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2 15:21
어느 새 입춘이 다가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는 고사리 손으로 입춘첩을 붙였다. ‘입춘대길·건양다경’의 뜻처럼 다가오는 봄에는 국민들 모두에게 행운과 경사스러운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 사진은 입춘을 맞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서 아이들과 서예가가 입춘첩을 붙이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