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1팀] 김명일 기자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휴먼네트워크사업단과 (주)스마트에프앤디(대표이사 심규현)는 지난 5일, 한국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대한민국 청소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심규현 (주)스마트에프엔디 대표이사 및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주)스마트에프엔디는 스마트학생복 공식 모델들을 활용해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및 나눔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휴먼네트워크사업단은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멘티를 ‘가족사랑의 날’ 홍보봉사단원으로 위촉해 거리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4일 개최될 '가족사랑의 날’ 멘토링 거리캠페인에서는 가족간 소통의 중요성을 멘토링 사례로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멘토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면서 아울러 가두행사와 플래시몹(flash mob)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간 멘토링을 통한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수기공모전도 진행한다.
차흥봉 회장과 심규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스마트에프앤디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중·고교 학생들에게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확산에 도움을 주어 좀 더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미력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