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4 02:22
현대자동차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EV안심케어 서비스’를 일반 고객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EV안심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자동차 유지관리 전문기업인 카123제스퍼의 전담 직원이 고객을 찾아 차량을 충전하고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신청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통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myHyundai)’서 할 수 있으며 이후 안내에 따라 예약과 결제를 하면 된다. 고객 원하는 시간‧장소서 충전, 점검 및 유리 세정 등 방문 서비스 실시 20kWh까지 충전 가능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검사 현대차는 EV안심케어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전기차 소유 법인을 대상으로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물론 타사 전기차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상세 내용으로 현대차의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기술을 적용해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20kWh의 전력을 충전한다. 또 유리 세정과 차량 점검을 제공하며 검사 항목은 ▲워셔액(부족 시 보충 포함)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계기판 경고등 ▲타이
현대자동차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6일(목)부터 10월1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서 홈 스토리즈(Home Stories)전을 개최한다. 현대차 브랜드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소재)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Design to live by)’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1년 4월 개관 이래, 다채로운 디자인 전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해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쉘터(Shelter)’라는 연간 주제 아래 인류의 주거 환경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전시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같은 해 7월,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그해 8월과 12월에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전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서 진행한 바 있다. 6일(목)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서 ‘홈 스토리즈(Home Stories)’전 개막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와 인류 위해 진화해온 주거문화의 변화 소개 이번 전시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쿠페형 SUV 콘셉트 모델(GV80 Coupe Concept)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서 ‘GV80 쿠페 콘셉트(GV80 Coupe Concept)’를 최초로 선보였다. 4인승 SUV인 GV80 쿠페 콘셉트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둔 실용성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상반된 요소들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감성적인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콘셉트에 담았다.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서 4인승 ‘GV80 쿠페 콘셉트’ 최초 공개 뛰어난 성능의 감성적 차량 개발하겠다는 제네시스 의지 담겨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 램프와 ‘더블 지-매트릭스(Double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이 특징적이다. 앞 범퍼에 있는 4개의 에어 벤트는 엔진룸 냉각을 위한 최적의 공기흐름을 만들어준다. 측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후륜구동 특성을 살려 구현한 긴 보닛과 넉넉한
