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7:47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번지 일원에서 짓는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분양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있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인접 수혜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제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발표한 전체 4.1만호 규모의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돼있다. 현재 이곳은 대규모 신도시 완성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광역 교통망은 대폭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4호선 반월역은 역세권 고밀개발 및 복합환승시설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반월역에서 의왕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의 청사진도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232-1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여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676가구(전용면적 52~109m2)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m2 8가구 ▲59m2191가구 ▲62m2 95가구 ▲72m2 202가구 ▲84m2 148가구 ▲109m2 32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부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 우수한 교육 여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등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여의구역은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천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지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수인분당선인 숭의역은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주변 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은 2027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김진호)은 지난 28일, 약 2153억원 규모의 원주 원동남산 주택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1239억원 규모의 마산합성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수주에 연이어 한 달 만에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원주 원동남산 주택재개발 사업은 원주시 원동 105-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지하 2층, 최고 24층 높이 총 14개동, 1167세대로 전용 84m2 위주로 공급된다. 올해 말쯤 착공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의 주택사업부문은 올 상반기에 금번 원주 원동남산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6개 프로젝트 8218억원가량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전년도 상반기 수주금액의 79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연초부터 경남 양산 석계, 거제 송정 공동주택, 광주탄벌 아파트, 마산 합성동 2구역 재개발, 남양주 평내 진주아파트 등이 수주로 연결되고 있어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하고 있다. 두산건설의 분양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1월에 분양한 1643세대 규모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사하’를 시작으로 코오롱글로벌과 공동 시공하는 4393세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