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4 08:43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탈북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신곡 ‘두만강’으로 활동 중이다. 서정적이고 구슬픈 마이너 선율로 시작하는 ‘두만강’은 분단의 역사와 민족의 아픔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아련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김소연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틱한 감성을 완성한다. 서정적이고 구슬픈 마이너 선율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보컬 소속사 측은 “김소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진한 울림과 절절한 감정은 한국 트로트계에 또 하나의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탈북 가수’ 순이(본명 양경순)가 데뷔곡 ‘일 없습니다’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서 자주 사용하는 ‘일 없습니다’(괜찮습니다)는 상대방의 호의를 거절할 때 보통 말하는 언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MC썰은 오디션 및 미팅을 하는 과정에서 순이가 말한 ‘일 없습니다’란 용어가 재미있어 그 자리서 바로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데뷔곡 ‘일 없습니다’ 라오스 태국 거쳐 입국 현숙과 같은 허스키한 보이스가 특징인 순이는 1988년 함경북도 무산서 평범한 산림 노동자의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목숨 걸고 탈북해 중국서 1년4개월간 공부하다 곤명, 라오스, 태국을 거쳐 2011년 12월 한국에 들어왔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