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1 13:54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건모의 예비신부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으로 밝혀지면서 예술가 부부의 탄생과 ‘노총각 쉰건모’의 결혼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결혼한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지난해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이어준 공통분모는 음악이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이며, 오빠는 배우 장희웅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장지연은 국내 한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재원이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장지연은 지난 2011년 발표한 첫 앨범 ‘두나미스’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김건모의 결혼 소식은 SBS <미운우리새끼> 제작진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녹화에 합류한 김건모의 모친인 이선미 여사는 이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은 것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BJ 덕자의 소송을 담당하게 될 변호인단이 드디어 한 데 모였다. 유튜브 채널 <로이어 프렌즈>에서는 지난 29일, BJ 덕자의 소송을 돕겠다고 나선 변호사들이 1차 미팅을 가졌음을 알리는 영상을 올렸다. 서울시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평안에서 이루어진 1차 미팅에는 BJ 덕자와 덕자의 양친, 유튜버 정배우를 비롯해 총 9인의 변호사가 참석했다. 자세한 회의 내용은 BJ 턱형 측에서 방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여지가 있어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홉 명의 변호사가 머리를 맞댄 결과, 덕자의 계약 해지에 청신호가 켜진 것은 분명하다는 후문이다. 박성민 변호사는 “영상으로만 사건을 접했을 때는, 이미 사인을 해버렸는데 계약을 무효로 돌릴 수 있을까 걱정했다. 막상 덕자님의 계약서 내용을 보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다”라며, 법조인이 작성한 계약서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불공정한 내용이 많아 승소 여지가 충분함을 시사했다. 이에 이경민 변호사는 “앞으로 9인의 변호사간에 역할 분담이 있을 것이고, 법무법인 평안에서는 명예훼손과 관련된 형사 사건을 위주로 담당할 예정”이라며, 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국 변호사와 연예 활동을 예고했던 서동주가 예능에 출격해 주목받고 있다. 서동주는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대박과 쪽박 사이를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공부 비결 등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미국 변호사 합격 소식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동주는 “일 끝나고 집에 와서 공부만 하고 주말에도 매일 열두시간 이상 공부만 하니 우울해서 죽을 것만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러다가 미칠 것 같아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도 불안한 마음에 한 시간 이상 밖에 있을 수 없었다. 그렇게 몇 개월간의 고군분투를 한 끝에 결국 합격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물을 얻게 됐다”고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배우 안소희(28)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조용한 응원을 보냈다. 안소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2년생 김지영> 포스터를 공유하며 동료 배우인 정유미를 태그 했다. 해시태그 이외에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으나, 손뼉을 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임팩트 있는 감상평을 전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2만 3천여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고, 700여 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린 상태다. 많은 누리꾼들이 "나도 봤어요 언니", "소희님이 더 좋아졌어요, 최고!"라며 소희의 소신 있는 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안소희는 이미 2008년에 개봉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10대 여성의 당당한 연애를 연기한 바 있다. 해당 영화는 당시 10대와 20대, 40대 여성 주인공 3인의 주체적인 연애담을 담아내 많은 여성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상강’은 24절기 중 가을의 마지막 절기다. 서리 상(霜)과 내릴 강(降)자를 사용하며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알리고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의미한다. 상강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국화도 활짝 핀다. 이에 조상들은 상강 날에 국화주와 국화전, 홍시, 화채, 추어탕 등을 먹으며 몸의 따뜻한 기운을 보강했다. 또 우유, 치즈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특히, 국화는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술과 전의 재료로 이용했다. 