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최병찬이 아쉬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최병찬은 11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직접 작성한 편지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간 만성 아킬레스건염을 앓아 왔던 최병찬은 더 이상 Mnet <프로듀스 X 101> 참여가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최병찬 역시 아쉬움이 섞인 편지를 공개, 팬들에게 몸과 마음을 회복한 후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약속을 전했다.
실제 최병찬은 최근 지하철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프로듀스X101> 관련 커뮤니티에 게재돼 하차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게다가 최병찬의 마지막 무대 ‘움직여’ 2배속 안무 영상 속에서, 다리를 접지르곤 무대에서 넘어지는 그의 모습이 다수 포착된 바 있다.
신체적인 고통에도 불구, <프로듀스 X 101>에서 활발한 매력을 선보였던 최병찬, 그를 향한 팬들의 응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 X101> 2차 순위 발표식에서의 최병찬의 등수는 16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