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칼레트라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치료제를 찾기 위해 연구와 임상시험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 중에 칼레트라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코로나19 3번째 환자를 치료했던 명지병원 의료진은 칼레트라를 투여해 효과를 봤다고 알린 바 있다.
칼레트라는 에이즈 항바이러스제로 로피나비르(lopinavir)와 리토나비르(ritonavir) 성분을 조합한 치료제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 분해효소를 억제하는 형태로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원칙에도 고령자, 중증환자인 경우 칼레트라를 하루 2회, 두 알씩 주는 것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