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내로남불
최근 조국혁신당서 유튜브 출연을 놓고 설전이 벌어짐.
메신저 단톡방서 A 의원이 B 의원의 유튜브 활동을 저격하는 듯한 말을 하자 B 의원이 “나에게 유튜브 그만 나가라고 해놓고 당신(A 의원)은 왜 나가느냐”고 따졌다고.
이후 C 의원이 B 의원 편을 들면서 A 의원만 머쓱해졌다는 후문.
전화 배틀 열리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의 유력 대권주자로 부각되자, 경기도지사 시절 119에 전화해 소방관들에게 갑질한 후 좌천시킨 “도지삽니다” 사건도 함께 부각.
김 장관이 장관 임명 당시에도 “이젠 ‘장관입니다’라고 하는 거냐”는 비판 제기.
일각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나란히 여야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전화 배틀이 진행되는 거냐”는 반응 나와.
자승자박 변호인단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헌법재판소서 잇단 음모론과 대법원 판단에 불복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음.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일부 헌법재판관들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와 CCTV 논란 등에 대해 이미 검증이 끝났음에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건 오히려 윤 대통령을 코너로 모는 것이라는 지적이 거셈.
분열되는 검찰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 소송을 제기하면서 검찰 내부서 분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우선적으로 구속한 검찰에 불만을 표하는 인원들이 늘고 있다고.
다른 측면에서는 체포 기한 연장이 기각되면서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밖에 없던 상황을 이해한다는 입장이라고.
이번 분열로 친윤(친 윤석열)으로 분류되는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믿음도 얕아졌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역전된 관계
A사가 퇴사한 직원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는 소문.
A사는 수년 전부터 기자 출신을 홍보팀 직원으로 적극 채용했는데, 형식적인 계약직 채용 이후 1년 내 정규직 전환이 구두 약속이었다고.
그러나 입사한 직원 상당수는 결국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채 계약 종료 결정이 내려짐.
이후 퇴사를 떠난 몇몇 직원은 다시 언론사에 입사해 이젠 A사를 죽어라 까기 시작.
갑이 을이 됐다가, 다시 관계가 역전된 셈.
인원 줄여도…
한 대형 게임 개발사가 지속적인 경영악화를 겪고 있어 대규모 인원 감축 시행.
그 과정서 희망퇴직자가 약 700명 발생.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들을 내보내면서 발생한 위로금과 퇴직금으로 인해 적자.
대규모 구조조정의 여파로 4분기 적자가 1000억원 안팎이라고.
구조조정을 차치해도 올해 연간영업 이익은 2022년도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고.
지인 남편과 외도설
여배우 A씨가 가족처럼 지낸 지인의 남편과 외도했다는 소문.
이달 초 A씨는 한 유튜브에 출연해 연상의 남자친구 B씨를 소개.
수년 전 A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B씨 부부와 가족처럼 지낸다며 합숙하는 모습을 공개.
이후 B씨는 아내와 이혼했고, 현재 A씨와 교제 중.
주변인들은 “A씨가 가족처럼 지낸 언니의 남편을 빼앗은 것”이라는 후문.
모 아니면 도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활동명을 공개.
일각에서는 ‘너무 막 나가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아직 법적 판단도 나오지 않았는데 계약이 해지됐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임.
이미 여론전서 밀리고 있는 하이브와 어도어는 크게 대응하지 않으면서 ‘원기옥’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