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0일 밤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보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는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울에는 일주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하는 현상을 지칭한다.
기상청은 다음날인 21일에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