마지막 현장의 공통점 극단적 선택한 청년의 마지막 현장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원룸, 쓰레기 더미, 술병, 배달음식, 공무원 자격증시험 서적이라고. 또 이들은 공통으로 컴퓨터에 취업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 증명사진이 있다고. 목소리 커진 올드보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최근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작심비판을 이어가면서 다시 존재감을 키우는 행보를 보임.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 강도가 강해지고만 있어 민주당 내부서도 이 대표를 대체할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 이 전 대표가 다시 컴백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막말 장외전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각각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름. 장 의원은 피감기관장에게 “어디 상임위원장 허락 없이 이석하냐”면서 “들어! 어디서 배운 버릇이냐”고 다소 예의 없이 발언. 우 의원도 “초선은 가만히 있어라”며 “보자보자 하니까 웃기네 진짜”라며 반말. 해당 발언을 두고 양당 관계자는 “같이 실수해서 다행”이라면서도 “우리 의원님 발언이 그래도 좀 더 낫지 않냐”고 기자들에게 어필하는 중. 한식 셔틀 서울시의 한 구청장이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국 해외출장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굳건한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가 해를 넘겨 지속되는 가운데, 전례 없는 강력한 글로벌 유동성 감축 움직임에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며 현재 모든 경제 주체들은 생존 전략을 재편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오랜 기간 다져온 안정적인 사업과 재무의 운영 전략에 기반하여 통찰∙기민성∙유연성을 발휘하는 ‘전략적 민첩성’(Strategic Agility)을 갖추고 당면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한 차원 도약하기 위한 채비에 나선다. 거센 외풍 속 흔들림 없는 사업구조 확립 금호석유화학은 불투명한 글로벌 대외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해 발표한 Core, Base, Growth 사업부문의 성장전략을 변함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Core 사업은 SSBR(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으로 대표되는 타이어용 고형 합성고무와 라텍스 제품의 시장 지배력 강화 전략을 ▲Base 사업은 합성수지 사업의 판매지역 다변화 및 고부가 제품의 확대와 기후변화를 고려한 에너지 사업을 ▲Growth 사업은 추후 시장 확대를 앞둔
DL이앤씨(DL E&C)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탄2신도시 마지막 개발지구 ‘신주거문화타운’, 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주거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최근 선착순 분양, 무순위 청약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공급되는 후 분양 아파트 ‘평촌 센텀퍼스트’ 역시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평촌 센텀퍼스트는 지난 1월 일반분양 청약 당시 침체된 시장 분위기 등의 여파로 인해 다소 저조한 청약 성적을 받아들기도 했으나 지난달 선착순 분양을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실제로 이 당시 평촌 센텀퍼스트의 주택전시관 앞은 비가 내려 쌀쌀한 날씨에도 계약 전날부터 수요자들이 텐트와 우산 등을 동원해 약 50m의 대기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처럼 분위기가 반전된 데에는 일반 청약과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할 수 있는 선착순 분양의 자유로운 조건이 주효했으며 분양가를 기존 대비 10% 낮춘 결정도 수요자들이 몰리는 데 한몫 했다는 평이다. 평촌 센텀퍼스트의 59㎡ 할인가는 평균 7.1억원 선이다. 인근의 입주 3년차 평촌 어바인퍼스트 59㎡ 타입이 올해 6.85억원까지 거래됐고 3월 현재 네이버부동산의 매물호가가 6.7~7.5억원까지 형성돼있는 것과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이다. 수요자들 역시 평촌 센텀퍼스트의 할인 가격을 시세차익 가
태풍 힌남노가 불러온 초대형재난을 극복한 포스코의 사투를 담은 기록 <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을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펴냈다.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포항제철소의 생산라인이 완전히 침수된 사상 초유의 재난을 135일 만에 복구했다는 놀라운 소식에 지역학과 사회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필진 19인이 모였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제철소 복구작업에 참여한 이들을 인터뷰하면서 유례없이 빨랐던 복구 과정을 추적했다. 변압기 폭발로 전기가 끊기고 통신까지 두절된 암흑천지의 침수현장서 새내기 직원 한 명조차 빠짐없이 밤 새워 복구작업에 나섰다는 회고는 놀라웠다.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까지 전국 각지에서 몰려와 진흙을 제거하는 수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국내외 고객사, 공급사도 도움의 손길을 건넸고 군부대, 시민 등 지역사회도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135일간 연인원 140만여명, 하루 평균 1만5000명이 공장 복구를 위해 벌인 사투는 극적이기까지 하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재난극복을 기적 같은 현실로 만들어낸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쓴 이 책은 상호신뢰와 희망으로 굳게 뭉친 공동체가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수 있음
