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중목욕탕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훔친 물건을 사들인 B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8월31일부터 최근까지 부산과 경남지역 일대 대중목욕탕 11곳서 총 48차례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목욕탕 손님들이 목욕바구니에 옷장 열쇠를 두고 목욕을 하는 사이 열쇠를 빼돌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30일 오후 2시31분경 부산 연제구의 한 금은방서 귀금속을 살피다가 업주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시가 140만원 상당의 금팔찌 1점을 훔쳤다. 그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과 울산, 대구지역 금은방 9곳서 41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의 CCTV 추적 끝에 대구의 한 PC방서 검거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말다툼을 하다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8시49분경 대구 북구의 자택서 아버지 B씨의 가슴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119에 신고했고, B씨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졌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반려견을 땅에 묻은 뒤 실종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25일 충북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경 제천시 청풍호서 A씨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강원도 원주시에 살던 A씨는 지난달 23일 죽은 반려견을 묻어주기 위해 청풍호를 찾았다가 실종됐다. 이튿날 A씨 가족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와 경찰은 청풍호 주변에 세워진 A씨의 승용차를 발견, 수중 수색 끝에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음주사고를 낸 경찰이 정직 2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A 순경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A 순경은 지난 1월16일 자정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인 트럭을 들이받았다.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A 순경은 지인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대리운전 기사가 오지 않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20분경 부산 수영구의 자택서 술에 취한 채 라이터로 이면지와 영수증 뭉치 등에 불을 붙여 안방 출입문과 카페트 등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동거녀가 이별을 요구하자 술에 취해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행 중이던 택시가 전동휠체어를 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오전 0시10분경 부산 영도구의 한 복지관 앞 도로서 쏘나타 택시가 좌회전을 하던 중 맞은편서 역주행하던 전동휠체어를 치었다. 이 사고로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A씨와 아들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미귀가자로 신고된 50대 여성이 폐가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0분경 영광군의 한 폐가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B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과거 모친이 살던 집을 오랜만에 찾았다가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신지체장애가 있던 A씨는 가족의 신고로 지난 2016년 10월경 미귀가자로 신고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에게서 특별한 외상이나 범죄 연루 가능성은 발견하지 못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철로를 걷던 5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9시45분경 부산 동구 부산진역 철로를 건너던 A씨가 부산역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튿날 0시50분경 끝내 숨졌다. 해당 열차는 사고 수습 여파로 20분 동안 정차한 뒤 정상 운행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작업 중이던 한 태국인이 1t 트럭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8시14분경 전남 진도군 임회면 농산물 창고 앞에서 태국인 A씨가 논두렁으로 밀린 1t 트럭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이날 배추 저장 작업 직전에 트럭을 창고 밖으로 이동시킨 뒤 정차했고, 작업반장이 몰던 다른 트럭의 시동이 걸리지 않자 배터리를 연결해주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아내와 함께 입국해 각자 생업에 충실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차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이웃 주민을 흉기로 협박하고 차를 발로 찬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A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밤 10시20분경 달서구의 한 빌라 주차장서 이웃 주민 B씨의 주차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흉기로 B씨를 위협하고, B씨의 승용차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술을 마셔 차를 못 빼준다”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값도 안 내고 종업원을 협박한 50대가 구속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A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음성군 대소면의 한 유흥주점서 일행 2명과 51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종업원 B씨와 승강이를 벌이다 컵을 던지며 욕설을 하는 등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A씨는 병원서도 “소변을 못 보게 한다”며 의사 C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농촌 마을회관과 빈집 등에서 가전제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난 18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나주시의 한 마을회관에 침입해 TV 1대를 훔치는 등 지난 8일부터 최근까지 나주와 담양 일대를 돌며 총 5차례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실직 이후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의 경우 오후에 빈집이 많은 점을 노렸다. A씨는 수사가 시작된 것을 눈치 채고 자신의 집을 정리하고 도주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생활비가 떨어지자 약국에 취업해 수천만원의 현금을 몰래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10월 사이 제주 시내 약국 2곳에 취업, 총 87차례에 걸쳐 현금 2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주식 투자 실패로 약 5억원가량의 빚을 지게 됐고, 약국에 취업해 곧바로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 면허를 소지한 A씨는 경찰에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하게 됐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20분경 구로구 자택서 부인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B씨를 살해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자수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트럭을 몰던 운전자가 차량과 함께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48분경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임도서 15t 덤프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10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뒤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경 충주시 호암지구대 인근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소속 B 경위와 C 경장을 자신의 승용차로 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 경위와 C 경장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집 앞에 차를 세운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가 뒤따라온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16분경 구례군 용방면 편도 1차선 도로서 A씨가 몰던 경차가 도로 인근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 등 2명이 숨지고, 3명은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서 치료를 받았다. 차량에 타고 있던 5명은 모두 같은 마을에 사는 70∼80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류업체 창고서 양주를 대량으로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와 B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31일 오전 1시58분경 부산 기장군의 한 주류업체 컨테이너 창고에 보관 중이던 양주 250박스를 차량에 실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 일당을 검거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빈집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4시13분경 광주 서구의 한 2층 원룸에 침입, 23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달 3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총 101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던 A씨는 절도 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해 11월 출소해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