 만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 그러자 일각에선 “비화폰 등 주요 증거를 충분히 인멸해서 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면서 조소함. 실제로 경호처의 비화폰 기록이 원격 삭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의견과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됐는데, 이제 와서 무슨 의미냐”는 냉소적 반응도 많다고. 경복궁과 정치 표어 다수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갖고 있음. 이를 응원하러 광화문에 들렀던 3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일정을 마치고 경복궁을 들어가려다 제재당했다고. 입장이 막힌 이유는 다름 아닌 문화재 구역에 정치 표어 금지 규정이 있었기 때문. 당시 의원들은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갑질을 했다고. 실패한 정보전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하면서 바이오·2차전지 협력이 차질이 예상. 한미 정보기관 간 첩보전이 낳은 결과물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사실상 정보를 두고 경쟁구도가 치열해지면서 외교적 문제로 불거졌다고. 기본적으로 첩보는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 되는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한국의 정보전 실패라고 평가. 특히 외교 당국이
뜨뜻미지근한 반응 최근 데뷔한 아이돌 그룹 A에 대한 반응이 뜨뜻미지근.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것치곤 초반 기세가 영 불안하다는 말이 나오는 중. 당초 예상보다 팬이 안 붙고 있어서 난감하다는 기색도. 반기지 않는 분위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그다지 반기지 않고 있다는 말이 나옴. 예상보다 떨어지지 않는 당 지지율은 호재지만 윤 대통령이 복권할 경우 계속될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이젠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일부 중진 의원들은 ‘윤 대통령 복권되면 당이 망한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고. 축출 후유증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사실상 대권을 선언하면서 공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극우 성향을 보이는 여권 인사들은 한 전 대표에게 탈당을 압박하고 있으나 지도부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분위기. 자칫 중도 세력을 아예 잃을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임. 한 전 대표도 현재까지는 국민의힘을 탈당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 다만 여권 지도부가 한 전 대표에게 탈당을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반중의 이유 최근 극우 개신교 집회서 반중 구호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교회의 민원을
㈜오뚜기가 편의점 인기 냉동 제품 순후추치킨에 이어 순후추닭강정을 출시했다.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접근성과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법 등 용이한 편리성으로 편의점 냉동 치킨류 매출은 매 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지난해 1월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순후추치킨에 이어 순후추닭강정을 선보이며 치킨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순후추닭강정은 오뚜기의 스터디셀러인 순후추의 알싸한 향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달콤한 양념 소스를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부분도 주목된다.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순후추와 닭강정의 매콤달콤한 강점을 살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풍성한 맛이 조화된 순후추닭강정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후추를 적극 활용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잘못된 번지수 대기업 오너 A씨가 회사 앞에 진을 치고 있는 80대 노인 B씨 때문에 골치 아프다는 소문. B씨는 30년 전, A씨 삼촌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A씨와 회사를 상대로 농성을 진행 중. 정작 B씨가 사기 당사자로 지목한 A씨의 삼촌은 30년 전 회사를 떠났고, 지금은 따로 사업체를 운영 중. 이런 이유로 A씨 측에서는 굳이 농성하려면 삼촌 회사 앞에서 하라고 설명했지만, B씨는 A씨 회사도 책임이 있다며 거부했다는 후문. 중도 포기? 조기 대선이 사실상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나 국민의힘 내 차기 대선후보로 나올 만한 인물이 없다는 평가가 나옴.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미약한 지지율을 보이면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등판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다만 지지기반 대다수가 극우 세력이다 보니 국민의힘 지도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형국. 결국 중도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까지 내몰림. 친중 행적 수집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과거 친중 행적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김 장관은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서해5도에 중국인 전용 카지노를 만들어 북한의 공격을 막자”고 주장.
