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20 06:21
취업난으로 인해 창업을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 www.career.co.kr)가 구직자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1.3%가 구직 중 창업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취업이 안 돼서’가 40.6%로 가장 많았으며 ‘남 밑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서’가 29.4%,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20.5%),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 (7.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고 싶은 창업 분야는 카페와 포장마차 등을 포함한 ‘음료ㆍ주류업’이 23.0%로 가장 많았으며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 판매’ (22.5%), ‘서비스업’ (14.9%), ‘외식업’(13.2%), ‘교육분야’(11.0%), ‘오프라인 유통 판매’(8.7%), ‘이벤트ㆍ오락ㆍ스포츠’(6.7%) 순이었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40.0%가 ‘자금확보’를 꼽았다. 그밖에 ‘창업 아이템’(20.5%), ‘지리적 여건’(15.6%), ‘의지와 열정’(7.8%), ‘홍보마케팅’(4.8%), ‘고객서비스’(4.4%), ‘인적네트워크’(4.1%), ‘전문가의 조언’(2.9%) 등이 있었다.
경기도가 8월부터 도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밥 반 공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음식점은 안산시 댕이골, 파주시 맛고을, 성남시 율동 푸드파크 등 음식문화개선 8개 특화 거리 내 255개 일반음식점과 경기으뜸맛집 55개소로 205g인 일반 공기밥보다 45g 감량된 160g 용량의 반 공기 1만1300개를 제작·보급 할 예정이다. 도는 반 공기를 사용할 경우 가격을 절반만 받도록 유도해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식량자원 절약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업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갈비집이나 한정식 등 일반음식점의 경우 다른 음식을 먹은 후에 마지막으로 나오는 공기밥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음식물 재사용 위험과 환경오염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도는 소비자의 밥 반 공기 주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스티커를 시범업소에 부착하고 내년에는 반 공기 보급 사업을 도내 모범음식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내 일반음식점 중 나트륨 줄이기 운동과 밥 반 공기 제공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실천업소에 대해 현지 평가를 실시, 거리별 3개소를 선정해 업소 당 1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남달라야 한다. 회사 주변 주점 같은 경우 주류 판매가 저녁때만 이뤄지기 때문에 수익을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하다. 그래서 보통 점심식사까지 운영하는 술집이 많으나 전문적이지 않기 때문에 회사원들의 배고픈 배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부족하다. 여기에 작은 평수에서 낮과 밤, 식사와 주류 판매로 2개 매장 운영 효과를 보는 점포가 있다. ‘사이티마야 동경구락부’는 점심과 저녁에는 라멘과 규동, 덮밥 등 20여 종의 일본식 식사류를 판매하고 늦은 밤에는 사케와 이자카야를 판매하는 복합매장이다. 사이티마야 동경구락부는 현재 전국 26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허나 여기에 의문점이 생긴다. 과연 지금 이 시기에 라멘 메뉴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인가? 2010년 후반기부터 일본 여행자나 유학생들을 통해 한국으로 유입된 일본 생라멘 전문점은 급속도로 성장했고 라면 제조업체들도 하얀 국물의 일본식 라면을 내놔 전국적으로 일본 라멘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동경구락부는 다르다. 2010년, 일본 30년 전통 라멘 브랜드 사이티마야와의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면은 생면만을 사용하고 30년 전통의 노하우인 엑기스로 진공 포장해
외식 창업 준비에 있어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아이템 선정이다. 그럼 어떤 아이템을 선정할 것인가? 소위 ‘대박’ 창업 아이템은 시대 트렌드를 잘 짚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들어 외식 문화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더욱 간편해지고 저렴해지고 있다. 이에 도시락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나 역시나 도시락의 단점은 부족한 영양보충과 메뉴다. 도시락이라는 특성상 간편한 메뉴로만 한정될 수밖에 없고 이는 영양 결핍으로 이어진다. 그럼 이와 같은 시기에 어떤 아이템이 성공할 수 있을까? 바로 다양한 메뉴를 가진 영양 가득한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바비박스’는 수제 모던 한식 도시락 전문점이다. 전통 한식의 맛과 멋을 현대인 코드에 맞게 재해석한 가정식 메뉴로 구성했다. 더군다나 일반 공산품이 아닌 본사에서 수제 방식으로 생산해 공급하며 철저하게 고급 식자재만을 사용, 영양까지 챙겼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바비박스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도시감각의 위트와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상품의 가치를 한층 올려주는 감각적인 테아크아웃 디자인으로 맛을 더 살려준다. 바비박스는 최근 가맹사업을 시작한 신규 브랜드로서 가맹사업화를 선언한 후 2개월 만에 서울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