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만7360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2배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3만7100명, 해외 유입은 260명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13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 및 하절기 재유행 대비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