㈜오뚜기가 떡볶이 마니아층을 겨냥해, 분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풍성한 구성을 갖춘 떡볶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 최근 물가 인상으로 국민 간식 떡볶이의 가격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뚜기는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분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갖춘 냉동 떡볶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깊고 진한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제품 냉동 떡볶이는 ‘쌀가래떡 떡볶이’와 ‘비엔나 떡볶이’ 2종으로 구성되며, 직접 우린 멸치육수를 활용해 깊은 감칠맛을 담았다. 두툼한 어묵·대파 등 풍부한 구성 냉동 떡볶이 신제품 두툼 가래떡에 매콤달콤한 ‘쌀가래떡 떡볶이’ 밀떡에 소시지·매운 소스 더한 ‘비엔나 떡볶이’ 등 2종 쌀가래떡 떡볶이는 두툼한 가래떡을 사용해 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두툼한 어묵과 대파가 들어있어 식감과 풍미가 좋다. 비엔나 떡볶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밀떡에 칼칼한 맛이 더해진 매운 소스가 특징이며, 고소하고 쫄깃한 어묵과 소시지의 훈연향이 잘 어우러진다. 아울러 팬 하나로 조리할 수 있어 높은 간편성을 갖췄으며, 냉동 제
신인 신고식과 폭로전 신인 걸그룹이 우수수 데뷔하면서 유튜브 댓글 등으로 폭로전이 시작될 기세. 소속사는 통과 의례라고 할 정도로 자주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도 영향이 갈까, 신경 쓴다는 후문. 데뷔 전에 철저히 검증해도 꼭 새는(?) 멤버가 나온다고 한탄하는 경우도. 너무 나갔다? 최근 국민의힘이 SNS에 게시한 사진이 논란. 이재명 대표가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찢는 사진을 일부 변형해 사용한 것인데, 집권 여당으로서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 것. 국민의힘 모 5선 의원실에서는 해당 사진을 이용한 포스터까지 붙임. 일부 야당 보좌진들 사이에선 “이게 보수의 품격”이나며 안타까울 뿐이라고. 견제 위한 인하? 한국은행이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부 강성 지지자들이 크게 반발. 그 근거는 “내수가 살아난단 보장도 없고, 환율만 요동칠 것 아니냐”며 “이 대표가 대통령될 것 같으니 골탕 먹이려는 것 아니냐”는 것. 이어 “이번 금리 인하는 전형적인 기득권의 이득을 위한 정책”이라며 “집권하면 한은 총재를 서둘러 바꿔야 한다”고 성토 중. 용산과 결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 어떠한 결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풀 빌트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전용면적 82~83㎡ 아파트 337가구,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돼있으며, 현재 아파트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단지와 같은 황금동에 위치한 ‘H단지’ 전용면적 84㎡는 이번 달, 2월 8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인근 범어동에 위치한 ‘B단지’ 전용면적 84㎡는 10억67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반면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평균 분양가는 1단지 8억4000만원, 2단지 평균 8억2000만원에 형성돼있다. 약 1억원 상당의 안전 마진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단지는 약 9000만원 규모의 무상 옵션을 제공하는 풀 빌트인 아파트로 가전·가구 구입 비용이나 이사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모든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과 3연동 슬라이딩 중문, 안방·자녀방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고, 세탁·건조기, 인덕션,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임과 동시에 투명병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2022년 9월14일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새로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져 출시 2년여 만인 지난해 10월에는 누적 판매 5억병을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같은 해 봄에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브랜드 앰배서더 '새로구미'로 대표되는 색다른 콘텐츠 지난해 10월 초에 선보인 ‘
1시간짜리 글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유착 의혹을 제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체 민주당과 이재명에게 왜 이렇게 심하게 하나 했더니”라는 글을 올렸다가 1시간 후 삭제. 일각에선 “조기 대선 시 공격 소재가 될 걸 뒤늦게 알고 지운 것 아니냐”면서 “환호한 지지자들은 뒷감당을 생각 못한 모양”이라고 조소. 당내 파열음 여야가 사실상 조기 대선 준비에 들어가면서 내부 분열 양상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 잠룡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비판하는 행보가 늘면서 같은 당 인사 간 파열음도 심해지고 있음.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회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적하고 나섬. 여당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대통령을 버린 인물”이라는 비판이 커짐. ‘쓰팔’ 찾는 지사님 경기도청이 부쩍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음. 김 지사는 인스타그램 ‘쓰팔(스레드 팔로우)’이나 X(구 트위터)를 통해 MZ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하려는 작전같다고. 담당 부서에서 “경기도청 계정보다 지사님 개인 계정
