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일요시사 취재1팀] 김민주 기자 = 추석이다. 이번 추석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다. 이 기간 ‘언택트 명절’ 문화가 생겼지만, 이제는 다시 코로나19 전처럼 가족의 곁으로 향하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때 잊지 말아야 하는 게 있다. 명절은 경찰청 ‘5대 범죄’인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의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언택트가 끝나 이런 사건·사고 발생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추측된다. 코로나19가 시작됐던 2020년 1월20일부터 올해 설날까지인 총 5번의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명절 귀향길에 나서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 각자 집에서 명절을 보냈다. 그로 인해 재밌는 문화도 생겼다. 불안한 귀향길 특히 지난해 명절은 명절 특별 방역대책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시행됐다. 단순 권고 차원이 아닌 정부의 강력한 경고가 있었다. 그렇다고 시민들이 단순히 정부의 지침을 따르기 위해 모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염려해 모이지 않은 시민도 많다. 또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많은 사람과의 접촉이 불가피하다. 그로 인해 온라인 가족 모임이 생겼다. 집에서 자녀들과 곱게 한복을 입고 온라인에 접속해 세배를 하거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제13회 2021 국제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대회장 유준상)’가 오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이틀 동안 언택트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인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나라사랑과 국민건강을 모토로 하는 애국 캠페인으로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사)더좋은나라전략포럼, (사)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주최했다. 독도수호마라톤대회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해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증진을 통한 국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2014년부터 사이버 영토 수호도 강조했던 독도수호마라톤대회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교육생 및 수료생, 사이버 보안 리더와 화이트 해커 등이 대거 참가하여 사이버 세계 수호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4km 코스로 구성됐으며, 언택트 대회로 개최하기에 서울뿐만 아니라 제주도 등 전국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미국,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 있는 참가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