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쑥쑥! 슬기로운 마을식당

음식점을 경영할 때 매출 걱정을 하지 않고 메뉴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면 빠른 시일 안에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영업자의 현실은 매출을 높이는 데 모든 에너지와 관심을 쏟아 붓고 있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칠 때가 많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경영신문>이 세상에 없던 ‘슬기로운 마을식당’이란 개념을 제안하고 나섰다.

슬기로운 마을식당은 전문가가 직접 매출을 관리해 주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 직원들의 일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온라인에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준다. 신문에도 음식점에 관한 기사와 소식이 실려서 유명 브랜드 못지않은 광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외식업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되며,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할 때 힘들지 않고 채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 체계적인 SNS 마케팅으로 고객이 늘어나고, 전문적인 비용 관리법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슬기로운 마을식당은 한마디로 체계적인 경영과 매출관리가 이뤄지는 음식점인 것이다. 슬기로운 마을식당이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를 고용하면 된다. 문제는 인건비가 증가한다는 것이지만, 인건비 증가 없이 전문가를 고용할 수 있다.


모든 슬기로운 마을식당은 전문가 2명을 고용한다. 놀랍게도 그로 인해 인건비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매출이 늘어나고, 이익이 증가한다. 비결은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매출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경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고, 매출을 관리하면, 매출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만약 매출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바로 탈퇴하면 된다.

전문가와 함께 음식점 경영
체계적인 교육 제공 서비스

또 인건비 없이 매출을 관리하는 전문가 2명을 고용하는데, 그들이 매월 매출을 늘리기 위해 고민하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실제 매출이 증가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매출을 관리한다’는 말은 매출을 올리기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는 것으로 매우 포괄적이다. 슬기로운 마을식당서 매출을 관리한다는 말은 매출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는 의미다.

물론 매출 관리는 식당 경영자의 책임이지만, 체계적인 매출관리는 결코 쉽지 않다. 뻔히 아는 것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거나 체계적인 노력을 지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전문가와 함께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배움에는 끝이 없다. 문제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는 것이다. 적당한 교육기관도 많지 않지만, 장소 또는 시간적 제약 등이 더 큰 문제다. 슬기로운 마을 식당서 제공하는 교육은 비용 부담도 전혀 없다. 사장은 물론,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

슬기로운 마을식당이 되는 방법은 <창업경영신문> 홈페이지서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신청서가 접수, 전문가와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후 참여가 결정되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다. 담당 매니저 2명이 배정되고, 체계적인 매출관리가 시작된다. 이후 매월, 매출관리 보고서가 제공된다.


슬기로운 마을식당이 되는 조건에 가입비는 전혀 없다. 매월 13만2000원(VAT 포함)의 회비가 청구되며, 의무 계약기간은 없다. 도움이 안 되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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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탈옥했다

[단독]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탈옥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박모씨와 조직원 3명이 필리핀 현지 수용소서 탈옥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일요시사> 취재를 종합하면, 박씨와 함께 보이스피싱 등의 범행을 함께한 조직원 포함 총 4명은 최근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 지방 비콜 교도소로 이감됐던 것으로 확인된다. 이후 지난 4월 말, 현지서 열린 재판에 출석한 박씨와 일당은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서 도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수사 당국 관계자는 “박씨와 일당 3명이 교도소로 이송되는 과정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체적인 탈출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박씨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출신의 전직 경찰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던 바 있다. 2008년 수뢰 혐의로 해임된 그는 경찰 조직을 떠난 뒤 2011년부터 10년간 보이스피싱계의 정점으로 군림해왔다. 특히, 박씨는 조직원들에게 은행 등에서 사용하는 용어들로 구성된 대본을 작성하게 할 정도로 치밀했다. 경찰 출신인 만큼, 관련 범죄에선 전문가로 통했다는 후문이다. 박씨는 필리핀을 거점으로 지난 2012년 콜센터를 개설해 수백억원을 편취했다. 10년 가까이 지속된 그의 범죄는 2021년 10월4일에 끝이 났다. 국정원은 수년간 파악한 정보를 종합해 필리핀 현지에 파견된 경찰에 “박씨가 마닐라서 400km 떨어진 시골 마을에 거주한다”는 정보를 넘겼다. 필리핀 루손섬 비콜교도소 수감 보이스피싱 이어 마약 유통까지 검거 당시 박씨의 경호원은 모두 17명으로 총기가 허용되는 필리핀의 특성상 대부분 중무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가 위치한 곳까지 접근한 필리핀 이민국 수사관과 현지 경찰 특공대도 무장 경호원들에 맞서 중무장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박씨가 곧 송환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박씨는 일부러 고소당하는 등의 방법으로 여죄를 만들어 한국으로 송환되지 않으려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박씨는 새로운 마약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모씨와 함께 비콜 교도소로 이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비쿠탄 교도소에 수감돼있는 한 제보자에 따르면 “박씨의 텔레그램방에 있는 인원이 10명이 넘는다. 대부분 보이스피싱과 마약 전과가 있는 인물들로 한국인만 있는 것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씨는 본래 마약과는 거리가 멀었던 인물이다. 송씨와 안면을 트면서 보이스피싱보다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마약 사업에 빠지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교도소 내에서 마약 사업을 이어왔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 안팎에서는 “새로운 조직을 꾸리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당시 일각에서는 이들이 비콜 교도소서 탈옥을 계획 중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비쿠탄 교도소 관계자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서 약 100만페소(한화 약 2330만원) 정도면 인도네시아로 밀항이 가능하다. 비콜 지역 교도소는 비쿠탄보다 탈옥이 쉬운 곳”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일 외교부와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측은 정확한 탈출 방식이나 사건 발생 일자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일축했다. <smk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