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김 의장은 "내년 총선을 헌법정신과 선거법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치러내기 위해 다음 주까지 선거법 협상을 끝내고 후속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유튜브 등 뉴미디어 채널을 통한 대국민 소통 강화, 국익을 지키는 의회 외교 강화, 자체적인 입법 영향 분석 제도 도입 등을 강조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