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거짓 노출된 공익신고자
노출된 공익신고자 대형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 S사에서 공익신고자의 실명이 무단으로 유출. 내부고발자 보호 조항이 무력화되는 정황이 드러난 것. 사측은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며 책임을 회피. S사 상생노동조합에 따르면, 회사 직원 A씨는 사내 안전교육 과정에서 부정 이수가 있었던 정황을 등기임원에게 내부 신고. 해당 임원은 제보자의 실명이 포함된 내용을 부서 하위 팀장에게 그대로 전달돼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채 A씨의 신원이 조직 내에 노출. 불참 후폭풍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NATO) 정상회의에 불참하자 야권에서 날선 비판이 나옴. 가봤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지 못할 것 같으니, ‘외교 참사’라는 말을 들을 바에 아예 참석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외교에 능통한 한 국민의힘 의원은 “50점 받기 싫어서 아예 시험지 제출도 안 한 셈”이라고. 비선의 비선 여야를 막론하고 오랜 기간 비선에서 영향력을 행사해 온 A씨가 최근에서야 주목받는 분위기. A씨는 박근혜정부 시절 핵심 비선과 긴밀하게 교류했을 뿐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와 30년 넘게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고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 게다가 한때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B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