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1:05
배우 김다미, 전소니, 감독 민용근, 배우 변우석이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미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는 일화를 담았다. <소울메이트>는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한국식으로 리메이크한 영화다. 다음달 15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에 폐교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화양초교는 학령 인구감소로 학교 문을 닫게 됐다. 현재 화양초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62명인데, 다음 학기부터는 근처 초등학교로 전학 조치를 하게 됐다. 내년엔 도봉고등학교가 서울 일반계 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사상 처음으로 2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체포동의안 부결을 확정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에서 급식노동자 폐암 진단 관련 민생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조리실을 방문하고 있다. 한편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찬성139표·반대138표·기권9표·무표11표로 힘겹게 부결됐다. 단일대오를 주장했던 민주당에 입장에서는 난관에 부딪친 상황임에도 이 대표는 민생현장을 챙겼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물가가 계속해서 치솟는 가운데 국민 주류 ‘소주’ 가격이 60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원재료·부자재 가격 등이 오르기 때문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세금이 오른다고 주류 가격을 그만큼 올려야 하느냐”며 주류 업계에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물가 잡기에 더욱 힘써야 할 시기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주류 가격을 확인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투표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의원 299명 중 2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39명, 반대 138명, 기권 9명, 무효 11표로 부결됐다. 이번 투표는 무기명 표결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신상발언에서 "검찰 수사가 사건이 아닌 사람을 향하고 있다"며 "이는 목표물을 잡을 때까지 하는 사법 사냥"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개표 과정에서 부결의 '부'인지 무효의 '무'인지 헷갈리는 1표와 해석 불가한 1표 등 총 2표를 두고 1시간 넘게 여야가 실랑이를 벌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무효 1표·기권 1표로 처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90도 폴더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본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관련 논의를 위해 의총을 개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 자녀의 학폭 관련 질의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5일, 정 변호사는 관련 의혹에 사과하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보고되고 있다.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 성남 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영장은 기각된다. 한편 이날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날 국토위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 등을 의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와 대화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소액사건심판법 일부개정법률안,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국정당위원회 발대식 및 2기 협력의원단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지역 자생력 강화를 통한 더불어민주당 전국정당화를 위해 결성된 전국정당위원회의 발대식과 국회의원 및 원외지역위원회의 상시적인 협력 활동을 시작하는 협력의원단 출범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발대식 및 출범식에는 이 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안민석 고문, 민홍철·임미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정치는 사라지고 지배만 난무하는 그런 야만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말았다"며 "법치를 빙자한,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 일상이 되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경제와 민생이 어렵고 한반도에 전운이 드리우는 위기 상황에서 그런 문제 해결보다 어떻게 하면 야당을 파괴할까, 어떻게 하면 정적을 제거할까, 어떻게 하면 당 선거에 유리하게 구도를 바꿀까 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4일 국회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TX 울산역 연결도로 임야 관련 의혹 해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후보는 "자신의 임야로 도로 계획을 변경시켰다는 의혹과 1800배 시세차익(640억)을 봤다는 의혹, KTX 울산역 설치계획 내부 정보를 빼내 임야를 취득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물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서 시민들이 밥솥을 살펴보고 있다.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오르며 자연스레 외식물가도 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외식을 자제하고 집밥을 해먹는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2주간 전기밥솥 판매량이 직전 2주간 보다 28% 판매량이 증가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난방비 등 5대 가계부담 긴급대책 촉구 공동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석열정부가 재벌 대기업과 부동산 부자들에 대해서는 수십조 규모의 법인세·종부세를 깎아주면서도, 취약계층·서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킨 안일한 공공요금 인상 방침, 생색내기용 비상경제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강력 비판한다"고 밝혔다. 이어 "난방비, 전기료, 교통비, 통신비, 이자부담 등 5대 가계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긴급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중선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김은정 참여연대 사회경제국 협동사무처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이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고발한 사건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며 수사대 출석 이유를 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허위사실 유포,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의혹 제기 등 가짜뉴스 살포에 의한 사회혼란, 국민분열, 피해자 인격살인 등 피해가 크다"며 "수사기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김 대변인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소주·맥주 등 주류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주류 가격을 확인하고 있다. 주세가 작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원재료·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등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기획재정부와 주류 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작년보다 리터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소주의 경우 맥주처럼 주세가 인상된 것은 아니지만, 원가 부담이 출고가 인상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주류회사들이 출고가 인상을 결정할 경우, 마트나 식당서 파는 주류가격은 더 큰 폭으로 올라 소주 1병에 6000원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 출범식 및 제막식에서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각종 경제 상황에 관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척하기 위해 경제위기대응센터를 출범했다. 센터장에는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맡게 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에서 전해철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전 위원장은 '노란봉투법'을 야당 주도 속에 사실상 단독 처리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항의하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 <psw@ilyosisa.co.kr>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명을 훌쩍 넘어섰지만, 계속해서 사망자는 늘어나는 상황이다. 우리 외교부는 “튀르키예 측이 요청하는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긴급구호대 2진까지 파견했다. 한국전쟁 당시 터키가 대규모 파병으로 한국을 도운 것처럼, 이제 수혜국서 원조국의 자세를 보여줄 때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외벽에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를 위한 문구가 표시되고 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