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위너 이승훈이 갑작스레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비아이 마약 사건이 성행, YG엔터테인먼트가 이를 폭로하려던 한서희를 협박한 정황까지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서희는 이 사건에 대해 "양현석과 직접 만나 협박을 당했다. 비아이 마약 관련 진술을 번복하지 않으면 매장시키겠다고 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한 매체는 "위너 이승훈이 한서희를 유인, 소속사가 그녀를 협박하는 데 일조했다"라며 두 사람의 또 다른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 속에서 그는 "비아이가 마약 양성에 걸렸다. 너랑 했다고 하던데 중요한 얘기를 할테니 만나자"라고 그녀를 불러냈고, 이 유인에 나간 자리에서 그녀는 협박을 당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앞서 "회사 선배님이 몇 분 안 남아 계신다" 등 회사 저격수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상을 보여왔다.
이에 멤버 강승윤은 "요즘 생각없이 말하는 형(이승훈) 때문에 불안하고 걱정되서 미칠 것 같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현재 정확한 입장은 밝혀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