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가 확산 없이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습니다.
평창군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월평균 3000명, 하루평균 100명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1일, 강원도 내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이 최초 발생했습니다.
이튿날과 같은 달 3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10명, 내국인 4명, 내국인 근로자 가족 5명이 확진됐는데요.
철저한 방역으로 마을 및 타지역으로 추가 확산없이 방역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평창군만의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검사 참여 등 자체 방역 프로세스 덕분이었습니다.
또 다문화센터 언어 지원 자원봉사가가 즉각적으로 대량 투입됐으며 언어 지원 및 심층조사가 단기화됐습니다.
이 외에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1인1실로 격리했고 경찰 인력의 협조를 통한 외국인 격리자의 이탈을 방지했습니다.
아울러 보건의료원 직원들의 수시 방문 및 물품 지원으로 격리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한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방역의 생활화로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바라 봅니다.
신속한 초기대응과 철저한 프로세스로 평창군에서 발생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코로나 19 감염을 잘 막아주신 방역담당자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방역지침 준수 모범사례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