국화는 두통을 완화시켜주고 눈이 침침할 때 눈을 밝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홍시는 숙취를 풀어주고 소화를 도와주며, 추어탕은 양기를 돋우는 데 좋아 농민들의 보신 음식으로 자주 활용됐다. 또한, 이 시기에는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져 일교차가 커지므로 감기에 유의해야 한다. 또 추수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겨울맞이를 시작한다. 상강에 조상들은 산에 올라 단풍과 가을꽃을 감상하며 단풍놀이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상강인 24일 전국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고,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장범준을 향한 세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아내 송승아가 SNS을 통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공감을 표하자 의아함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아내의 SNS 계정을 접한 후 “????”라는 짤막한 댓글만을 남겼다. 이는 결국 젠더 갈등으로 격화되기 시작했다. 아내 송 씨가 언급한 작품이 최근 젠더 갈등에 중심에 놓여 있는 영화이기 때문. 그러나 앞서 육아에 대한 고충을 공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던 그였다. 과거와는 상반되는 그의 모습에 대중들의 이목이 더욱 쏠리는 상황. 실제로 그는 지난 3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 육아에 일절 참여하지 않았던 과거를 반성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난생 처음 육아를 겪었던 그는 고충을 이해했고, 아내에게 “난 여보가 필요한 것 같다. 애들한테도 여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역시 “아내는 정말 우리 집의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고, 아내의 건강은 우리 집의 건강이고, 내가 애기처럼 굴면 안 되겠다 생각했다”고
나영석 PD가 ‘40억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tvN 사옥을 찾아간 유재석과 조세호는 건물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중 나영석 PD의 목소리를 듣고 쫓아갔다. 나 PD를 발견한 유재석은 “tvN의 왕”이라며 나PD를 극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나 PD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한 뒤 최근 화제를 모은 ‘40억 연봉설’에 관해 물었다. 나 PD는 당황했지만 이내 “돈 좀 받았어요”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면서도 “연봉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받은 40억은 연봉이 아닌 급여와 성과금이 합쳐진 보수 총액이다. 최근 CJ ENM이 내놓은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나 PD는 급여 2억1500만원에 상여금은 35억 1000만원, 각종 보너스 형식의 상여금까지 합쳐져 지난해 총 40억 7600만원의 보수 총액을 받았다. 나 PD의 보수 총액은 이재현 CJ그룹 회장(23억 2,700만원) 보다 높은 액수다. 나 PD는 지난 2001년 KBS 2
기자 출신 통역사이자 방송인 안현모가 유학파가 아닌 국내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이 자신을 “여배우 뺨치는 기자, 북미 정상회담 당시 동시통역을 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안현모는 “방송 보도를 동시통역한 것”이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통역사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묻는 질문에 안현모는 “영어는 유학파 아닌 국내파, 초중고 한국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일하다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현재는 프리랜서 MC 및 통역사로 활동 중에 있다. 최근에는 북미 정상회담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 5월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해 자신만의 영어 공부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초중고 모두 한국에서 나왔다”며 &ldquo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동생 한승우의 근황을 알려 화제다. 21일 그라치아는 한선화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대중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한선화는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선화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탁된 친동생 한승우가 엑스원(X1)으로 활동을 예고한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선화는 “이제 막 시작하는 동생에게 누나인 나의 존재가 자칫 걸림돌이라도 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외모와 근성만 닮았을 뿐 다른 건 닮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몇 년 전 한 인터뷰에서도 한승우를 언급하며 아이돌을 하겠다는 걸 말린 적 있다고 밝히며 선배로서 우려했던 사실을 털어놔 주목받은 바 있다. 한선화는 “아이돌이 워낙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누나로서 걱정이 많이 됐다. 내가 겪었던 것을 동생도 겪는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되더라”며 “하지만 지금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 나보다도 워낙 바쁜 데다 의욕을 갖고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다”고 밝혔다.
