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03:01
최근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의 ‘시럽급여’ 발언을 시작으로 실업급여는 뜨거운 감자가 됐다. 정부와 여당은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에 대한 제재 강화를 추진하며, 이들에 대해서는 최대 50%까지 급여액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말장난 같은 논쟁은 잠시 멈추고, 실업급여의 온당한 쓰임새를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다. 사진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실업급여 관련 알림판이 설치된 모습. 글·사진=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지난 25일 헌법재판소가 이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기각하면서 이 장관은 직무정지 167일 만에 장관직에 복귀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수해 방지법인 하천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있다. 하천법 개정안은 지방하천 중 치수 목적으로 중요성이 큰 하천의 경우 국가가 재정 지원을 하도록 해 지방하천의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장제원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일방적인 회의 개최를 문제 삼아 불참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더 늦기 전에 정부의 잘못된 정책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며 "추경 협상에 즉시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제가 어려운데, 곳간을 지킬 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민생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성일종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챌린지'를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피켓을 들고 메시지를 발언한 뒤, 2명 이상 후속 챌린저로 지목하는 행사다. 캠페인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가수 소유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Sunmer Recipe(서머 레시피)>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소유만의 레피시를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알로하>는 씨스타 보라가 피처링한 곡으로, 레트로풍의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서머 레시피>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번째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붐비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인천공항은 여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나서는 여행객은 일평균 17만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인천공항공사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하계 성수기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당정이 실업급여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 개선안 마련에 돌입했다. 실업급여 반복수급자에 대해서는 최대 50%까지 급여액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실업급여 수급기간 중 재취업률은 28.0%로, 2013년 33.9%와 비교해 5.9%p 줄어들었다. 반면 지난 13년간 실업급여 수급자와 지급액은 급등했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관련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고발장 접수를 하고 있다. 이날 송 전 대표는 "국민의 분노와 실망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국민통합 붕괴, 공정과 형평의 붕괴가 지속되고 있다"고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어 "이원석 검찰총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살아있는 권력도 과감하게 수사했던 선배 윤 대통령의 전례를 충실하게 벤치마킹해 엄정한 수사를 하라"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기록적인 폭우가 잠시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온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달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은 비가 소강 상태지만, 남부지방 곳곳에는 장맛비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은 광주와 전남에 120mm 이상, 또 전북과 경남 남해안에는 100mm, 수도권에는 8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헌법재판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과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심판을 선고한다. 현직 장관이 탄핵 심판 대상이 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 장관 탄핵 심판 주심은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맡는다. 피청구인인 이 장관과 소추위원인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모두 출석하지 않기로 밝혔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할 경우 이 장관은 즉시 파면된다. 반면 기각될 경우 이 장관은 즉시 업무에 복귀하게 된다. 사진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전경.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A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A 교사는 지난 18일 서이초 교내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2년 차 신규 교사로, 학부모의 갑질 끝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이초의 추모공간 운영을 중단하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분향소에 추모를 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4일에도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서이초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교육부는 경찰 수사와는 별개로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함께 5명 내외의 합동조사단을 꾸려 오는 27일까지 해당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의 자료제출을 놓고 여야간의 논쟁을 벌이다 결국 파행됐다. 한편 김 후보자는 과거 저서와 유튜브 방송 등을 놓고 극우적 언행을 보여왔다는 논란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에 대해 "향후 법원 판결 결과 유죄가 인정되면 복당 제한 등 당 차원의 결정을 내리고 국민께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민주당이 주도해 국회에서의 체포동의안 표결 방식을 기명표결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재정·예산은 모두 국민 세금"이라며 "수해 피해 복구와 민생경제 회생을 위해 추경 편성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추경으로 수해 복구와 기후위기 대응, 민생경제 활력 회복, 미래 산업·경제 기반 확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서울 서초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둘러싸고 인터넷에서 떠돌던 소문은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우리 당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방송인 김어준씨를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좌파 세력이 각종 SNS에서 거짓을 지어내고, 특정 정파적 언론이 이를 보도하고, 야당이 이를 이용해 정부여당을 공격하면 언론이 다시 이를 받으면서 선동적인 공세가 무한반복된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어준은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서 국민의힘 3선 의원이 연루돼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수시 입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박람회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교 입학상담, 전국 대학교 정보 종합 검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코엑스 A홀에서 22일까지 개최.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서울의 공공·대형시설 등에 마련됐던 '여성 우선 주차장'이 14년 만에 사라진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시행했다. 이에 따라 '여성 우선 주차장'이 아닌 '가족 배려 주차장'으로 명칭이 전환됐다. 해당 주차장 이용 대상은 여성뿐 아니라 노인 등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된다. 사진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내 여성 우선 주차 구역.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무더위가 다시 찾아온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 수위가 낮아져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이날 서울 도심에는 모처럼 푸른 하늘이 펼쳐졌다. 기상청은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쯤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