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추귀정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추귀정은 2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969년생인 추귀정은 올해 52살이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1990년 연극 <그 여자 이순례>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매직타임>,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등 연극 무대에서 통해 연기를 가다듬은 추귀정은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추귀정은 2007년 영화 <궁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2014년 영화 <공정사회>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극 중 감초 역할을 맡아 활력을 불어 넣었다. 추귀정의 가장 최근 작품은 작년 SBS <강남 스캔들>인데 바람난 남편에게 버림받고 두 딸과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오금희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