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1 18:17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서 가수로 변신한 방초록이 신곡을 내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잔에’는 남녀 간 사랑의 끝을 그린 노래다. 술 한 잔에 털어버리는 이별의 아픔을 밝은 템포 속에 담아냈다. 마음이 떠난 남자의 마음을 억지로 잡지 않고 명쾌하게 끝을 내는 여자. 이별에 대해 가슴 아프지만 쿨하게 보내는 여자의 시선을 그렸다. 배우서 변신…신곡 내고 활동 남녀 사랑의 끝 그린 ‘한잔에’ <서프라이즈> <천일야사>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방초록은 2023년 6월 첫 트로트 앨범을 발매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방초록이 이번에도 가수 방초록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훔치러 왔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2021년 첫 싱글 ‘기다리는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은교가 두 번째 싱글 ‘영원한 사랑’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한 사랑’은 떠나간 임을 그리워하는 이야기. 수록곡 ‘신사임당’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수많은 고민과 갈등을 묵히는 모습을 노래에 담았다. 소프라노의 대변신 명품 허스키 보이스 소프라노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송은교는 여성밴드를 거치며 폭넓은 음색과 음역대를 갖게 됐다. 발라드·락에서 트로트까지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특유의 중저음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일품이다. 소속사 측은 “튀지 않는 평범한 느낌으로 대중과 자연스럽게 섞이고자 했던 1집과 달리 2집은 더욱 완숙하고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노래 강사 임영미가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살랑살랑’은 어릴 적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언제나 처음 느낌 그대로 두근두근 설렘과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세월이 흘러도 항상 마음만은 청춘임을 의미한다. 수록곡 ‘당신은 무지개’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생각나게 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희망을 부르는 노래다. ‘살랑살랑’ ‘당신은 무지개’ 발표 처음 느낌 그대로 두근두근 설렘 감미로운 음색으로, 특히 대전 지역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미는 ‘백제가요제’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해 재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다.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작가이자 강사 김희영이 세 번째 명함을 꺼내들었다. 이번엔 가수다. 김희영은 최근 트로트 앨범 ‘이 남자 내꺼’를 냈다. 한마디로 ‘이 남자 내꺼니 건들지 마’라고 세상에 공표하는 곡이다. 요즘 트랜드에 맞게 자기표현이 확실하면서도 지조가 있는 매력이 넘치는 곡이기도 하다. 트로트 앨범 ‘이 남자 내꺼’ ‘쓰리잡’ 세 번째 명함 가져 김희영은 ‘YES를 끌어내는 13가지 방법’ ‘연애성공학’ ‘이사할 때 꼭 필요한 가이드북’ 등을 쓴 작가다. 또 세일즈, 마인드, 뷰티, C/S, 매너, 행복, 협상 등을 강의하는 강사이기도 한 그는 이번에 음악을 너무나 사랑하는 가수로 거듭났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행복을 그리고 노래하는 화가 송정주가 마이크를 들었다. 송정주는 프로듀서 ‘미스타킴 & 제이믹’과 손잡고 첫 번째 앨범 ‘사랑아 사랑아’를 발매했다. ‘반도네온’이 이끄는 라틴사운드에 웨스턴 트로트 사운드가 미묘하고 매력적인 곡이다. 송정주는 르네상스 시절 중세풍의 몽환적인 여인으로 변신해 수중 촬영까지 감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첫 앨범 ‘사랑아 사랑아’ 몽환적 수중 촬영 화제 소속사 측은 “그림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연주와 노래로 이미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소중한 이 순간을 노래로, 그림으로, 온몸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이번 ‘음원 사재기’ 논란은 국내 사회의 단면을 보는 듯하다. 공정한 방법으로 경쟁하기보다는, 걸리지만 않는다면 불법을 자행해서라도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스트리밍 조작 능력이 없는 작곡가 K가 가짜 영상을 만들어, 가요계 소속사 대표 다수를 속여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K에게 돈을 주고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소속사 대표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의뢰비는 약 3000만원가량이었다. 이 사건은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가수 영탁의 소속사 대표 이씨가 무리하게 돈을 돌려받으려다가 세간에 알려졌다. 이씨와 작곡가 K는 기소된 상태다. 검찰로 송치된 K가 자백하는 것 외에 수많은 소속사 대표의 범법 행위가 드러날 방법은 없다. 일각에서는 국내 수많은 음원 사업자가 음원 스트리밍 조작을 시도한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는 누구나 알 수 있는 가수 및 소속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조작이 실패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수익을 얻지 못할 뿐 아니라, 플랫폼 업체로부터 경고 및 계약 해지를 당해 지속적인 시도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적발된 가수 있지만…” “대규모 보이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