인기배우 협박범 근황 인기 남자 배우를 협박한 A씨 근황이 화제임. 현재 A씨는 아프리카 TV BJ로 일하고 있다고. 여기서 별풍선을 받아 버는 돈만 8억원이라고. 놀라운 건 세금을 뗀 금액이 8억원이라는 것. 이를 보고 대중들은 ‘구걸 금액’이라고. 쌍팔년도 의원님? 야권의 한 국회의원이 자녀 결혼식을 치르다 국회 보좌관 사이에서 입길에 오름. 결혼 전후 뒤치다꺼리를 모두 보좌진에게 맡겼던 것이 화근이라고. 청첩장 보내기부터 축의금 접수, 답례품 전달까지 모두 보좌관 몫이었다고. 이를 전해들은 보좌관들은 “요즘 시대에도 이런 의원실이 있느냐”며 말도 안 된다는 반응. 왕수석의 인연 여러 분야를 관장하며 용산에서 ‘왕수석’으로 통하는 한 인사가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모님과 인연이 있었다는 소문. 해당 수석은 지난 1년간 사회 각 분야에서 파격적인 정책을 실행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비판을 들은 바 있음. 실무 경험이 없는 교수 출신인 그를 두고 사적 인연으로 인사를 단행한 윤 대통령에게 비판이 쏠리는 모양새. 신임 받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출마 전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하루가 멀다 하고 윤 대통령의 서초동 자택을 찾아갔다고. 새벽에도 찾아가 윤
(주)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도서 기 분양된 타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점이 실수요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해외유학 대비 국내 국제학교의 선호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충원율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때문에 영어교육도시는 올해 8월 국제학교 추가 설립을 위한 MOU를 추가로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유럽과 미국의 유명 국제학교 양해 각서(MOU) 2건을 체결한 데 이어 세
JMS 내부 분열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정명석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의 만행이 수면 위로 올라옴. JMS에서 2인자 노릇을 하던 40대 중반의 여성 정조은(가명)씨는 정명석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는 여성이 늘어나는 것을 알면서도 정명석에게 지속적으로 여성을 공급했던 것으로 알려짐. 이 가운데 JMS 일부 간부들이 정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섬.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정명석의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임. 또 나오는 총리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총리설이 다시 수면으로 떠오름. 안 의원실에서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으나 정치권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반응. 그 이유는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다시 의원으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는 말이 나와서임. 일각에서는 지역구를 안 줄만 한 명분으로 충분하다는 후문. 여섯 번째는… 극단적인 선택한 사람들이 5명째로 접어들자 정계 관계자들은 그 주변인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음. 이들의 입방에 오르내리는 사람은 총 3명으로 모두 비슷한 혐의나 상황에 처해진 인물들. 일각에서는 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고. 69시간제 속사정 고용노동부가
<나는 신이다> 불똥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나는 신이다>의 후폭풍이 연예계로 번질 기세. 국내 사이비 종교를 다룬 작품이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일부 연예인들의 종교가 수면 위로 올라옴. 한 아이돌의 경우 지인이 방송에 언급된 종교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소속사에서 입장을 발표하기도. 시작된 공천 전쟁 내년 총선이 다가오며 각 당에서는 내전이 벌써 발발하는 모양새. 의원실은 현재 정치부 기자들을 하나둘 포섭해 상대 공천 후보에 대한 약점을 흘리고 있는 중.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를 노리고 있는 상대 후보도 영향력 있는 지역구 인사들을 하나둘 찾아다니며 실력 행사(?)를 하고 있다고. 각 당은 외부와의 전쟁 전에 내부 전쟁부터 단속 치려는 분위기. 총선 출마 채비? 금감원 내에서 ‘이복현 7월 사퇴설’에 힘이 실리는 중. 이 원장이 7월에 퇴임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옴. 내년 총선 출마 등을 고려했을 때 이를 위한 최대 마지노선이 7월이기 때문. 후임으로는 서울남부지검장이 거론되는 상황. 금감원장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이 아니라 공직선거법 53조인 선거 90일 전 사퇴 규정도 적용받지 않아 충분히 가능하다는 시선. 주
