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세 <사진으로 본 세상> “하사님, 제가 사겠습니다”
정부가 군장병들의 월급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025년도 병장이 받는 월급은 최대 205만원이다. 이번 병장 월급 인상은 군인들이 헌신적인 복무를 하고 있는 만큼 노고를 인정하고 전역 후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군 장병들의 사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역 대합실을 지나는 국군 장병들의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