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2 10:1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파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신혼일기>를 통해 알콩달콩 한 신혼생활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의견이 다를 경우 대화로 문제를 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성장하는 부부’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파경소식이 전해지자 <신혼일기> 감대주 작가의 과거 인터뷰가 회자되고 있다. <신혼일기> 기자간담회서 김대주 작가는 “구혜선씨가 고생했겠더라. 안재현씨가 <신서유기>에서는 세상에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처럼 하지만, 보통 남편과 같은 실수를 한다. 눈치도 없고 해서는 안 될 말도 한다”고 말했다. 안재현을 보면서는 “개인적으로는 답답했다. ‘니가 여기서 싸움을 키우고 있구나,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살인마 장대호(38)씨가 피해자와 유가족에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21일 장 씨는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고양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경찰서 앞에는 그를 취재하기 위한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상황. 장 씨는 범행에 대해 질문하는 취재진들에게 떳떳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세간의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사건일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죽을 만한 행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도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이어나갔다. 심지어 그의 언행을 막아서며 경찰서 안으로 이동시키려는 경찰에게 “왜 말을 못 하게 하냐”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 8일 자신이 근무하던 모텔에서 ㄱ씨(32)씨를 무참히 살해,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북한서 방사능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설명이 전해졌다. 20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북한 평안남도 순천시에서 우라늄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핵 실험을 위해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곳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한반도 서해 쪽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전해졌다. 심지어 보도에 따르면 우라늄을 캐고 있는 광부들과 그의 가족들에 한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 증상들이 포착되고 있다고. 실제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현재 우라늄 공장 근처에서 거주하는 이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고 밝혀 세간의 우려를 자아냈다. 북한 내부에서 핵실험으로 인한 폐기물 피폭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탈북인 이영실 씨는 NBC 뉴스를 통해 핵실험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웃 주민들이 계속 장애아를 출산했다. 생식기가 없어 성별을 알 수없는 아이도 있었다”며 “일부 가족들은 여전히 잦은 두통과 구토를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여 우려를 모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21일) 낮 최고 32도까지 오르며 날씨가 무덥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리지만 찜통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강원영서에는 자정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목요일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무덥겠지만 오후 3시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과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산발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의 외도 의혹이 불거졌다. 20일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안재현이 주취상태로 여성들과 연락을 나눴다”고 주장했다. 안재현의 외도를 의심케 하는 대목으로 논란을 야기시킨 구혜선은 다수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자신을 투영한 인물인 ‘소주’를 여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 관련 인터뷰서 구혜선은 “첫사랑과 처음 이별했을 때 ‘바람피울 수도 있지, 떠날 수도 있지’ 하며 이해하려고 했다”며 “소주는 그런 철학을 가진 캐릭터로 저를 투영해서 썼다. 지금의 저 같으면 절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반려견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할 예정이었던 구혜선은 창작의 원천에 대해 “고통스러움이 한번 넘어가고 나면 뭔가 떠오른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거나 다시 이별이 올까 봐 불안해하는 정서들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내가
HB 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가 소속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불화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에 대하여 18일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문보미 HB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두 사람의 갈등에 불을 지핀 것으로 전해져 문제가 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구혜선이 먼저 이혼을 원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남편이 이혼 조정을 원하지만 가정을 지키겠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남편과 문 대표 두 사람이 카톡으로 자신을 욕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메시지에는 "원다면 계약해지를 해주겠다"는 소속사의 입장 그리고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적혀 있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에 2세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최근 매체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송혜교의 측근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과정에 대해 2세 준비 문제를 거론했다. 이 측근은 "신혼 초부터 둘이 사소한 문제로 자주 다퉜다. 송혜교가 임신도 하려고 준비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아 힘들어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송중기와 송혜교 사이에 2세 준비로 인한 고민이 있었음이 언급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송중기 가족은 빨리 2세를 보고 싶어 했다. 