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문채원이 털어놓은 에피소드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오늘(6일) 브라운관에서 방송되고 있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화 속 주인공 문채원, 유연석은 상영 당시 남다른 분위기로 유쾌 야릇한 드라마를 풀어나가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제작 보고회에서도 실제 커플과도 같은 달달함을 풍겨 오해를 사기도 했다.
문채원은 이날 "촬영 중 술 마시는 장면을 찍게 됐는데 진짜 소주를 마셨다.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달달해서 소주라는 걸 알겠더라. 실제로 술을 잘 마시지 않는데 그날은 유독 술이 달았다"라며 수줍음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의 케미가 빛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브라운관을 통해서 종종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