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상큼 발랄한 5인조 걸그룹 트랜디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정’으로 컴백했다. 1990년대 인기혼성그룹인 영턱스클럽의 대표곡 ‘정’을 트랜디만의 색깔을 입혀 발표했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열풍 이후 또 한 번의 복고 열풍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정’의 원곡이 갖고 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포인트를 그대로 살리면서 트랜디만의 상큼 발랄한 애교가 입혀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윤일상이 직접 프로듀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더 루루는 “섹시 콘셉트의 걸그룹이 넘쳐나는 가운데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로 트랜디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디지털 싱글 ‘정’ 영턱스클럽 ‘정’ 리메이크
5인5색 애교덩어리 복고 열풍 한류바람 예고
팀 롤모델인 소녀시대 선배들처럼 한류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멤버 개개인이 각자의 역량을 방송에서 마음껏 드러내고 싶다”고 말했다.
트랜디는 타미, 루루, 나율, 단비, 보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그동안 ‘캔디보이’ ‘두근두근’ 등의 노래로 두 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으며, 남성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소속사 백상엔터테인먼트는 트랜디의 중국 활동을 모색 중이며, 복고를 통한 한류열풍에 가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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