송혜교가 임신으로 고민을 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혼 후 현재 송혜교는 영화 '안나' 촬영을 논의 중이며,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를 촬영하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졌다. 최민환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율희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히며 팬들의 축하를 모았다 이날 최민환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매우 벅차고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애초 최민환은 율희와의 결혼 전부터 다둥이 부모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최민환은 율희와 부부가 되기 전인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십 년 안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싶다. 최종적으로 다섯 명 정도 낳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남들은 일찍 결혼하지 말라고 말리는데, 나는 일을 빨리 시작해서 그런지 빨리 안정을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반면 율희는 앞서 둘째 임신에 대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이목을 모은다. 율희는 SBS <살림남2>에서 최민환이 둘째 욕심을 드러내자 “아마 (오빠) 군대 갔다 와야 생기지 않을까?”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최민환은 올해 말~내년 초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16일,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윤정은 이날 소속사인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신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소속사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너무나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용기를 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에 대한 믿음으로 파트너가 되어준 분들, 그리고 관심과 격려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앞으로 방송인 장윤정에게 주어지는 일들에 감사할 줄 알며,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장윤정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트랜스젠더 BJ 꽃자가 결국 불법 성매매를 했던 사실을 시인했다. 14일 유튜버 정배우는 자신의 개인 방송 채널을 통해 꽃자가 성매매를 해온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 그녀는 성매매 관련 커뮤니티에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 및 게시물들을 수차례 올렸다. 게다가 그녀와 직접 마주한 손님들이 작성한 후기 글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한 손님은 그녀와 불법 성매매를 한 후, 꽃자의 첫인상 및 후기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게시물 속에는 “도착해서 처음 봤는데 센 언니가 있었다. 호불호가 갈릴 만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자마자 반말이었지만 난 기분 나쁘지 않았다. 그런 것도 성격이니까 그러려니 했다”면서도 “센 언니 타입이니 참고하라”는 당부를 더하기도 했다. 또한 작성자는 “개인적으로 성격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간 수차례 이와 관련된 의혹에 휘말리자 이를 부인해왔던 꽃자, 하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드러나면서 결국 해당 사실을 시인했고 BJ로서의 활동을 끝내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손석구가 민폐 논란에 휘말렸으나 함구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 게재된 폭로글에 따르면 손석구와 배우 강한나, 오혜원이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다. 세 사람이 관람한 해당 작품은 동성애 관련된 내용을 무겁고 진지하게 다룬 연극, 때문에 연극 팬들 사이에서 의미가 깊은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코믹 장르와 먼 작품이었지만 이를 관람하던 세 사람은 크게 웃거나, 불필요한 행동들을 취했다는 게 누리꾼들의 설명. 특히 한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에는 “옆에 앉은 남자(손 씨 추정)가 계속 입에서 소리 내고 기침하고, 웃기지도 않는데 큰 소리로 웃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중간부터는 아예 무릎에 팔꿈치를 올려 놓고 몸을 숙여서 보더라. 입에서는 트림하는 소리가 계속 났다”고 설명했다. 세 배우들은 조용한 관람객서 유독 눈에 띄는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 폭로자는 “무대가 암전될 때는 속닥거리고 기지개 켜고, 팔 건드리고 난리도 아니었다”며 “공연이 너무 좋았는데 옆 사람들 때문에 집중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토스 무제한 적금이 화제다. 16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를 통해 ‘토스 무제한 적금’ 관련 퀴즈가 출제됐다. 해당 적금은 친구를 초대하면 1명당 연 1% 금리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6회 이상 납입할 경우 연 3.3%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는데 추가 혜택으로 친구를 초대하면 1명당 연 1%의 금리를 더 올려받을 수 있다. 초대 인원이 무제한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TOP1은 연 215%에 달하는 금리 추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어 2위는 연 124%, 3위는 연 90%, 4위는 연 85%, 5위는 연 62%의 추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EB하나은행과 제휴해 제공하는 적금인 무제한 적금의 이벤트는 토스에서만 진행된다. 혜택은 토스앱에서 친구 초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은 ‘내 초대 링크’를 통해서 가입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친구초대 이벤트 혜탹은 토스앱에서 이벤트 대상자 확인 과정을 거친 후 KEB하나운행 제휴적금을 개설하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예능에 출연한 배우 정해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정해인은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은 정해인의 의외의 모습을 전했다. 상남자 기질이 있다는 것. 김고은은 “‘어 이런 면이?’라는 게 있다”고 말했고, 정해인은 “제가 애교가 없고 동생이 있고 첫째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술이 세다”는 말에 정해인은 주량이 소주 1병 반 정도라 밝히며 “그때 스태프 분들도 계시고 일의 연장선이라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사랑에 직진하는 남자 서준희 역으로 활약한 정해인은 한 인터뷰에서 극 중 역할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은 저와 같은 것 같다”며 “어른스럽고 진지해서 재미없는 남자라는 것도 비슷하다. 어쩌면 서준희가 저보다 더 위트있고 유머러스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우 김규리가 은퇴의 기로에 섰던 일을 이야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MBC <라디오스타> 14일 방영분에 모습을 드러냈고 은퇴를 생각했었다고 말문을 열어 출연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은퇴와 관련해 그녀는 “모두가 아시는 일로 위기가 와서 십년의 공백이 있었다. 