청장님의 거짓말? 민사고 출신 서울대 철학과를 다니는 아들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에 대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전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힘. 그러나 경찰 내부에서는 세평이 아니기에 주변 인물들에게만 쉽게 물어봐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는 비판이 나옴. 일각에서는 사실상 대통령실에서 꽂은 ‘내정자’였기에 일부러 모른 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됨. 친명도 내분? 체포동의안 투표에서 비명계에 뒤통수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친명 진영이 범인 찾기에 나서고 있다고. 투표 당일 저녁회동을 가진 친명 지도부는 해당 자리에서 부결표 명단을 작성했다는 소문. 각종 성토가 오고간 이 자리는 비명계 측의 ‘범인’ 찾기에 몰두했다고. 다음 체포동의안 투표가 올라오기 전까지 이 대표는 이탈표 단속에 다시 나설 속셈. 안 통하는 로비 전문 직역사 단체 중 이를 잘 활용하는 게 세무사회. 세무사회는 대선을 앞두고 세무사 정치 지도자 아카데미란 것을 만들었음. 명분은 국민 혈세 낭비를 막겠다는 취지. 실제는 세금과 관련된 법률, 조례 등을 직접 만들고 싶은 게 진짜 이유라고. 그동안 로비를 통해 얻을 걸 얻었는데 변호사회와 직
굴러온 돌이… 조각 투자업계에서 주목받던 한 스타트업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새로 들어온 경영진 일부가 ‘군기반장’ 행세를 하자, 기존 임원들의 줄 퇴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함. ‘굴러온 돌’은 스스로도 물갈이를 주도하는데, 한 임원은 이들의 퇴사 요구를 전달받느라 친인척 임종을 놓치기까지 했다고. 구속 vs 방탄 대통령실을 비롯해 검찰 내부에서 공개적, 비공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함. 기자들에게 공공연하게 “이번에 부결시키면 끝까지 가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라고. 이에 민주당도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응수했다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구속에 동조하면 지지자들에게 역풍 맞는다는 기류가 팽배해 반대 목소리도 안 나오는 중 이승기 나비효과? 이승기 장인은 2011년 자본시장법 위반, 2016년 주가조작으로 구속된 바 있음. 그런데 2016년 당시 임기를 1년 넘게 남겨두고 돌연 사외이사가 퇴직함. 사외이사는 알고 보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장인이었다고. 이런 탓에 이승기를 향한 동정 여론도 다소 사그라지고 있다는 후문. 통신사의 꼼수 통신사 A는 최근 6만9000원 요금제를 4만8000원 요금제로 변경함. 소비자들은 금액
속보이는 점령군 요식업체를 인수한 점령군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사 자금을 갉아먹고 있다는 소문. 지난해 중순 경 A사를 인수한 최대주주는 곧바로 수백억대 배당을 집행한 데 이어, 비슷한 규모로 또 한 번 배당 집행 계획을 세운 상태. 아직까지는 재무 여력이 있지만 올해도 전년과 비슷하게 현금이 빠져나갈 경우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고조.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최대주주가 돈만 빼먹고 나갈 궁리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팽배 비명계 단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비명(비 이재명)계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고 있다는 소문. 홍영표, 조응천, 이원욱 등 주요 비명계 인사들을 1:1로 만나며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의원실 관계자들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가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해 벌써부터 수를 쓰고 있다고 평가하는 중.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킬 모양새. 무서운 권력 재판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의 계좌가 이용됐다고 처음 인정. 대통령실은 “새로운 내용이 없다”며 공식적 언급은 꺼리고 있음. 검찰 안팎에서는 법원이 김 여사 계좌 이용 사실을 인
측근의 임명 한 뉴스 매체 편집국장에 이재명 측근이 임명됐다는 소문. 해당 인물은 이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언론 특보로 중용될 예정이었음. 국장 자리에 앉자마자 칼바람이 불고 있다고. 특히, 젊은 기자들에게 지속적인 인격모독성 ‘갈굼’으로 상당수가 퇴사하는 모양새. 도 넘은 정부 비판에도 본인의 자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후문. 과도한 제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에 대해 선 넘은 비판을 지속하고 있음. 직접적이기 보다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을 통해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제거하고 이젠 안철수 의원까지 제거하려하는 모양새.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과도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 윤석열 캠프 출신 한 의원은 “윤 대통령이 이렇다 할 정치 뿌리가 없다 보니 줄 세우기가 유독 심한 것 같다”고 전함. 눈치껏 불출마 국민의힘 한 비례대표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고민했다가 접었다고.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든 한 비례 의원은 국회서 여러 특위 위원으로 활동할 만큼 열심히 활동. 이런 점이 바탕이 돼 국회 내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 최고위원 출마까지 진지하게 고려했으나 오히려 윤심을 강조하는 게 역풍을
