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의학 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질병을 비롯한 신체적 문제 없이 건강한 삶을 일평생 지속하는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저 질병이나 신체적 고통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몸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삶의 해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다룬 다수의 책이 출간되었지만, 우리 몸의 최소 단위이자 생명력의 원천인 ‘세포’에 집중해 건강의 근간을 다룬 책은 없었다. <세포혁명>은 인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어떻게 심상을 활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최초의 책이다.
건강 분야서 활용돼오던 심상 기법을 세포 단위까지 과감하게 끌어내려, 세포 심상 훈련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미국과 유럽 전역서 ‘움직임 교육자’로서 30년 이상 활동해 온 세계적인 운동과학자 에릭 프랭클린은 이 책에서 효율적인 움직임과 건강한 신체를 위해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세포에 집중해 훈련해볼 것을 제안한다.
자신이 개발한 움직임 개선 프로그램인 ‘프랭클린 메소드’를 세포에 적용해 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매일 반복하는 일상의 움직임에 변화를 가지도록 구성했다. 세포라는 이미지에 기반한 심상 훈련은 우리 몸에 보내는 강력한 내면소통으로, ‘몸에 대한 알아차림’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이 책에는 뇌 신경계의 신경가소성을 통해 세포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변화시키고, 실제적인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담겨있다. 생각이나 감정이 우리의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장기의 기능이나 호르몬 체계의 실제 작동에도 변화를 준다는 사실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 책은 총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세포 내 소기관의 구조와 기능에 따른 심상 훈련법을, 2부에서는 몸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활기차게 유지하는 부위별 심상 훈련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몸속 세포를 일깨우는 세포 심상 훈련을 통해 신체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리고 내 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포 하나하나를 떠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얼굴, 피부, 젊음에 이르기까지 몸의 작동 방식과 변화를 상상하면서 몸에 대한 인지를 확장하고 몸을 바라보는 시각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책을 통해 “심상 훈련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자세와 움직임이 개선되고, 신체의 유연성과 근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미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이 “내 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됐다” “매일 반복하는 일상의 자세와 움직인이 개선됐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고, 몸이 가벼워졌다” “설명을 읽고 따라 해보니 움직임의 감각이 명료해졌다” “불안이 사라지고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 등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삶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한다.
이 책은 내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바르게 인지하기 위한 여정이다. 이제 당신 차례다. 이 여정을 통해 나의 몸에게 좀 더 많이, 더 구체적으로 감사를 표한다면 우리의 몸은 정말 그렇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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