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굿이라도 해야 하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는 후문. 소속 아이돌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민희진 사태로 정점을 찍은 줄 알았더니 BTS 멤버까지 사고를 친 상태. 무엇보다 뭘 해도 대중이 ‘조롱’하는 수준으로 이미지가 바닥을 찍은 상태서 개인 스캔들까지 터짐. 여러 모로 진퇴양난 수준이라고. 코로나 덮친 국회 코로나19 확산세 조짐이 심상치 않는 상황 속에서 국회 역시 보좌진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연일 들려와 의원실도 멘붕(멘탈 붕괴 중)이라고. 대부분의 의원실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거나 감기 기운이 심해 병원 진료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함. 의원실 자체적으로 자가키트를 검사해 코로나인지 아닌지도 확인하고 있음. 보좌진 사무실서 코로나 확진자가 여러명 나와 혼란을 겪는 의원실도 있다는 후문. 국회의장 수난 시대 극한으로 치닫는 국회 덕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진땀을 빼고 있다고. 각오는 했다지만 개원식도 못 할 만큼 22대 국회는 그야말로 ‘최악’이기 때문. 어떤 이들은 “한발 물러서서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중립 기어가 웬 말이냐. 적극 개입해서 해결책을 내놔라”로 의견이 갈리는 모양. 오죽하면 차분하기로 유명했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활약했던 대중가수로 뉴진스(NewJeans, 30대 이하), 방탄소년단(BTS, 30대 이하), 임영웅(40대 이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갤럽이 지난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5262명에게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설문조사(자유응답, 3명까지) 결과 발표에 따르면, 뉴진스(NewJeans)가 25.7%의 지지를 얻어 1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37.8%로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7월 데뷔한 5인조(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다국적 걸그룹으로, 지난해 4위서 올해 1위로 급부상했다. ‘K팝 제왕’ BTS가 부재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장기간 상위권을 지켜온 아이유나 블랙핑크를 뛰어넘는 돌풍의 주역이 바로 뉴진스란 사실을 확실히 입증해 보였다. 30대 이하가 꼽은 올해의 가수 2위는 18.3%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이다. 지난해 6월 앤솔러지 앨범 <Proof>를 기점으로 단체가 아닌 개별 활동에 집중, 이후 멤버들의 연이은 입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2013년 6월13일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한 BTS는 국내외 신인상을 휩쓸더니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씹어 먹었다. 급기야 각종 뮤직 어워즈를 거머쥐면서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다. 아미(ARMY)와 함께 만든 찬란한 지난 10년을 담아봤다. <parksy@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대체복무 적용을 대통령실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BTS에게 군 면제라는 특혜를 주자는 의미가 아니다. BTS가 대체복무 제도를 적용받게 되면 BTS 멤버들에게는 군복무 못지않은 국가적 책임감을 부여받게 될 것”이라며 “그들만이 해낼 수 있는 역량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현재 2030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쟁 중인데 글로벌 가수인 BTS가 홍보활동에 나설 경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계박람회 유치 관계자 및 관계자들 가족들이 BTS의 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보다 1년 일찍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해 활동을 시작한 데다 왕족 및 장관들이 발벗고 나선 만큼 부산 유치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대통령 시행령을 조정해 국위를 선양한 대중예술인도 예술 및 체육요원 대체복무제도에 편입해 기회를 주는 것이 국익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한국을 위한 중심으로, 부산의 미래를 위한 진심으로 부산엑스포
‘BTS 여동생’ 르세라핌(LE SSERAFIM)이 출격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하이브에서 처음 데뷔하는 걸그룹이기 때문. 방시혁 의장이 직접 앨범 제작에 참여해 더욱 그렇다. 멤버는 6명. 발매 전 그녀들을 먼저 만나보자. ⓒ하이브 <parksy@ilyosisa.co.kr>
아이돌이 광고계를 접수했다. TV를 틀면 안 나오는 데가 없다. 그만큼 섭외 경쟁도 치열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모시기’ 어렵다는 방탄소년단(BTS). 한 해 추정 광고료가 무려 620억원에 달한다. 몸값이 금값, 그나마도 하늘의 별따기인 7명을 모델로 잡은 운 좋은 제품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