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5 14:43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학생들이 입학 관련 자료를 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23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 참가한 대학들은 해당 학교 소개 및 입시 정보, 합격 가능 여부, 지원 가능 학과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4년제 대학 수시모집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 등 참석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시민들의 연대로 쿠팡물류센터에 에어컨 로켓배송 시작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노조는 "폭염에 현장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3명이나 쓰러졌는데, 생수 한 통 주는 쿠팡을 규탄한다"며 "냉방기 설치와 유급 휴게시간 부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 준수를 넘어 현장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노조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마친 노조는 쿠팡 잠실본사에서 출발해 모란역까지 도보행진을 이어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공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 어민 북송 사건,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의 출국 금지 조치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우 위원장, 박균택 부위원장, 김의겸·김영배·김회재·임호선·최기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사협회·약사협회 비대면 진료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신 의원은 "지난 2년간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되면서 총 360만건, 총 685억원의 의료비용이 발생했고, 그 와중에 심각한 상업적·위법적 행위들이 도를 넘었다"며 "원격의료와 비대면 진료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원하는 약 담아두기' 서비스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끝이 보인다고 생각했던 ‘코로나 시국’이 또다시 찾아왔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등하며 ‘더블링 현상’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하반기에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과학 방역’을 강조했다. 이제 윤석열정부는 코로나 방역 시험대에 올랐다. 이 난항을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김기현 전 원내대표, 태영호 의원, 성일종 정책위의장, 한기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태영호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웅기 원장·윤여상 소장이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최진녕 변호사, 제성호 교수, 장세율 대표가 나섰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전 위원장은 민주당의 공식적인 출마 불허 결정에도 당 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박 전 위원장은 5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은 ▲청년 정치 문호 확대 ▲성폭력 등 범죄행위에 무관용 원칙 확립 ▲대선공약 신속 이행 ▲해당 행위 및 언어폭력에 엄격 대처 ▲양극화·기후위기·인구소멸·지방청년 일자리 해결 등 입법 추진 등이다. 박 전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후 한 달간 잠행을 이어오다 지난 2일 정치 무대 복귀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 비대위는 박 전 위원장에 대해 당헌·당규상 권리당원 6개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선거권 및 피선거권이 없다는 이유로 출마를 불허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명수 대법원장(사진 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후보 추천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추천위는 회의 종료 직후 제청 대상 후보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김 대법원장이 이들 중 한 명을 선택해 임명을 제청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된다. 대법관이 임명되면 윤 대통령이 임명하는 첫 대법관이 된다. 이날 회의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최영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의장-원내대표 회동'을 위해 의장실로 각각 입장하고 있다.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의장실에서는 여야 원내대표의 고성이 밖으로 새나오는 등 국회 원구성 협상이 순조롭게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회동을 마친 뒤 양당 원내대표는 "가급적 이번주 내 국회 원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양당 원내대표는 오는 17일 제헌절 이전에 협상을 마무리짓는 것으로 합의가 된 상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마친 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박 전 위원장은 "저는 오는 14~15일 중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 위원장도 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고, 제가 후보 등록을 한 이후에 내부에서 결정할 것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찬 회동은 우 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박 전 위원장이 전대 출마 자격 부여를 주장하며 연일 당과 각을 세우자 우 위원장이 직접 대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크라이나-한 의원친선협회의 접견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세르히 타루타 우크라이나-한 의원친선협회 회원, 안드리 니콜라엔코 우크라이나-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대사,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이날 김 의장은 우크라이나 국회의장의 서한을 전달받았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 단행에 나섰다"며 "국가적 위기일수록 정부가 집중해야 할 것은 낙오되는 국민이 없도록 살펴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취임 일성은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을 안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고물가 등 3중 위기에 또다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하필 이런 시기에 만기 연장도, 원리금 상환 연장도 중단하겠다니 국가가 국민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 아닌가"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잠정 중단했던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하루 만에 재개한 기사를 유심히 읽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초복을 나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닭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당 닭고기 월평균 도매가는 1월을 제외하고 모두 2000원대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3236∼3661원으로 모두 3000원대로 올랐다. 닭고기 가격 상승은 사룟값 등 투입재 가격 상승과 올해 상반기 도계량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닭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삼계탕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깨는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12일 오전 서울 시내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 앞 우회전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이런 차량에게는 6만원의 과태료와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모든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사람이 보이면 무조건 일시정지를 해야한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멈춰야 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만7360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2배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3만7100명, 해외 유입은 260명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13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 및 하절기 재유행 대비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의 한낮 기온이 32도를 기록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27~31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는 비가 전국적으로 올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기상청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푹푹 찌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며칠째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른 저녁, 무더운 열기를 피해 야외로 나와보지만 그래도 덥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평균기온은 22.4도로 평년(21.4도)보다 1도 높았다. 지난달 평균 최저기온도 평년보다 1.5도 높았다. 이는 1973년 이후 6월 평균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통계에 따르면 점점 더워진다는 말이다. 다가오는 7월과 8월,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그늘막에 앉아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중앙회 상호금융 대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금감원장은 "상호금융은 가계대출 중 변동 금리와 일시상환의 비중이 높아 금리가 계속 오를 경우 부실 확대가 우려된다"며 "부동산 담보 위주의 기업대출이 증가하고 있어 실물경기 하락 시 건전성이 악화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 등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취약차주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재근 신엽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대표이사, 최준석 신림조합중앙회 사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우 비대위원장은 "개인적 친분을 매개로 대통령 집무실을 마음대로 드나들거나 공군 1호기를 마음대로 드나드는 국기문란에 가까운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선거공약을 어겨도 좋으니 제2부속실을 만드시고 적절하게 여사님을 통제할 수 있는 인사들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비상식적 일의 해결을 위한 재발 방지책을 대통령실은 제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 비대위원장의 발언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배우자 신모씨 등으로 인해 비선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꼬집은 것으로 해석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놓고 "징계 의결 즉시 효력이 발생해 당 대표 권한이 정지되고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도부 총사퇴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최고위원들과 논의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