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 정치팀] 강주모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이 30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1기 인증식을 진행했다. BoB 11기 인증식은 이날 오후 2시, CCMM빌딩 12층 그랜드볼룸서 개최됐다. BoB는 최고 수준의 리더급 화이트햇 해커를 양성하는 팀 프로젝트 중심의 도제식 교육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BoB 11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열정적인 교육과 치열한 경쟁으로 1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증식에서는 우수 인재 BEST 10, WhiteHat 10 및 우수 프로젝트팀 ‘그랑프리’를 선정했다. 우수 인재 BEST 10 명단에는 ▲ 김경민(고려대) ▲김재민(세종대) ▲박은규(아주대) ▲배경석(건양대) ▲안인서(한국디지털미디어고) ▲이예찬(서울과기대) ▲이응창(아주대) ▲채하늘(숭실대) ▲최지현(고려대) ▲허주호(인제대) 수료생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9개월간의 교육 과정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10명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BEST 10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우수 인재 10명에게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멘토와 수료생들이 참여한 ‘2022년 DEFCON CTF 30’서 MMM팀이 우승을, StarBugs팀이 3위를 차지했다. BoB 멘토와 수료생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대회 ‘데프콘 CTF’에 참여해 전 세계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누르고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데프콘은 미국 라스베가스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 컨퍼런스다. 컨퍼런스 기간 중 ‘세계 해킹 올림픽’이라 불리는 DEFCON CTF(Capture The Flag) 본선 대회가 개최되며, 이는 세계 유수의 해커그룹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 해킹대회다. 2022 DEFCON CTF 30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BoB 출신의 화이트햇 해커들은 2018년 이후 4년 만의 3번째 우승이다. DEFCON 30 CTF 본선에 진출한 16개팀 중 BoB 멘토와 수료생이 참여한 팀은 우승팀 M
[기사 전문] 지난 7월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그랜드볼룸에서는 Best of Best 11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화이트해커와 리더급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BoB는 지금까지 총 1454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5.7 : 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200명의 학생이 참석했습니다. 11기 학생들을 지도할 멘토단을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전·현직 사이버작전사령관 등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는데요.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은 앞으로 9개월 간 교육에 들어갈 학생들에게 축사를 남겼습니다. (중략) 총괄: 배승환 촬영&구성&편집: 김희구
[기사 전문] 지난 3월3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그랜드볼룸에서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 10기의 인증식이 열렸습니다. BOB 프로그램은 사이버 보안의 핵심 인재, 화이트햇 해커의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454명의 화이트햇 해커와 리더급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했는데요. 2021년 7월부터 9개월간의 치열한 경쟁과 교육 과정을 마친 BoB 10기는 총 196명으로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최고 성적을 거둔 최우수 인재 10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상금을 수여했고,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개발한 프로젝트 팀인 ‘레이버훗’ 멤버들에게도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총괄: 배승환 촬영: 김희구/김미나 기획&구성&편집: 김희구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사이버 보안을 선도할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이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한 BoB는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단)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또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입상, 연구·발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으며 올해 3월에 마친 9기까지 총 1258명이 수료했다. 이번 BoB 10기에는 고교·대학(원)생 등 1503명이 지원해 ‘7.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선발 전형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서류심사 및 인적성 검사, 필기시험과 심층면접 등을 거쳐 최종 200명을 선발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단계는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중심으로 공통교육 및 트랙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2단계에서는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 형태의 교육을 수행했다. 2단계 팀 프로젝트 평가에는 필수 인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