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2대 총선> 남동을 김세현·박남춘 ‘인천대전’ 현실화?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김세현 전 인천시 대외경제특보가 20일, 22대 총선 인천 남동구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진짜가 온다. 진짜 일꾼 김세현’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고 서민의 삶이 불안해지고 있다”며 “젊은 층은 일자리로, 고령층은 노후생활이, 중년층은 가족의 경제를 위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누구의 잘못이냐? 무엇이 문제냐? 오직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민심을 외면하는 정치인,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위해 민생을 소홀히 하는 정치인, 자신의 세력의 이익을 위해 부정도 마다하지 않는 정치인, 나쁜 정치인이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으른 정치인이 인천 남동구의 발전을 더디게 한다. 부정한 정치인이 남동구의 자존심을 꺾는다”면서도 “걱정하지 말라. 이제 진짜 일꾼, 진짜 정치인 김세현이 민심을 받들고 민생을 위해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희생과 헌신의 정치로 남동구를 바꿔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외경제특보로 인천시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정치, 인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뛰어왔다는 평가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