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기사 불 난 집에 부채질? 세무조사 키우지 않으려면…
세무조사 기본 대처 숙지작은 것 포기하는 지혜 필요 사업의 존폐여부를 쥐고 흔들 수도 있는 ‘세무조사’는 사업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다.정부는 앞서 고소득 자영업자 및 불성실신고자, 누락금액이 큰 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조사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모든 사업자는 기본적으로 세무조사에 대한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bizntax.com)는 “세무대리인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해명을 하거나 자료를 제출할 때는 반드시 대리인과 충분히 상담을 한 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사업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행동할 경우 잘못된 진술로 인해 되려 무거운 세금을 지게 될 수 있기 때문.세무조사는 진행되면서 종종 본래의 조사에서 다른 조사로 확대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세무대리인의 도움으로 최대한 조사가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가령 사업과 관련된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나, 자금흐름을 조사하다 보니 개인가족의 재산 취득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로 연결되는 경우가 그것이다.끝으로 빠른 판단으로 ‘작은 것은 포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최윤정 <창업경영신문>
- 2014-02-24 10:24