유튜브 내로남불 최근 조국혁신당서 유튜브 출연을 놓고 설전이 벌어짐. 메신저 단톡방서 A 의원이 B 의원의 유튜브 활동을 저격하는 듯한 말을 하자 B 의원이 “나에게 유튜브 그만 나가라고 해놓고 당신(A 의원)은 왜 나가느냐”고 따졌다고. 이후 C 의원이 B 의원 편을 들면서 A 의원만 머쓱해졌다는 후문. 전화 배틀 열리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의 유력 대권주자로 부각되자, 경기도지사 시절 119에 전화해 소방관들에게 갑질한 후 좌천시킨 “도지삽니다” 사건도 함께 부각. 김 장관이 장관 임명 당시에도 “이젠 ‘장관입니다’라고 하는 거냐”는 비판 제기. 일각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나란히 여야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전화 배틀이 진행되는 거냐”는 반응 나와. 자승자박 변호인단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서 잇단 음모론과 대법원 판단에 불복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음.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일부 헌법재판관들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와 CCTV 논란 등에 대해 이미 검증이 끝났음에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건 오히려 윤 대통령을 코너로 모는 것이라는 지적이 거셈. 분열되는
벼랑 끝 금수저 A 건설사가 강원도 소재 B 호텔을 매각할 거란 소문. B 호텔은 A 건설사 오너의 장남이 운영하는 곳으로, 장남이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본인을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포장하면서 유명해짐. 정작 오너는 장남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데다 타 지역 부지 매입을 위해 현금이 필요한 상황인지라, 호텔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농후. 일찌감치 후계 구도서 밀려난 장남 입장에서는, B 호텔이 매각되면 굉장히 난감할 수밖에 없는 형국. 잠룡들 신경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내부서 내부갈등 조짐이 극심해지고 있음.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잠룡들 간 신경전을 넘어 줄서기가 표면화되는 모양새. 실제로 한동훈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몸풀기에 나서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한 발언도 강해지고 있음. 민주당 안에서는 계엄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에 견제해도 늦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컨트롤이 되지 않고 있음. 돌아선 ‘오민시’ 개혁신당 소속 김용남 전 의원이 이준석 의원의 대선 출마를 비판하면서 허은아 대표의 가처분 인용 가능성 점쳐. 그러자 김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합류설이 다시 제기되는 중. 김 전 의원에 대해선 “명태균 게이트 이후 민주당과 거의 비슷
장기 녹음 게이트 현재 중국 장기의 부정부패가 적발되며 스포츠 윤리 위기가 드러났고, 그로 인한 감독 체계 개혁을 논의 중. 행정 고위 관계자 3명이 해임됐다고. 그 중에 전 책임자 주궈핑은 물론, 장기 기사들 중 정상급 기사부터 무명 기사까지 포함돼있었다고. 대통령 놀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일각서 “대권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이를 긍정하는 입장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야당 대표를 지내면서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던 사례를 언급. 부정하는 입장은 “자신도 대권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테니, 대통령 놀이하면서 꿈만 꾸는 것”이라고 반박. 분열의 전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사실상 극우 세력을 주도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중도와 극우 간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권성동 원내대표가 애매하게 중재에 나섰으나 별 효과가 없는 상황. 특히 수십명의 현직 의원이 극우 세력 집회에 합류하면서 갈등 봉합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리고 있음. 미국발 자가 발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간 국회의원들이 ‘찬밥 신세’가 됐다는 이야기가 풍문으로 여의도를 떠돌아다님. “미국을 알지도 못하는 질 낮은 정치인이 미국에 사진
쪼개지는 당 개혁신당 내분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음. 서로를 겨냥한 온갖 지라시에 저격글이 돌면서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중. 여기에 당직자까지 싸움에 끌어들이면서 분열 과정이 그대로 수면으로 드러남. 현재 개혁신당 최대 이슈는 대권주자를 꿈꾸는 이준석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에 흡수될 지 여부라고. 불쌍한 대통령? 최근 50~60대의 휴대전화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쌍한 이유라는 출처 불명의 문자가 오고 있다고. 이를 보고 윤 대통령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경찰 등에 ‘불쌍한 대통령 괴롭히지 말라’는 민원을 넣기도 한다고. 일각에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에 해당 문자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함. 빛바랜 현수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 14일, 고교 무상교육 국고 지원 3년 연장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 국민의힘은 이를 반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정부 부담 비율을 줄이는 방안 제시. 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후,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나경원 의원·박민식 전 의원·심재돈 당협위원장이 지역구에 게시했던 “고교 무상교육을 책임지겠다”는 현수막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중. 막가는 증인 채택 여야 간 합의로 진행된 12·