이승우(21·신트 트라위던)가 태도 논란 질타를 받았다. 지난 20일(한국시간) 벨기에 언론 ‘부트발 벨기에’는 “이승우가 불성실한 태도로 훈련 도중 라커룸으로 쫓겨났다”며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를 위해 120만 유로(약 15억원)를 투자했지만 그는 한 차례도 뛰지 못했다”고 우려했다. 매체는 “10대에 FC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고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며 “이승우는 아직 과거에 머물러있는 것 같다. 이제 11라운드가 지났지만 이승우는 1분도 뛰지 못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가 다른 자세를 취할 것을 바랄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트라이던은 큰 재정적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이승우가 앞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했다. 앞서 이승우는 지난 여름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에서 벨기에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했다. 당시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를 영입하기 위해 120만 유로를 투자했다. 120만 유로는 구단 역대 영입 이적료 4위다. 신트 트라위던은 1942년에 창단됐으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타 BJ 겸 유튜버 박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억대 수입을 벌었음에도 불구, 자신의 계정을 타인에게 넘기고 잠적을 한 박 씨의 사연이 조명됐다. 그가 갑작스럽게 잠적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측근들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그는 마약 흡입 혐의와 폭행 혐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그와 교제를 해온 여성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간 그에게 받았던 신체적, 정신적 폭력 피해를 폭로했다. 박 씨의 전 연인이었던 ㄱ씨는 과거 그가 그녀의 입을 강제로 벌려 물을 붓는가 하면, 온몸을 구타하기도 했다고. 또한 박 씨가 그녀에게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그의 또 다른 전 연인 ㄴ씨 역시 그가 휘두른 흉기로 인해 얼굴에 상처를 입은 적 있다고 고백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1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유승준 부자가 출연, 17년간 이어진 입국금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 의하면 병역비리 수사를 위해 1998년 3월 최대 규모의 검, 경, 군 합동 병역비리 수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해당 수사는 연예인들과 운동선수까지 진행된 후 사회 유력인사들에까지 미치지 못하고 마무리됐다. 당시 병역비리 수사팀장이었던 이명현씨는 인터뷰서 “연예인뿐 아니라 사회 유력인사들에 대한 수사도 하고 싶었지만 특권층에 대해서는 흐지부지됐다”며 “병역이 면제된 대기업의 형제들은 조사 당시에 본인들이 무엇으로 면제 받았는지도 몰랐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스포트라이트>서 입수한 기밀문서 중 당시 병역비리에 연루돼있던 ‘유명인사 명단’ 중 ‘유승준’의 이름이 발견됐다. 유승준은 한국서 가수로 활동하며 반듯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해병대에 가고 싶다는 소신을 밝혀 최초로 해병대에 자진 입대하는 연예인으로 기대감을 모아왔다. 국방부서도 유승준의 신체검사 장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설리 사망과 관련한 동향 보고서가 유출된 것에 대해 사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설리 사망과 관련한 동향보고서가 유출돼 사죄드린다. 이번 사태는 보고서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던 중 한 직원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방 측이 이번 사태에 대해 사죄했으나 일부 누리꾼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사태 유발 관련자에 대해 강력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을 펼치는 측은 설리 동향보고서 유출 사건은 중대 사안이라며 사죄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관련자 처벌에 동의를 표하는 누리꾼은 “이번 사태를 유발한 관련자를 해고하라” “소방관의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니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등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선문대학교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게시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문대학교 칼부림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4일 게재됐다. 게시물에서는 “선문대학교에서 한 여성이 지나치는 남성의 머리를 우산으로 가격했다”며 “이에 격분한 남성이 우산을 뺏고 항의하자 여성이 흉기를 꺼내 휘둘러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고 알렸다. 충남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선문대학교에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나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라 자세한 사항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선문대학교 흉기 사건이 실제 일어난 일인 것은 확인됐지만 사건 경위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일부 대중은 사회적으로 커지고 있는 남성혐오에서 시작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해당 주장을 펼치는 측은 유명 여성 커뮤니티인 ‘워마드’에 올라오는 게시글이 남성혐오 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회에 남성혐오가 퍼졌다는 증거로 지적된 ‘워마드’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비공개 예정이었던 빈소가 이니셜 보도돼 논란이 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설리의 