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지난 10일 새벽, 아프리카 BJ ‘봉준’은 동료 BJ인 ‘오메킴’과 두 명의 여자 BJ를 초대하여 술을 마시며 방송을 진행했다.
대화 도중 ‘봉준’과 ‘오메킴’은 성적인 상황에서 수갑으로 결박된 상태를 두고 ‘대한 독립 만세’ ‘2021년 유관순’이라고 칭했다.
도를 넘은 비하 발언에 채팅창은 순식간에 물음표로 가득 찼다.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봉준과 오메킴은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항일 독립 정신의 대표 격인 위인을 성적인 농담의 소재로 삼았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