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열린 '강력범죄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강인득 사건, 최근 있었던 고교 교사 피습사건과 서현역 사건까지 피의자 공통점을 살펴보면 정신질환을 앓다가 치료를 중단했다는 것"이라며 "보건복지부가 사법입원 도입을 검토한다는데 당에서도 정신질환자들이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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