대통령실의 분노? 이재명 부대변인 해임 관련 보도 행태를 두고, 대통령실이 화를 감추지 못하는 중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순방에 참여하는 대통령실 기자단 중 일부 매체가 내부 정보 보고 및 찌라시 형태로 돌렸다고 전해짐. 이런 탓에 외교, 안보상 결례로 이어져 외교부가 수습하기 어려웠다는 후문. 이재명과 서초 상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2번째로 출석하며 주변 상인들이 매우 신났다고. 이 대표 지지자들과 당 관계자들이 이 대표 수사를 기다리며 서초 상권을 말 그대로 초토화시켰다는 소문. 한 시간 웨이팅은 기본이었고, 몇몇 상권은 재료가 소진돼 조기 마감했다고. 상인들은 이 대표가 또 검찰에 출석하길 바라고 있다고. 대포폰 빅딜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를 부정하던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 검찰은 김 전 회장이 해외 도주 후 사용하던 대포폰 10여대를 파악하고 통신비를 포함한 도주하는 과정에 드는 비용이 한 달에 2억원 가까이 들었던 것으로 파악. 김 전 회장은 검찰이 대포폰까지 확보한 사실은 자세히 알지 못했다고.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김 전 회장이 자진
표절 덮고 또 덮어도… 최근 열애설을 인정한 인기 솔로 여자 가수 A씨의 표절 의혹이 불붙고 있음. 특히 A씨의 SNS에는 표절 의혹 해명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음. 문제는 A씨가 SNS 댓글 삭제로 일관한다는 것. 멜로디뿐 아니라 가사도 시를 표절했다는 증거가 나오는 상황. 나경원 때리기 이면 윤석열정부의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기자들이 이런저런 취재를 하는 중. 그중 몇몇은 김건희 여사가 나 전 의원을 싫어한다고 파악함. 나 전 의원에게 자격지심이 높은 김 여사는 그가 당 대표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또한 둘의 사이를 잘 알고 있는 한 인사는 윤 대통령이 김 여사를 한때 흠모하기도 했다고 증언. 무개념 의원님 속사정 한 현직 국회의원이 의원회관 복도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각. 그 뒷모습을 찍은 사진이 유포됐고, 영화 <ET> 포스터와 합성한 ‘짤’로도 만들어져 웃음거리가 됐다고. 이에 해당 의원실에서는 “보좌진들이 의원 생일선물로 자전거를 선물해줘서 잠시 ‘시승’만 해본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알려짐. 꽃길과 가시밭길 검찰 정기 인사 시즌이 지나고 있음. 조직 안정화를 목표로 한 소폭 인
난봉꾼도 괜찮아?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기자들에게 젊을 때는 바람도 피고, 애인도 여러 명을 한꺼번에 사귀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또 자리에 없는 한 기자를 콕 집어 입에 담기 힘들 만큼의 욕을 퍼붓기도. 이런 탓에 기자들 사이에서는 기피하는 의원이라고 함. 해당 의원의 지역구는 TK(대구·경북) 지역. 5+1 체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이 독특한 것으로 알려짐. 대통령실 내부 비서관들의 의견이 윤 대통령의 행보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함. 실세로 알려진 주진우 법류비서관을 포함해 타 비서관들보다는 자신이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장관 5명에게 의견을 구하는 편이라고.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외하면 전부 검찰 출신이라 내부에서는 “국정운영이 재판이냐”는 비판도 제기. 첫 버스 대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소환조사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민주당 측에서 기자들을 수원지검까지 태울 버스까지 대절했다는 소문. 당 인사 소환조사에 버스 대절까지 하는 건 처음 있는 경우라고. 이를 두고 민주당이 검찰과의 전쟁에 언론을 모두 끌어들이는 것이라 해석함. 야권 탄압 프레임을 버스 대절로 확고히 했다고. 빙산의 일각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가수? 얼굴마담?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아이돌 그룹 A가 때 아닌 립싱크 논란에 휘말림.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곡인데도 불구하고 립싱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 K팝이 퍼포먼스로 인기를 끈만큼 라이브-립싱크 논란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도 나오는 중. 일각에서는 ‘가수가 아니라 얼굴마담’이라는 비아냥거림도 나온다는 후문. 심해지는 난가병 당권주자들이 저마다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을 파는 수위가 더욱 높아짐. 이에 따라 당권후보들은 윤심이 내게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근거는 윤 대통령과 통화, 문자, 영빈관 행사 초청 등 다양하고 제각각. 일각에서는 아직 윤심이 낙점한 인사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옴. 와인 마니아 장관님 A 장관이 술을 멀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정부부처 고위 관계자들도 A 장관과 술을 마시러 간 적이 있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그는 소주와 맥주보다는 수십년째 와인에 빠져 살고 있다고. 바나 술집을 자주 가지 않고 사람이 많은 곳을 찾지 않지만 고급 와인을 즐기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편이라고. 입당과 입김 친명(친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