허술한 30주년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 콘서트가 잡음으로 얼룩지는 중. 과거에 비해 허술한 라인업에, 아티스트가 직접 불만을 표출하는 일도 벌어졌음. 가격도 비싼 편이라 팬들의 불만 역시 최고조 상태. 연예계서 30년을 버틴 것치고는 여전히 구멍가게라는 지적도. 신중론과 강경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국방부 조사본부의 연합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체포와 현장 관련 강력 사건 경험이 전무한 편에 속하는 공수처가 우유부단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게 경찰의 비판. 반대로 공수처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 일각에서는 공수처의 미적지근한 대응으로 인해 윤 대통령 측에 시간만 벌어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패륜아 낙인 존속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김신혜씨가 재심서 무죄를 선고받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김웅 전 의원이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는 중. 김 전 의원은 검사 시절 재심 결정에 대한 항고를 제기했고, 저서 <검사내전>서 김씨를 일컬어 “극악한 패륜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고한 죄를 뒤집어쓴 것처럼 세상을 호도하는 사람”이라고 비난. 김 전 의원은 침
알짜 현금 쌓기 A 기업이 보유 중인 재산 일부를 현금화한다는 소문. 미술품, 차량 등이 현금화 목록에 다수 포함됐고, 알짜 부동산 일부도 매각 대상에 포함시키려 저울질 중. 다만 부동산의 경우 경기침체로 사실상 매각이 어려워 일단 고가품 위주로 정리한다는 계획. 무안공항 무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야 모두 정쟁을 멈추겠다고 발표했지만 ‘익명의 지라시’가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고 있음. “이재명이 무안공항을 무시하는 이유” “국가 애도 기간은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을 위한 꼼수”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참사 직후부터 정치권에 떠도는 상황. 정보를 받은 국회 관계자들도 “이 상황에서도 갈라치기냐”며 격노했다고. 뜬금없는 지령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두고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서 ‘북한 지령’에 의한 테러였다는 근거 없는 음모론이 떠돌고 있음.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옹호하는 네이커 카페서 이 같은 음모론을 여권 의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자는 움직임이 현재진행형이라고. 여권 내에서는 혐오적 대응을 배제하고 이번에는 야권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함. 흑산도 활주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은 민
연예계 계엄 불똥 12·3 비상계엄 사태가 연예계를 덮치는 중. 시상식을 연 방송국과 참석한 연예인이 타깃이 된 모양새. 추운 날씨에 국민은 거리로 나와 집회에 참석하는데 연예인은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면서 비판하는 중. 아직 연말 시상식이 많이 남은 방송국과 출연이 확정된 연예인은 난감해하는 중이라고. 대통령실 행사에 내연녀 자녀를? 문재인정부 시절부터 대통령경호처에 근무한 직원이 지난 어린이날 행사에 자신의 자녀가 아닌 내연녀의 자녀를 데리고 행사에 참여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해당 사실을 안 직원의 아내는 사실에 대해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다고 함. 게다가 최근에는 5급서 4급으로 승진도 했다고. 줄줄 새는 바가지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 내용이 자꾸 밖으로 새면서 친윤(친 윤석열)·친한(친 한동훈) 할 것 없이 분노가 극에 달함. 내부 정보를 기자에게 흘려서 특정 계파가 원하는 대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게 불만이라고. 범인을 쥐 잡듯 내모는 것은 부정적이지만 적어도 비공개 의총 내용을 흘리는 의원은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도는 모양. HID만 미복귀? 계엄령이 끝났으나 정보사 소속 북파공작부대(HID)가
LS그룹이 글로벌 경제 위기 속 국내 협력회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주요 계열사별로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제품 개발, 판매 협력, 합작 투자, 취업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기술 나눔 사업도 지속적으로 활발히 펼치고 있다. LS는 지난 10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서 협력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2022년부터 올해로 3회째 동반 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해 왔다.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30여명과 함께 LS그룹의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세무 관련 정보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제공하고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각 사 CPO와 협력사 대표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하며 상생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명 부회장은 “협력사 대표님들을 모시고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DL이앤씨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내포의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3050 수요자 ‘관심’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주택 실수요자인 30~50대를 위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꿈꾸거나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이들의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내포 최초 ‘e편한세상’… 특화설계로 쾌적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