유가족이 조용하게 장례를 치르길 원한다”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족 측의 입장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한 매체의 기자는 장례식이 엄수될 예정인 병원명을 이니셜 보도해 추정이 가능케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빈소 공개한 기사 당장 내려라” “간곡히 비공개 원한다고 해놨는데 바로 몇 분 뒤에 그 장소를 다른 기사에 올려버리나” “가족들과 지인들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게 배려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단독에 눈이 멀어 앞으론 그런 기사 쓰지 않길” 등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구하라의 절친으로 알려진 아티스트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무사히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를 향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구하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기지개를 펴거나 브이라인을 강조하는 멋진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러다 이날 오후 그녀의 절친으로 알려진 설리의 죽음이 전해지면서 대중은 충격에 잠긴 상태다. 구하라 역시 앞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가까스로 발견돼 목숨을 건진 바 있어 대중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녀에게로 향하고 있는 상황. 그녀 또한 악플에 자유롭지 못했던 바, 방송을 통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구하라는 당시 “기사와 댓글을 다는 아니지만 본다”며 “악플을 보면 ‘이분들은 다른 시선으로 나를 봐주시는 구나’ 한다”며 “무플보다는 악플이 나은 것 같다. 댓글수가 더 중요하다.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제목 하나로 클릭을 하는 게 포인트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슈퍼주니어 성민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그가 속한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입대와 제대를 거쳐 10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이룬 이들, 하지만 이번 컴백에는 성민이 포함돼 있지 않아 대중의 의문을 자아냈다. 성민은 지난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 후, 지금까지도 팬들로부터 탈퇴 요구를 받고 있다. 팬들은 그가 독단적 행동은 물론 팬 기만 행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 성민은 뮤지컬과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에는 그가 SNS을 통해 “이대로 쉬고 싶다~ 여행조차 싫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박정현이 <비긴어게인3>서 선보인 ‘샹들리에’로 극찬받고 있어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베로나 에르베 광장서 시아의 ‘샹들리에’를 열창한 박정현과 버스킹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운 날씨로 인해 목 컨디션을 걱정했던 박정현은 연주가 시작되자 감미로운 목소리로 ‘샹들리에’를 열창했다. 현지인들도 박정현의 목소리에 매료된 채 음악을 감상했고, 곡이 끝나자 박수갈채를 쏟아냈다. 함께 버스킹을 했던 멤버들조차도 박정현의 가창력에 깜짝 놀란 가운데 임헌일은 “평소에는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이라고 말하면서도 “그 노래를 부를 때는 거대해 보였다”고 극찬했다. 무대 위에서 작은 거인처럼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 박정현은 김필에 대한 호감을 전하며 부끄러워했던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정현은 “김필의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서 똑바로 볼 수가 없다”며 “하림이 노래하면 똑바로 쳐다볼 수 있는데 김필은 그렇지 않다. 굉장히 신비스럽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정우 동생 차현우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정우 동생으로 먼저 유명해진 그는 배우 황보라와 7년 열애를 이어와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연인 황보라는 지난 5월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7년 열애 중이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옷에 뭔가 묻어도 내가 스스로 빨래를 해본 적이 없다"라며 연인의 다정함을 뽐냈다. 이어 "선물도 오빠들 것이 아닌 제 것만 사오시고, 건강검진 비용도 내주신다. 이번에도 비싼 코트를 선물로 보내주셨다"라며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의 사랑에 대해서도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관심은 긴 열애 속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 이에 그녀는 "최근 남자친구(차현우)가 프로듀서 일을 시작했다. 얼마 안 됐지만 자기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하는데 한 방을 노리고 있다"라며 센스있는 답변으로 궁금증 해결까지 해소시켰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8일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정다은과 한서희가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정다은 교도소’라는 실시간 검색어가 등장했다. ‘정다은 교도소’ 키워드는 현재 이슈몰이중인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과 KBS 공채 34기 정다은 아나운서가 동명이인이기 때문에 생긴 단순 해프닝으로 해석된다. 앞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10대 재벌과의 만남을 주선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정 아나운서는 “한번은 어디어디에 집이 있고 10대 재벌이라면서 맞선 제안을 받았다”며 입을 뗐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만나지 않았느냐”고 묻자 정다은은 “그분이 주가조작 등으로 감옥에 몇 번 다녀왔더라”라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