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맘마미아>가 오늘 12일 22시30분부터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6살때 포르노 영화를 처음 보았다고 충격 고백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한 인터뷰에서 "다섯 살 때인가 여섯 살 때로 생각되는데, 한 남자가 경찰복을 입고 등장하는 거였다. 그리고 여자가 그 남자한테로 쓰러진다"고 장면을 회상하며 "내가 남자성기를 본 건 이때가 처음이다. 매우 생생하고 그림 같고, 그래픽(graphic)했다"고 설명했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96년 11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1999년부터 연기를 병행하다 2002년 완전히 연기자로 전업했다.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주인공인 ‘린제이 로한’이나 ‘레이첼 맥아담스’보다 인지도가 낮았는데, 4년 뒤 <맘마미아>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레미제라블>을 제외하고 그다지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남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첫 딸 ‘니나 사도스키 사이프리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