그래서 연예계를 떠날 생각까지 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그녀의 고백에 일각에서는 그녀가 고민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측은 “주장과 달리 최근 많은 작품에 얼굴을 비췄다. 필모그래피가 빽빽한데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해당 주장에 반발하는 측은 “김규리 본인이 느낀 감정이다. 상황에 대한 사람의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김규리를 옹호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20년 만의 예능 출연으로 화제다. 장윤정은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 게스트로 출연, 재치있는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80년대 후반 미스코리아 진을 시작으로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그녀가 돌연 미국으로 향했던 이유와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에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장윤정은 한 방송을 통해 “정말 많이 싸웠다”며 “내가 이 남자와 계속 이런 식으로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할 말 다하고 딱 끝나는 스타일”이라며 “싸우거나 그러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이 무기력해진다. 미국이라 갈 데가 없으니까 아이들 유치원 보내놓고 쇼핑몰 앞에 차를 세워 놓고 막 울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 한국으로 빨리 돌아오자 그러죠”라는 출연자의 말에 “그래서 돌아오게 된 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남윤국 변호사가 고유정 사건의 의문점을 제기했다. 그는 13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전 남편을 살해, 시신을 훼손했던 고유정 사건에 대해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그는 “해당 사건이 계획된 범죄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고 씨의 검색어를 근거로 들었다. 이에 대해 그는 “뼈와 관련된 검색어는 감자탕, 보신용 음식을 만들기 위했던 것”이라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결국 해당 검색어의 끝은 다이어트였다”고 밝혔다. 남윤국 변호사의 주장에 따르면 검찰 측이 제시한 고 씨의 검색어 목록은 수천개 중 일부뿐이었다. 게다가 검색어 속 ‘혈흔’이라는 단어에도 “앞서 유산 경험이 있는 고 씨가 생리대 제품을 알아보다, 혈흔에 대한 검색을 해 본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고 씨는 실제 유산 경험이 있어 면 생리대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한편 남 변호사는 지난 12일 열린 첫 공식 재판에서 고 씨와 함께 등장했다. 당시 그는 재판에서도 가해자의 우발적 범행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자신의 퀴어(성소수자를 의미하는 단어) 성향을 공개한 솜혜인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솜혜인은 지난달 말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양성애자라고 밝혔으며, 여자친구와 찍은 촬영물을 올려 퀴어라는 사실을 재차 고백했다. 그녀가 자신의 성적 성향을 공개하자 용기있는 모습이라며 격려를 보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일부 대중은 솜혜인의 고백에 대해 “개인의 성향은 존중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번 고백이 청소년 사이에 유행처럼 번질 수 있어 걱정”이라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하나의 유행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걱정에도 누리꾼들 사이에는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행복한 연애하시길” 등 그녀의 고백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Mnet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던 솜혜인(솜해인)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갑작스럽게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솜혜인은 이와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13일 스포츠서울은 그녀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솜해인은 매체와의 인터뷰서 “이미 측근들은 내 성 정체성을 다 알고 있는 상태였다”며 떳떳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녀의 친모 역시 이를 인지, 그녀는 이에 대해 엄마가 꾸짖기보다는 ‘너는 그런 것이지’라며 포용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의 솜해인 모습은 솔직하고도 당당했다. 그녀는 부정적인 반응에도 “겪은 게 많아 멘탈이 세졌다”며 크게 개의치 않은 모습으로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그녀의 본명은 송혜인이며 이전에 솜혜인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크로아티아에서 인명사고가 발발한 가운데 사망자가 한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RTL은 지난 10일 크로아티아의 한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크르카 강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의하면 주검으로 발견된 인원은 총 2명, 이들은 부녀 관계의 한국인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 피해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분증이 발견됐다. 이에 따르면 그는 98년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어 현장을 수색한 현지 경찰에 의해 피해 남성이 그의 친부임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교부 측은 12일 사망한 부녀가 한국인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크로아티아 현지 경찰와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 당시 수영을 하던 1명이 폭포에 빠졌고 이를 구하기 위해 또 다른 1명이 추가 입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대앞 백반집이 <골목식당> 출연 이후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11일 유튜브 <정배우>에서는 식당 사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공개된 사장님의 목소리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식당의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나면서 항의가 속출했던 것. 특히 이날 사장님은 장난 전화가 너무 많이 와 영업에 큰 피해를 입어 당일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전화) 코드를 빼버렸다, 지금”이라며 “제가 이런 거 할 정신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논란의 식당은 최근 초심을 잃을 뿐만 아니라 가게에 대한 지적을 모두 백종원 대표의 탓으로 돌리며 세간의 공분을 모았던 바 있다. 게다가 해당 프로그램 방영 이후 식당의 한 점원이 “지금 사장님들이 (백 대표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더욱 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