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1년 즈음한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몰고 온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동안, 윤석열정부는 검찰을 앞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민생·반민주·반평화·반환경·친재벌 등 퇴행과 역주행 1년을 맞이한 윤석열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대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조영선 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경실련 김성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